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리즘과 발전을 합친 이 개념은, 특정 주제를 다룰 때 새로운 태도의 저널리즘, 더 쉽게 말하면 엘리트층이 아닌 일반 서민, 농민, 도시빈민, 여성 등을 위해 사회적, 문화적, 정치적 발전을 위한 저널리즘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러한 발전주의 모델은 어떻게 등장하게 되었을까? 발전 저널리즘은 아시아를 중심으로 식민주의와 2차세계대전 등의 일을 거치면서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발전이 필요했기 때문에 나오게 되었다. 이 모델은 박탈당한 사람들의 해방을 돕고 그들에게 영향을 미칠 정치과정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였다. 어
서울 지하철 4호선의 임산부 배려석 표시마크가 훼손되는 일이 발생했다. 7개의 칸 모두 엑스자로 그은 훼손의 흔적이 발견된 것이다. 이는 임산부 배려석에 대한 혐오문제로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이와 같은 임산부 배려석을 둘러싼 문제는 이전부터 꾸준히 논란이 되어왔다.정부는 2013년 임산부 배려석 설치 당시, 명칭에 맞게 배려석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누구나 앉을 수는 있지만 임산부를 위해 배려하자는 취지로 홍보를 진행하는 것이다. 하지만 2016년 8월 노인에게 폭행된 임산부 문제가 논란이 되며 정부는 ‘비워두기’의 취지로 홍보방
정보질서란 무엇인가? 질서란 무엇이고 어떤 것들에 의해 영향을 받아 만들어지는가? 질서란 아주 예전부터 자연스럽게 학습된 결과라고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동기, 욕망, 그들이 처해있는 환경과 문화 등 복합적인 것들이 함께 작용되어 나타나는 결과 정도로 정리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정보질서는 무엇인가? 쉽게 말해 어떤 정보를 생산 할 것인가, 이를 어떻게 유통시켜 소비 될 것인가 그리고 이것이 어떤 영향, 효과를 낳을 것인가를 말한다. 여기에 “국제”라는 단어를 붙인 국제정보질서라 함은 국제사회에서 정보를 어떻게 처리
손흥민의 발끝에서, 토트넘의 역사가 쓰였다. 무려 57년 만의 유럽 최고 대회 4강 진출. 전 세계는 지금 손흥민을 주목하고 있다. 한국 날짜 4월 10일 04:00에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8강 1차전에서 손흥민은 후반 35분 결승골을 만들어내며 토트넘의 4강에 한 발짝 다가서게 했다. 새로운 홈구장에서의 챔스 첫 골을 맛보았다. 이로써 손흥민은 새로운 홈구장에서의 리그 첫 골, 챔스 첫 골을 모두 만들었다. 현재 리그 1위 경쟁을 하며 이번 시즌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이기
현재 베네수엘라 사태를 통해 국제사회의 정세를 살펴보기로 했다. 베네수엘라의 대통령 차베스는 신자유주의가 아닌 볼리비아 혁명 즉, 공공복지, 공동분배 등을 실현해 국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한다. 그가 원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다름아닌 미디어이다. 베네수엘라에서 차베스의 말을 전하던 공영방송 채널8과 민영방송들이 얼마나 다른 프레임을 씌워서 사람들에게 전달하는지, 그리고 이것들은 사람들의 생각, 인식, 이데올로기에 어떻게 큰 작용을 하는지를 고스란히 볼 수 있었다. 또한 카르
현재 한국은 고령화, 저출산, 청년 실업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해 총인구, 청년 실업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해 총인구, 생산가능 인구 감소, 청년 실업이 증가하면서 미래 자산이 낭비되고 있다. 인구 절벽과 고용 절벽은 국가의 심각한 아젠다로 국가의 미래를 위해 장기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하는 부분이다. 장기적 해결 방안 중 주목 받고 있는 것이 '농업'이다. 농업은 최근 6차 산업으로 각광 받고 있고 첨단 기술과의 협력을 통해 발전하고 있다. 또한, 미래의 신성장 동력으로 농업의 다원
민음사는 백성의 올곧은 소리를 담는다는 정신을 근간으로 1966년 5월 19일에 설립된 출판사이다. 사실상 출판업계에 취업하는 일은 여간 드문 일이다.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며 책을 많이 읽기만 하면 되는 것인지, 혹 글만 잘 쓰면 되는 것인지 여러 의문점이 들기도 한다. 그중 최대 관심사는 출판업계는 어떻게 취업할 수 있는가다. 취업 문턱에 선 사람으로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드리기 위해 ‘새로운 문학, 참된 고전, 앞선 지성'의 세계를 끊임없이 탐색하며 21세기 출판의 선도자로 나아갈 출판사 민음사를 소개하고자 한다.
