《빅이슈》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빅이슈》는 1991년 영국에서 창간한 대중문화 잡지이다. 사회구조로 인한 빈곤 문제를 구걸을 하지 않고 잡지를 팖으로써 일하도록 만드는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해결하는데 목적을 둔다. 이를 우리나라에서는 빅이슈 코리아로, 대한민국 판 빅이슈 잡지를 발간하였다. 빅이슈가 추구하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홈리스(Homeless, 노숙인 등 주거 취약 계층)에게만 《빅이슈》잡지를 판매할 수 있는 권한을 준다. 《빅이슈》잡지는 권당 5000원에 판매되며 이 중의 절반인 2500원이 판매원에게 돌아간다. 판매원
얼마 전 해리의 수업시간에 청년 생태계 복원 프로젝트라는 제목의 영상을 하나 보았다.우리 학과 선배들이 제작한 영상이라기에 처음엔 그냥 신기한 마음에 보았지만, 영상이 끝날 무렵 내 마음은 무거워져 있었다.영상의 내용은 지역의 인재들이 서울로 빠져나가는 것을 청년 생태계 문제라고 생각하여 각 지역의 청년들을 상대로 인터뷰를 진행하는 영상이다. 많은 사람들이 성공의 기준을 서울로 취직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왜 일까?서울에 많은 기업들이 몰려 있기도 하며, 다양한 전시회, 문화생활 등 지방에 비해 훨씬 잘 구축되어있는 것은 사실이
이 영상을 보면서 나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말은 “안 해보는 것보단 해보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아무튼”이다. 나는 무엇이든 시도조차 해보지 않고 포기한 경우가 대다수였다. 하지만 실패하더라도 그 시도를 해본 사람과 안 해본 사람은 다르다. 그것을 알지만 새로운 시작을 하는 게 나에게는 조금 두려워서 피하려고만 했다. 저 분의 말을 듣고 나니 해보고 싶은 게 있다면 일단 도전을 하여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해보는 것에 의의를 두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앞으로 학과생활을 할 때에는 학과에서 다양하게 이루어지는 프로그램들 중
요즘 연예계를 크게 강타한 사건이 있다. 바로 빚투운동이다.빚투운동이란 과거 성폭력 경험을 고발하는 미투를 인용한 신조어로써, 유명인 가족이 사기를 치거나 돈을 갚지 않아 고발하는 사회현상이다.짧은 기간 많은 유명인들이 빚투운동에 고발되었는데, 래퍼 마이크로닷을 처음으로 도끼, 비, 휘인 등 많은 이들이 선상에 올랐다. 빚투에도 여러 가지 형태가 있다. 빚을 갚은 경우, 잠적한 경우, 본인도 피해자인 경우 등등 유명인들의 대처에 따라 대중들의 반응은 다르다. 마이크로닷의 경우 20년 전 충북 제천에서 목장을 운영하던 마이크로닷과 산
최근 유튜브의 파급력은 어마무시하다. 하지만 그 파급력을 보통 사람들은 잘 알지 못하며 그 힘을 예의주시하지 않는다. 아직도 유튜버라고 하면 아니꼽게 보는 시선들이 존재하고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의 힘을 인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젠 다르다. 조금씩 유튜브라는 플랫폼의 힘이 드러나기 시작했고 벌써 대기업 임직원보다 높은 금액을 수익으로 버는 유튜버들이 대거 등장하기 시작했다. 도대체 유튜브의 힘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유튜브는 사용자가 동영상을 자유롭게 업로드 및 시청할 수 있는 구글의 컨텐츠 호
21세기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우리의 일상에서 인터넷은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그리고 우리는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인터넷이 중요하게 사용되고 있다. 단순한 검색기능부터 학교의 출석체크, 전산시스템, 업무처리, 경제활동 결제 등 생활에서 인터넷이 없으면 모든 것이 무너질 수 있다. 이전부터 인터넷에 너무 의존하는 사람들에게 경고하는 소리들이 나오긴 했었지만 묻히기 일상이었다. 인터넷은 절대 고장 날 일이 없으며 인터넷이 없을 수가 없고 인터넷은 당연한 부분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얼마
청년 생태계 복원 프로젝트. 청년들이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 이 생태계를 복원한다. 취업난, 꿈과 비전이 없는 청년들 수많은 문제들은 수도 없이 들어왔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청년들이 꿈과 비전 없이 무조건 서울, 그리고 대기업에 취업하려는 것도 문제이다.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자신조차도 자신을 파악하지 못하고 무조건 대기업만을 찾아가며 겉만 번지르르하게 의미 없는 스펙만을 쌓아가는 청년들, 그 문제들에 대해서 전국 각 지역에서 다른 모습으로 다른 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에게 인터뷰한 다큐멘터리 형식의 이
