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내야 했을 때, 한동안 ‘왜 나는 남들과 같은 생각만 할까?’, ‘왜 나는 정답만 찾게 될까?’라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었다. 좀 더 자유로운 생각에 크리에이티브한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그렇다고 무작정 새로운 시도와 경험을 도전하기에는 낯설고 두려웠다. 그때 한 책을 추천받았는데, 인생에 필요한 크리에이티브한 사고방식을 도와주는 책 이다. 책 는 무심코 지나쳐온 일상의 평범한 순간들을 이전엔 생각하지 않았던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한다. 나는 가끔
한 생명이 태어나서 하나의 인격체로 형성되기까지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곳은 어디일까?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가장 많은 시간 동안 누구와 함께했는지’를 돌아보면 알게 될 것이다.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대부분 사람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가장 많다. ‘시간’이라는 것이 하나의 인격체를 형성시키는 가족의 역할에 크게 중요한 것인지 되물어 볼 수 있다. 영화 에서는 부모와 자식 간에 함께 보내는 시간이 아이에게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대답해준다. 잘 나가는 건축가 료타는 아들 케이타의 명문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렸을 때 봤던 애니메이션을 생각해보라고 한다면 어떤 것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가?나는 소원을 들어준다는 내용이 있던 애니메이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눈치가 빠른 사람이라면 알 수 있을 텐데 오늘 소개하려고 하는 영화도 이 애니메이션을 모티브로 만든 영화이다. 우리가 어릴 때 책으로 보고 비디오를 통해 보았던 애니메이션 ‘알라딘’이 영화로 개봉을 했다. 개봉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사람이 기대했고 어린아이들보다 20~30대가 더 기다리고 있다. 나도 어릴 적 비디오를 빌려 알라딘을 보면서 마법 양
근래 들어 1인 미디어 시장이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다. 영상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뿐만 아니라 제작하고 플랫폼을 통해 제공한다. 소비자들이 생산자로 변하면서 1인 미디어 시장은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영상 콘텐츠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고화질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카메라 시장에서도 1인 크리에이터를 위한 제품을 위주로 대응하고 있다. 하지만 디지털 카메라의 판매량은 줄어드는 추세다. 스마트 폰에 더 많은 후면 카메라가 장착되고, 4k 화질도 적용되면서 영상의 질이 카메라 못지않아, 굳이 비싸고 휴대하기 어려운 카메라를 찾지
어린 나이에 교통사고로 가족을 잃고 혼자가 된 상만은 외로움에 몸부림치며 매일같이 쓸쓸한 나날을 보낸다. 즐겁게 연휴를 보내는 사람들의 모습은 상만에게 정말 혼자라는 현실을 상기시킨다. 그러던 어느 날, 고독함과 보이지 않는 사투를 벌이던 상만은 자살을 시도하게 되고 그런 상만의 앞에 귀신들이 나타난다. 소원을 들어달라며 상만을 괴롭히는 귀신들. 그들 때문에 번번이 자살을 실패하는 상만은 결국 그들의 소원을 하나씩 들어주기로 결심한다. ‘헬로우 고스트’라는 영화가 우리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아마 ‘가족의 소중함’이 아닐까 생
우리는 어릴 적 착한 일을 하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소소한 작은 일일지라도 그것은 큰 영향을 줍니다. 세상을 알고 사회에 나와보면 곳곳에는 착한 일을 필요로 하는 약자들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도움을 주는 행위로 인해 평소 느끼지 못했던 감정과 더불어 많은 것을 깨닫고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얻는 것이 있고 상대에게도 나눔을 전하기에 매우 값진 경험이 봉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봉사에 대한 기존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은 어떤 방법으로 어디서 해야 하는지 정보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봉사라는
