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눈에 띄게 많은 연예들이 유튜브 채널을 열고 있다. 자기 경쟁력의 시대에 맞춰 1인 미디어의 힘이 증가했음이 그 이유일 것이다. 유튜버 크리에이터들의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와, 영향력은 실로 어마어마하다. 콘텐츠 하나에 수백 개의 댓글과 조회 수가 달리는 것은 기본이며 내로라하는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통해 더 큰 인기를 증명중이다. 이제는 자신의 채널뿐만 아닌 공중파까지 진출하는 등의 행보를 보이며 1인 크리에이터들의 삶을 다룬 예능 또한 증가하고 있다. 그들의 영향력은 초등학생들의 장래희망 1순위였던 가수를 제치고 새로운 직업군
세상에는 수만가지의 게임이 있다. 현재는 단순히 즐기고 마는 오락의 의미만 가지는 것이 아니라 플레이하는 소비자들은 스토리와 메시지를 통해 교훈을 얻고 E-Sports와 같은 전세계를 아우르는 문화 매개체를 통해 끊임없이 발전하는 분야가 바로 '게임'이다. 게임 문화 전반을 이끄는 '한국'이라는 칭호를 받고 있는 지금 현장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 모두의 마블로 유명한 게임회사 넷마블의 PM(프로젝트 매니저)사업 업무를 맡고 계신 조상준 씨가 인터뷰에 도움을 주셨다. Q. 반갑습니다.
모든 대학생이라면 한 번씩은 겪게 될 '취업 준비생'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나는 고민을 해야 할 시기를 겪고 있다. 고민 끝에 나의 적성을 찾은 곳은 바로 ‘여행사 판매담당자’로 정하게 되었다. 나 같은 외향적인 사람 그리고 사람을 만나기를 좋아하는 성격이라면 적합하다는 판단을 내릴 수 있었다. 나는 하나투어 울산지사 영업관리 팀장 ‘김도윤’씨를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었다. 김도윤 씨는 내가 잠깐 여행사에서 일하면서 인연이 닿아 아직 연락을 하는 사람이다.우선 나는 김도윤 씨에게 ‘
저마다 하나의 지향점을 두고 그 끝을 향해 힘차게 달려간다. 누군가는 세계 일주를 목표로, 누군가는 퇴사를 꿈꾸며 오늘 하루도 숨 가쁘게 움직인다. JTBC 입사가 인생의 종착점이기를 원하고 기대하며 오늘도 꿈을 꾼다. 막연하다.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무작정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이 든다. 나를 좀 더 견고하게 해줄 멘토가 필요했다. 현재 JTBC에 입사해 근무 중인 한 명의 선배가 떠올랐고, 연락을 드렸다. JTBC 뉴스 인스타그램 계정의 ‘오늘의 생각 뉴스’를 운영하고 계신 이신형 선배에게 몇 가지 질문을 통해 무지한 나
저는 작년 이맘쯤부터 여군이라는 직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조언을 얻기 위해 찾아보다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해시태그를 작성하여 올린 분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중 작년 2018년 12월에 임관하셨고 현재까지 복무 중이신 ‘김지현 하사’님에게 인터뷰를 요청하였습니다. 여군 부사관이라는 꿈꾸신 계기가 무엇인가요?고등학교 때 직업을 뭘로 할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찾아보다 군인이라는 직업을 알게 되었고, 지원자격조건이라던가 적성 같은 게 저에게 잘 맞는다고 느껴져서 지원하게 된 것 같아요. 원
맘스터치라고 하면 많은 대중들이 많이 아는 ‘싸이버거’가 있다. 버거의 패티를 닭의 넓적다리(thigh,싸이)를 사용해서 그렇게 이름이 붙여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맘스터치가 3월 28일 새로운 버거를 출시했다. 그이름은 바로 ‘언블리버블 버거’. 버거의 이름에 걸맞게 맘스터치가 다양한 조합의 재료들을 선보였다.맘스터치의 고유한 부드러운 통가슴살 패티에 통새우, 계란프라이를 더하고 3가지 소스가 더해져 환상적인 조합을 탄생시켰다. 새우라면 환장하는 나로썬 안먹어 볼수가 없어서 한걸음에 달려갔다.왜 이름을 ‘언벌리버블
이번 연도 봄은 중국에서 불어온 강력한 미세먼지로 인해 연일 뉴스나 방송에서 많은 보도가 있었다. 밖에 외출을 하기 위해선 마스크가 필수적이었고 정부에서는 이를 완화하기 위한 여러 가지 정책을 내놓았다. 이처럼 해마다 미세먼지 농도가 심해짐에 따라 국민들의 걱정이 날이 수록 심해지고 있다. 2018 9월 10일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예견하기라도 한 듯 웹드라마 가 탄생했다. 이 영상은 SAMSUNG 전자와 제일기획에서 자체 제작한 최초의 작품이며 유머러스한 광고 제작을 하기로 유명한 ‘돌고래 유괴단’의 신우석 감독이 각본