2008년 금융위기로 인해 침체되었던 세계경제는 점차 좋아지고 있다. 하지만 세계경제 성장률은 3%대로 장기적 저성장 국면에서 벗어나기는 힘들 것 같다. 다행스러운 점은 미국의 경제률이 상승하면서 단기적으로 세계 호황 추세로 접어 들었다. 미국 트럼프의 아메리카 퍼스트 전략이 단기적으로 자국내수산업과 고용을 안정화 시킨 것이 원인이다. 그러나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정점을 찍고 하향세로 접어 들 것이라는 예측과 미중무역갈등으로 인한 세계교역의 감소는 세계경제의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런 흐름 속에서 한국은 세계 경제 흐름에 맞는 정
우리나라 전통이란 무엇인가? 화려한 사원들과 충,효를 보여주는 과거의 문화들, 왕릉, 현충사, 전통예술과 한국의 금수강산 등이라고 말 할 수 있다.하지만 박물관에서 국내외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한국 전통은 사실 권력자들에 의해 골라지고 그들에게 유리한 것 들이 현대적으로 해석되어 보여진다. 이는 전통의 모습을 하고 우리에게 특정한 행동양식이나 정체성 등을 강요하게 되기도 한다. 당연히 효도를 해야하고 국가에 충성하면서 개개인이 공동을 위해 희생하는 모양새로 전통을 지켜오는 것은 전통이라는 이름의 지배적 이데올로기라고도 할 수 있다.1
반공영화란 무엇인가? 말 그대로 공산주의에 반대하는 그리고 그러한 지배 이데올로기를 심기 위해 즉 대중들에게 반공이념을 주입시키기 위해 영화라는 매체를 적극 이용한 한국전쟁 이후 출현한 개념이다. 주로 우리나라에선 군대와 경찰과 같이 국가기구들이 한국전쟁이후 소련, 중공군 그리고 북한에 대한 담론을 전유했다. 이는 반공주의 이념을 생산하게 했고 이후 단체나 개인들이 이를 확산시켰다. 여기서 영화가 중요한 매체로 작용했다. 국가는 왜 반공영화를 제작 유통시키는데 개입했으며 그것이 왜 필요했는가?
미국은 한국을 관상용으로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뻗어 특정한 모양을 만들게끔 잘 키운 하나의 나무로 보았다. 미군정이 한국을 만드는 방식도 별로 다르지 않았다. 언론의 자유를 절대 보장하겠다, 연합군에게 불리한 것 이외에는 제출이나 검열을 받지 않아도 괜찮다 등을 보장하면서 출판법, 예비검속법, 치안유지법, 관찰 보호령 등을 포함시켰다. 하지만 거기서 문제는 반항 행위와 공공의 안녕에 위반됨을 판단하고 적용할 당사자가 점령군이라는 사실이였다. 그 말인 즉슨 그들이 우리를 마음대로 통제할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는 것이였다. 당시 정치
헤게모니란 특정 집단이 자신의 의도에 따라 힘을 행사하고 통제할 수 있는 것이다. 헤게모니를 보고 흔히 말하는 미디어에서의 권력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정집단은 정부, 자신의 의도라는 것은 정부가 어떤 중요한 사안을 숨기기 위해서 혹은 국민들의 눈을 돌리기 위해서 , 힘을 행사한다 라는 건 미디어를 통해 일정 부분만 노출시킨다 라고 접목시켜 생각 해 보았다. 우리는 해게모니 질서처럼 보이지 않는 힘이 행사되는 것에 대해 크게 생각하지 않고 마치 원래부터 그랬던 것처럼, 당연한 질서인양 받아들이는 것이 어쩌면 문제가 될 수 있다
희망 직업을 가진 선배의 인터뷰를 하기에 앞서, 나는 희망 직업이 없었다. 주변에서는 하나 둘 자신이 걸어갈 길을 찾았고, 그 것이 부모님의 권유나 현실과의 타협점이었을지라도 부럽기만 했다. 막연한 마음에 일기장을 꺼내 의식의 흐름대로 쓰다가 읽어보면 ‘모르겠다.’,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무엇을 잘하는지 모르겠다.’, ‘무슨 생각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왜 모르는지 모르겠다.’ 등 온통 모르는 것뿐이었다. 학교로 이동하는 지하철 안에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누군가 노래하는 영상을 봤고, 버스로 갈아타러 가는 동안
현재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어떤 상황에 놓여 있는가? 정보 차원에서 그리고 문화적 차원에서 다른 나라의 지배를 받고 있진 않은가? 대한민국의 자화상은 어떤 모습인가? 문화정치에 기반하여 우리나라의 모습을 대내외적으로 살펴봤을 때 대한민국의 정체성은 어떻게 형성되어 있는가. 대부분의 고위 관리자들이 외신존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한국이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갈 수 있을지에 대한 물음을 스스로 던져 볼 필요가 있는 실정이다.국내 외 상황에서 본 대한민국은 자신의 힘으로 정보를 가질 수도 언론 즉