예전부터 들어온 환경오염, 그 환경오염의 주된 범인은 반영구적인 재료, 플라스틱입니다. 약 200년 전 처음 만들어진 플라스틱은 아직까지 썩지도 않고 남아있습니다. 언제부턴가 찾고 있고 우리에게 필요한 존재가 된 플라스틱은 끊임없이 쌓이기만 합니다. 생산되는 플라스틱의 9%를 제외한 나머지는 사라지지 않는 ‘쓰레기’로 지구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Ocean Conservancy(2015)에 따르면 연간 바다로 흘러가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양 8백만 톤 중 80% 이상이 육지로부터 나온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세계경제포럼에서는 이대로라
3, 소원, 램프. 이 세 가지에 단어만 주어져도 우리 생각 속에 떠오르는 영화가 있다. 그 영화는 알라딘이다. 어린 시절, 알라딘 동화책과 영화를 보고 길을 지나다니다 보면 램프를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바닥만 보고 걸어 다닌 경험이 있다. 그 정도로 알라딘을 좋아했다. 2019년 즉, 올해 초 그 영화가 디즈니에서 실사 영화로 개봉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나는 디즈니 덕후라고 불릴 정도로 디즈니 영화는 가리지 않고 최대한 영화관에서 보는 사람이다. 그런데 어린 시절 좋아했던 알라딘이 실사로 개봉하는 것도 모자라서 디
나는 좀비 드라마 하면 떠오르는 워킹데드를 보고 좀비에 빠져 최소 50편의 좀비 관련 드라마와 영화를 찾아봤다. 많은 작품 중에 가장 대중화됐던 ‘'28주 후'’라는 작품에 대해 리뷰하겠다.다들 고등학생 때 선생님이 수업하기 싫을 때 틀어주신 영화 중에서 그때 유행했었던 '28주 후'를 봤을 것이다. 정말 이 영화는 내내 누가 내 명치를 때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내가 봤던 수많은 좀비 영화 중 최고의 민폐는 '28주 후'의 돈 가족일 정도다. 이제 줄거리를 살펴보자.영화는 좀비 바이러스
러빙 빈센트 전은 신논현역 M컨템포러리 강남 전시회에서 진행했으며 가격은 일반 전시회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사실 이 전시회는 2017년 개봉된 유화애니메이션 영화 의 여운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무조건 가야한다고 생각했다. 나 또한 러빙 빈센트 영화를 굉장히 인상 깊게 봤었으며 고흐라는 작가를 좋아해서 그런지 꼭 방문하고 싶었던 전시회 중 하나였다. 러빙 빈센트 전은 고흐의 그림이 영화에서 어떻게 재해석이 되었는지 보여주었으며 영화가 제작되던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보여주는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사실 이 영화를
우리가족은 캠핑을 좋아해서 일 년에 3번이상은 캠핑을 다닌다. 이번 목적지는 밀양아리랑오토캠핑장이었다. 그 캠핑장은 들어가는 입구부터 금계국이 펼쳐져있었다. 차에서 내려 꽃을 구경하고 싶었지만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텐트부터 치고 구경을 하러가기로 했다. 이 캠핑장은 내가 여태껏 가본 캠핑장에서 가장 넓고 좋은 캠핑장 같았다. 그 중에 우리자리를 찾고 텐트를 쳤다. 텐트 친 후에 우리는 금계국이 피어있는 곳으로 가서 사진도 찍고 산책도 하며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다시 텐트로 돌아와서 저녁 먹을
5월 26일 일요일 친구들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2019 월드 힙합페스티벌에 갔다. 친구들과는 서울에서 만나기로하고 나는 동대구에서 오전 6시 40분 버스를 타고 서울로 향했다. 서울에 도착하니 거의 10시 30분이었고 우리는 바로 용산 아이파크몰로 가서 놀기로 했다. 아이파크몰에 도착해서 친구들과 나는 서점에 들러서 책도 보고 구경하다 점심시간쯤에 돼서야 점심을 먹으러 갔다. 정말 마음이 잘 맞는 고등학교친구들과 같이 갔기 때문에 서로 이야기하지 않아도 대충 메뉴는 정해져 있었고 우리는 파스타 집에 가서
이 책에서 제일 중요하게 이야기하는 것은 “모든 시민은 기자다”라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제일 처음 단원의 제목도 이 말로 시작한다. 오마이뉴스는 국민이 기자들만을 통해서 기사를 접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도 기자로 가입해서 언제든지 기사를 적을 수 있게 되어있는 인터넷 신문이다. 내가 여기서 제일 관심 있게 봤던 부분은 ‘사는 이야기의 힘’이라는 부분이었다. 이 부분에서는 기사의 형식을 바꾼 것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대부분 기사를 하면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이야기, 중요한