껍데기는 가라사월도 알맹이만 남고껍데기는 가라 한국의 현실적 문제를 다룬 ‘신동엽 시인’의 대표적인 작품 ‘껍데기의 가라’의 일부분이다.시에 나온 ‘사월’ 이라는 단어가 있기에 나는 이 시가 ‘4.19 혁명’에 대한 시라고 생각한다. 2019년 4월 19일. 59년 전 오늘은 학생과 시민이 중심 세력이 되어 일으킨 반독재 민주주의 운동을 했던 바로 그 날이다. 많은 사람들이 4.19 혁명이라고 하면 어떤 것에 있어서 벗어나기 위해 운동을 했다는 것에 대핸 잘 알고 있다. 하지만
‘혐연권’이란 말, 들어보셨나요? 많은분들이 길거리를 걷다가 원하지 않는 담배연기를 마신 적이 있으실겁니다. 혐연권이란 흡연권과 반대로 담배를 피지않는 비흡연자들이 공공장소에서 흡연자들의 담배연기를 거부할 수 있는 권리를 뜻합니다. 보행 중 흡연은 간접흡연을 유발하여 비흡연자와 흡연자간 갈등을 고조시키는 주요 상황 중 하나입니다. 물론 금연구역 이외에서 담배를 피지 못하게 하는 금연구역 법률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실내공간은 금연구역이긴 하지지만 길거리나 보행 중 흡연 같은 구체적인 흡연행위나 야외장소까지 처벌할 법은 아직 없습니다.
4월 19일.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역사에 큰 획을 그은 날이다.1960년 3월 이승만 정권이 독재를 위해 부정선거를 실시했다. 이승만의 독재와 불법적인 개헌 등을 통해 12년간 장기적으로 집권을 해 온 정권에 국민들은 반발심을 가졌다. 결국 시위가 일어나게 되고, 정부는 폭력진압을 시작한다. 그러던 중 4월 11일 마산에서 김주열 군이 최루탄이 눈에 박힌 채 시체로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에 전국의 학생들은 분노하여 4월 19일 시위를 일으킨다. 결국 이승만 정권은 대통령직에서 하야하게 된다.
현재 K-POP의 가장 큰 원동력은 ‘팬덤 문화’이다. 지난해 방탄소년단(BTS)의 활약은 전 세계를 K-POP으로 물들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외신들은 그들의 엄청난 팬덤에 주목하였다. ‘ARMY’라고 불리는 BTS의 팬들은 수백만 장에 가까운 앨범을 소비하고, 밤낮없이 콘서트를 대기하며, 심지어 방탄소년단의 이름으로 기부를 하는 등의 적극적인 대중문화 소비자로써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방탄소년단 뿐만 아니라, 현재 존재하는 수많은 ‘팬덤’은 세계 소비시장에서 주요 소비자로써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이는 대
작년 자유한국당 이은재 의원이 ‘겐세이 발언 사건’이 있었습니다.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김상곤 장관이 소유한 강남 대치동 아파트에 대해 질의하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질의 중 김 부총리와 이은재 의원의 의견충돌이 있었을 때, 문제의 단어를 이은재 의원이 말했습니다. “저는 침착하게 말했는데 계속 중간에서 지금 겐세이 놓으신 거 아닙니까?” 그렇다면 이은재 의원이 말한 ‘겐세이’는 무슨 뜻일까요? 겐세이란 일본말로 견제를 뜻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당구장에서 흔히 쓰이던 말로,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길을 막을 때 ‘겐
우리의 일상에서는 여러 가지 다양한 언어들이 많이 쓰인다. 사람이 태어나면서부터 현재까지 주변에서 듣게 되는 언어를 쓰는 경우가 있을 것이고, 신조어처럼 새로운 단어와 문장을 만들어 이해관계를 함께하는 사람들끼리 은어를 쓰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언어의 형태는 다양하고 자유롭지만 우리가 그 말과 행동에 어떤 뜻이 있는지 알아보고 공부한다면 평소보다 쓸 수 있는 언어가 많이 제한적일지도 모른다. 최근 논란이 되는 차별적 언어의 습득은 대게 인터넷 커뮤니티나 미디어에서 쓰이는 것을 보고 이루어지고,
여러분은 하루에 커피를 몇잔이나 드시나요? 우리나라 커피 수요는 이제 주류를 따라잡을만큼 높아졌습니다. 요즘 사회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커피가 ‘필수 식량’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추세에 따라 대용량 커피마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대용량 커피를 구분하는 기준또한 변경되었습니다. 2017년도 까지는 330ml 이상의 커피를 대용량커피로 구분하였지만 작년부터는 무려 500ml 이상의 커피 음료를 대용량으로 구분짓고 있습니다. 더불어 편의점 커피의 매출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편의점업계는 실제 대용량 페트 커피의 2018년도 매출이 지