학교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심분야에 도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경영학과 부전공을 통해 서비스 마케팅 수업을 들었고 역할극이라는 인상깊은 과제를 했다. 이 일을 계기로 방콕 5성급 호텔 프론트데스크 포지션으로 인턴을 가게 되었다. 인턴생활 중에 만난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 Kagle 가 어떻게 어시스트 매니저가 되었고 어떤 일을 하는지 자세히 인터뷰 해 보았다. Q1. 이 직업을 택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우선 저는 어릴 때 부터 호텔에 대한 환상이 있었습니다. 자연스럽게 호텔 전공을 선택하게 되었고 학기 중
대학생활 4년차 , 벌써 취업준비생이라는 딱지가 내게 붙어버렸다. 누구나 그랬듯 담담하게 버텨야할 시기. 4년동안 진로에 대한 많은 고민들과 마주하면서 끊임없이 나를 담구었던 말은 " 내가 행복해 하면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자" 였다.대학 공부를 하면서 홍보와 마케팅은 항상 하고 싶었던 직무중 하나였고 영상에도 흥미가 있어 군대에서 바득바득 모아둔 돈과 알바해서 번 돈을 털어 작은 카메라와 간신히 영상편집하는데 무리없는 컴퓨터를 사, 유튜브를 보며 닥치는대로 영상 공부를 시작했다. 다양한 공모전에 출품도하고 입상도 해보면서 재미
후배 부탁을 받아 에코에 글을 작성한 지 5개월이란 시간이 흘렀다. 그 당시 작곡·음악감독을 꿈꾸는 내 이야기를 적었다. 시간이 지나는 동안에도 여전히 음악감독을 꿈꾸고 있고, 소제목 ‘요즘엔’부분에 적은 것처럼 A 군의 부탁도 완수하게 됐다. 당시 작업할 때 몇 날밤을 꼬박 새면서 만들어진 곡을 수차례 뒤집었던 기억이 난다.후속 작업을 1월 31일에 마무리하고 약 8분 30초가량 되는 영상에 들어가는 모든 음악이 내 음악으로 교체됐을 때는 일을 해결했다는 성취감이 존재했다. 그와 동시에 피곤함과 무기력함이 쏟아지면서 “재능과 미래
요즘은 SNS가 활성화되면서 쇼핑의 추세도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이 활성화되는 쪽으로 기울어간다. 꼭 정식 쇼핑몰이 아니어도 SNS에서 영향력이 좀 있다거나 팔로워가 많은 사람은 공동구매를 하면서 쇼핑몰 준비를 하기도 한다. 오늘 이야기 할 사람은 바로 부건fnc의 계열사인 임블리의 상무 임지현이다. 본명보다는 임블리, 블리언니로 유명하다.실시간 검색어에도 종종 오르내리니 임블리의 고객이 아니더라도 아마 익숙할 이름일 것이다.블리언니 임지현은 처음부터 사업가는 아니었다. 앞에서 임지현을 상무라고
홍수처럼 쏟아지는 드라마 시장에서 당연 우위를 점하는 이가 있다. 바로 이다. 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를 통해 적폐청산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현재 20.3%의 시청률을 올리며 금, 토 드라마의 1인자로 고공행진 중이다. 사랑, 치정 등의 스토리가 난무하는 드라마 시장에서 사회의 악을 근절하는 드라마는 이전부터 인기가 많았다. 2016년, 는 검찰과 대기업의 비리를 폭로하는 드라마로 최고 시청률 17.3%를 달성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성원
여러분은 어떨 때 책을 읽고 싶어지나요? 날씨가 좋은 날,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야외에서 독서를 하고 싶어지는 시기도 있고 과제를 하기 위해 억지로 하는 독서도 있을 것입니다. 누구는 시간이 날 때마다 즐기기도 하고 누구는 억지로 겨우 하게 되는 것이 독서인데요. 이와는 다르게 요즘은 아이돌을 좋아해서 책을 읽게 되는 일도 있다고 합니다. 한국 남자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은 여러 책의 내용에 착안해 그들만의 스토리텔링으로 구성해 앨범 세계관에 담아 재미있게 풀어내는 데요. 방탄소년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