심신미약, 최근 너무도 많이 들은 단어이다. 하지만 이 단어와 너무도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 아니 어쩌면 사람이 아닐 수도 있는 존재가 너무도 쉽게 내뱉고 있다. 바로 살인자이다. 사람을 죽인 사람이 심신이 미약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더욱 심각한 부분은 그 주장을 대한민국 법원이 받아들여 형량을 감형해주거나 심지어는 무죄가 선고된 판례도 많다. 그렇다면 심신미약 법이 정확히 무엇인지 먼저 알아보자.위키백과에 따르면 ‘심신미약(心神微弱)은 심신장애로 인하여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미약한 상태를 말한다. 책임능력이
최근 서울시 초, 중, 고 무상급식 실시 소식이 뜨거운 감자였다. 본래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무상급식은 활발히 추진되고 있었지만 고등학교까지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조 단위의 예산이 들어가며 교육청에서 50퍼센트, 시와 자치구가 30, 20퍼센트를 부담하기에 시와 자치구의 부담이 클 예상이다. 예산에 여유가 있는 서울시 같은 경우엔 어느 정도 가능한 정책일지 모르겠지만 재정적 여유가 없는 시, 자치구의 경우엔 문제가 될 정책이다. 그럼 무상급식이 왜 활발히 실시되고 있는가? 첫 번째 이유로는 출산
지난 10월 16일 나는 서울 일산 MBC 드림센터 에서 TV 프로그램인 ‘복면가왕’ 방청을 하게 되었다. ‘경상북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교육생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이번 11월 이런 엄청난 프로그램 공고가 떠서 평일이었지만 당일 수업 교수님들께 장문의 이메일로 양해를 구해가며 바로 신청했다. 평소 음악을 좋아하고 다양한 공연을 즐겼던 나로써 음악 프로그램 중 손에 꼽히는 ‘복면가왕’ 방청은 손꼽아 기다리기에 충분했다.방청당일 새벽같이 일어나 집합장소에 도착했고 같이 가게 된 친구와 함께 서울 행 버스에 올랐다. 장장 4시간
최근 12월 6일에 토트넘은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사우스햄튼과의 2018-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에서 쐐기골을 터뜨려 3-1 완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지난 2일 아스날과의 경기에 이어 연속 선발인 경기였다. 손흥민은 전반전 부터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경기 시작 3분만에 트리피어가 헤딩으로 떨궈준 공을 발리 슛으로 사우스 햄튼의 골대를 때리는 등 위협적인 모습을 계속 보여줬다. 경기 초반의 흐름은 토트넘이 압도했고, 8분 30초만에 해리케인이 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사우트 햄튼도 수차례의 슈팅으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
‘디톡스 다이어트’ 라는 말, 아시나요? 아마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모두 들어보셨을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디톡스 다이어트처럼 스마트폰이나 전자기기를 줄이는 것을 ‘디지털 디톡스’ 라고 부릅니다. 우리는 이제 스마트폰 없으면 대부분 모든 활동들이 전반적으로 불편해지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작은 디바이스 하나로 은행 업무, 동영상 및 음악 재생, 계산기, 사전, 심지어는 휴대폰으로 시장을 보고 전자기기 작동까지 손가락 하나로 생활의 전반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스마트폰의 등장은 분명 우리의 삶을 편하
잊을만 하면 한번쯤 등장하는 복고 열풍은 장르와 분야를 가리지 않고 레트로 그리고 빈티지라는 이름으로 시대에 등장한다. 하지만 최근 등장하는 복고에서 나타난 현상은 조금 남달랐다. 이전에 접해보지 못한 레트로의 흐름이었다. 10대부터 20대의 젋은층도 즐길 수 있는 복고로 추억 속 제품의 디자인과 일치했지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기능은 최첨단이었다. 요즘 우리 사회에서 퍼지고 있는 뉴트로 열풍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레트로는 영어로 ‘Retro’로 ‘Retrospect’의 줄임말로 옛날로 돌아가거나 과거를 회상하며 그리워하는