최근 클럽 ‘버닝썬’ 사태가 일어나면서 또 다시 마약범죄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과 관심, 그리고 분노가 높아졌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생각은 마약은 유흥가의 전유물이며 범죄는 자신의 주위에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약흔히 강남이나 이태원, 홍대같은 곳에서만 일어나고 그 곳에서만 마약범죄가 일어난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이번 버닝썬 사건을 포함한 여러 마약범죄 사례들만 보아도 마약은 유흥가에서만 일어난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마약범죄가 우리 옆
‘미국’ 이라는 나라는 어떤 나라인가? 세계의 모든 흐름을 주도하는 명실상부한 ‘강대국’ 이며, ‘잘사는 나라’ 다. 이는 1인당 소득 50,000 달러 이상, 국내총생산 약 20조 달러 등의 통계 수치가 증명하고 있다. 사람들은 '메이저리그(미국 프로야구)', '슈퍼볼(미식 축구)', 'NBA(미국 프로농구)' 에 모여드는 슈퍼 스타들에 열광한다. 또한 방송 'CNN', '구글' 과 '페이스북' 으로 이어지는 플랫폼까지 '정보' 의
불문율(不文律), 문서로 만들어져 있지 않은 법이라는 뜻이다. 다르게 말하면, 암묵적으로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불문율이 적용되는 경우는 아주 다양하지만 유독 엄격하게 적용되는 영역이 있다. 바로 스포츠, 그 중에서도 ‘야구’ 다. ‘야구’ 에 적용되는 불문율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몇 가지를 나열해보자. ‘홈런을 치고난 후 너무 좋아하거나 베이스를 천천히 돌지 마라’, ‘삼진을 잡은 투수는 너무 기뻐하지 마라’, ‘점수 차가 많이 날 때는 도루나 번트를 삼가라’ 등이 있다. 그런데 요즘 들어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은 위에 나
‘통계’라 하면 숨이 턱 막힌다. 복잡한 숫자와 내용이 얽혀 범접할 수 없다고 느낀다. 전공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만 여겼다. 하지만 ‘커뮤니케이션 통계방법론’ 전공을 듣고선 생각이 바뀌었다. “아, 이게 관련이 없다고만 치부할 순 없구나.” 흔히 ‘사회과학’은 정답이 없는 학문이라 일컫는다. 하지만 그 속에도 어떠한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선 사람의 생각을 알 필요성이 있다. 그때 ‘통계’가 빛을 발한다. 통계적 활용을 통해 다수의 생각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지난여름 류성진 교수님의 권유로 ‘한국종합사회조사(Kor
광고는 짧은 순간에 사람을 집중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 그 매력에 빠져 광고 기획을 꿈꾸게 되었다. 하지만, 학기를 다닐수록 의미 없는 학교생활을 보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 무엇을 준비하고 있으며, 도대체 어떤 준비해야 하는가.’ 그 물음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해 광고 기획가이자, 광고회사 브이로그를 찍으시는 유튜버 ‘디어로그’분을 인터뷰 해보았다. 1. 이 직업을 택하게 된 계기가 뭔가요?어렸을 때부터 원래 광고 쪽에서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대학교에서 광고를 전공하지 않았기 때문에 막연하게 광고 기획자의
해외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요즘 경기 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할 것이다.1992년 영국 축구 프로 리그가 EPL로 개편이 되고 난 이후 한 번도 우승을 하지 못한 리버풀이 현재 1등을 달리고 있으며 간소한 승점 차이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바로 뒤를 추격해오고 있다. 25년 이상 ‘무관’인 리버풀이 이번 시즌 기세를 몰아 우승을 거머쥐게 될지, 맨시티가 탄탄한 선수층을 바탕으로 리버풀을 넘어서서 1등을 가로채게 될지는 많은 팬들의 관심사이다. 맨시티는 역사상 처음으로 ‘쿼드러플’을 노리고 있다. 카라바오 컵은 이미 따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