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날씨가 추워지고 있고, 여러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졌다. 또, 이러한 한파 속에서 폭설도 쏟아진다고 한다. 추워지는 날씨에 우리는 더욱이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겨울철 실내 적정 온도는 18~20℃라고 한다. 온수로 설정하는 경우에는 50℃ 미만이면 충분하다. 18~20℃의 온도가 낮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내온도와 실외온도의 차이가 많이 나면 인체 적응력이 떨어져서 감기 걸리기에 더 쉽다. 또한, 적절 온도를 유지한다면 에너지 절약 실천에도 도움이 된다.

난방비를 줄이면서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방법도 많다.

우리는 보통 바깥에 외출할 때만 난방기를 외출로 설정하는데 온수를 사용할 때도 외출로 해두는 것이 좋다고 한다. 난방기를 끄는 것이 난방비 절감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끄고 다시 키면 바닥의 난방수를 데우기 위해 가열 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외출로 설정하는 것이 난방기를 끄는 것보다 난방비 절감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보일러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매년 본격적인 난방 전에 배관과 필터를 청소해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보일러의 수명도 늘릴 수 있고, 난방비의 낭비를 줄이고 효율적인 난방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온수 매트를 사용하는 것이다. 온수매트는 전자파가 없고, 난방수 보일러 방식으로 작동한다고 한다. 거실용, 침대용 등 다양한 종류가 있고, 가벼워서 설치하기도 쉽고, 이동하기도 쉬워 편리하게 쓸 수 있다.

보일러와 가습기를 함께 작동하는 것 또한 습도가 높아지고 공기의 순환이 활발해져 실내온도가 빨리 올라간다고 한다. 가습기가 없다면 수건을 적셔 널어둔다거나 빨래를 널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셀프 난방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보통 실내에서는 얇고 가벼운 옷차림을 하고 있지만 내복이나 수면양말을 착용한다면 최고 2.2도까지 체감온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좋은 방법일 것이다.

날씨가 추운만큼 몸 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효율적인 난방으로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