최근 블락비의 멤버로 활동하다 탈퇴한 전 멤버 지코는 월드 투어를 마치고 한창 연말 시상식 공연을 준비 중에 있다. 블락비 활동과 더불어 솔로로 활발한 작사, 작곡과 FANXY CHILD라는 크루 활동과 더불어 프로듀서 등의 다재다능한 모습을 대중들에게 보여주며 천재 뮤지션이란 타이틀로 지코만의 브랜드 네임 가치를 높여놨다. 천재적인 프로듀서의 모습은 지코가 그렸던 미래에 존재하지 않았었다. 오롯이 연예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시작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 바로 프로듀싱의 첫 시작이자 계기였다. 힘들고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나의 삶은 백지에 가까웠다. 야자를 도망가고 피시방에 가서 야자가 끝날 때 즈음 집으로 돌아가 힘들다며 어리광을 부리는 그런 ‘꼼수’로 삶을 도배한 학생이었다.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삶이 움트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것은 한 선생님과의 만남에서 이루어졌다. 학교의 수업에서 무기력함을 느끼고 놀 궁리만 하던 꿈이 없었던 나는 방과 후 수업에서 한 수업을 우연히 수강하게 된다. 그 수업은 세계의 유명인물 혹은 위인들이 가졌던 삶의 궤도와 비전 그리고 그들의 습관에 대한 고찰을 도모하는 것이었다. 그 수업에서
나의 꿈은? 이라는 제목을 정한 이유는 청년생태계복원프로젝트라는 영상을 본 후 제일 처음으로 생각난 질문이기 때문이다. 청년생태계복원프로젝트는 여러 팀으로 나누어서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20대들을 만나면서 취업과 취업의 조건, 취업을 어디로 하고 싶은지에 대한 생각들을 들어봄으로서 사람들이 취업을 서울로 많이 하려고하는 이유도 들어보는 주제로 만든 영상이었다. 이 영상을 보고난 후에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게 무엇이고 그것을 위해서 어떻게 지내야하는지에 대해 다시 생각을 하게 하였다. 이 영상에서 가
지하철이나 거리를 지나갈 때 노란색 점자블록을 보신 기억은 다들 있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무심코 지나치는 이 노란 블록이 어떤 이야기를 가지고 계신지 아시나요? 비장애인들에게는 그저 통로의 일부라고 생각하는 그 점자블록은 시각 장애인들이 안전한 이동을 도와주는 가장 중요한 시설 중 하나입니다.점자블록의 또 다른 이름은 시각 장애인 유도블록, 또는 안전 유도 블록으로도 불립니다. 점자블록의 역사는 1965년 일본에서 여관업을 하던 미야케 세이이치가 실명된 친구를 위해 맹인 학교와 가까운 국도 교차로에 설치된 것을 시작으로 전 세계로
최근 가장 떠오르고 있는 산업혁명 아이템 중 하나가 바로 AI입니다. 이제 AI의 기숙혁명으로 인하여 수많은 직업들이 사라지고 또는 새로운 직업들이 생겨나기도 합니다. 예전부터 구글과 다른 기업들은 AI를 꾸준히 발명해왔지만 대중들에게 알려진건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당시부터 사람들에게 친숙하다면 친숙하게 많이 알려진 것 같습니다.이런 AI기술들이 자동차 업계에도 진출하면서 또 하나의 새로운 기술이 탄생했습니다. 바로 ‘자율 주행 자동차’입니다. 자율주행 자동차는 AI가 사람대신 운전을 해주는 기술인데요, 이렇게 편리할 것만 같던
올해 9월 부산 해운대구 교차로에서 음주운전 사고로 숨진 윤창호씨 사망사건뿐 아니라 계속해서 음주운전이 잇따르면서 경찰의 강력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부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1월부터 11월까지 적발된 음주운전은 모두 8964건이다. 지난 해 같은 기간 동안의 사고는 670건이었고, 2016년에는 739건이었다.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건,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함으로써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윤창호법은 윤창호씨 사망사건이 사회적으로 파장을 일으키게 되면서 국민청
계속해서 날씨가 추워지고 있고, 여러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졌다. 또, 이러한 한파 속에서 폭설도 쏟아진다고 한다. 추워지는 날씨에 우리는 더욱이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겨울철 실내 적정 온도는 18~20℃라고 한다. 온수로 설정하는 경우에는 50℃ 미만이면 충분하다. 18~20℃의 온도가 낮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내온도와 실외온도의 차이가 많이 나면 인체 적응력이 떨어져서 감기 걸리기에 더 쉽다. 또한, 적절 온도를 유지한다면 에너지 절약 실천에도 도움이 된다. 난방비를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