운동이 뇌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움직여라 당신의 뇌가 젊어진다는 스웨덴의 정신과 의사이자 과학저술가인 안데르스 한센이라는 사람이 쓴 책이다. 저자는 자신의 책을 서문에서 이렇게 소개한다. 이 책에서 나는 운동이 뇌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주고 그 이유를 설명하려 한다. 저자의 말대로 이 책은 운동이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야기한다. 뇌는 어떻게 변화하는가, 운동이 뇌의 어디에 좋은지, 어떻게 운동해야 효과를 내는지 설명해주는 책이다.뇌는 끊임없이 변화한다. 우리는 흔히 나이가 들면 뇌는 능력이 저하
로렉스는 모든 것이 인공적으로 만들어지는 곳에서 자란 주인공 테드 위긴스가 실제로 살아있는 나무를 찾아가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현실에서도 우리는 나무를 마음대로 자르고 자연을 우리가 주인인 것처럼 마음대로 사용하면서 자연을 파괴하고 있다. 우리가 아무리 자연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현재 자연은 파괴되고 있다. 이 영화는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큰 문제를 아이들을 물론 어른들이 봐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도록 해주는 영화이다.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에서
나는 평소에 자기개발서적을 많이 읽는 편이다. 소설도 좋고 다른 책들도 좋지만 그냥 우울하거나 힘들 때 읽으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는 기분이 들기 때문에 많이 읽는 것 같다. 이번에 내가 읽은 책은 "곰돌이 푸, 행복한 읽은 매일 있어"라는 책이다. 내가 이 책을 읽고 몇 문장이 기억에 남아서 그 문장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첫 번째는 실수했더라도 너무 자책하지 말아요. 라는 문장이다. 일단 내가 실수를 하게 되면 나에게는 엄청난 큰 일이 된다. 다른 사람들이 괜찮다고 할지라도 나에게는 엄청난
우리는 삶을 살아오면서 많은 과정을 통해 습관이라는 것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에 따라 좋은 습관이라는 것이 생기고 나쁜 습관이 생기기도 한다. 이러한 습관들은 우리에게 영향을 끼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습관은 중요한 위치에 있다. 분명히 우리는 좋은 습관은 남길 필요와 만들어야 할 수 있지만 나쁜 습관은 우리에게 남길 필요는 없다. 이러한 습관에 관한 책이 있다 바로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라는 책이다.이 책의 저자는 습관을 만드는 방법으로 4가지 법칙을 소개하고 있다. 1. 분명해야 달라진다. 2. 매력적이어야 달라진다. 3.
똑같은 하루와 똑같은 일상을 보낸다는 것이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도 점차 잃어가는 것만 같았다. 무언가를 내려다 놓고 싶을 때 바로 그때가 떠나고 싶은 날이라고 생각했다. 그랬다 똑같은 일상을 원하지는 않았던 나는 하던 일을 뒤로하고 문득 혼자만을 시간을 가지기 위해 짐을 싸고 무작정 여행을 떠났다. 계획 없이 출발했던 여행이 여행일까라는 생각을 했지만 오히려 계획적인 것보단 단순하고 편하게 가고 싶다는 생각이 앞섰다. 사실 여행이라는 것은 근본적으로 자기 내면의 휴식을 취하고 다시 되돌아보며 추억을 쌓는 일이
당신은 갑자기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었던 날이 있는가? 이 영화는 후아니타라는 사람이 일상에 지쳐 여행을 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대부분 사람은 여행을 가기로 마음먹으면 계획부터 세운다. 버스나 기차, 비행기를 예약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숙소를 정하고, 맛집을 찾고, 유명한 관광지를 찾는 것까지 많은 계획을 세워야 한다. 계획을 세우면서 설렘을 느낄 수도 있지만 계획 없이 그 세상을 바라본다면 더욱 큰 설렘과 마주칠 수도 있을 것 같다. 여행은 누군가와 함께 떠날 수도 있고, 혼자 떠날 수도 있다. 당신은 어떤 여행을 더 선호하는가
우리는 어릴 적 슈퍼맨과 베트맨 만화와 영화를 보며 자랐고 부모님이 슈퍼맨 게임 등을 해주시며 성장해 왔다. 그만큼 DC 캐릭터의 인지도는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만큼 대표적인 히어로 캐릭터들이다. 하지만 현재 히어로 영화 시장에서 DC는 마블에게 과장을 덧붙이자면 이젠 명함도 못 내밀 만큼 바닥을 치고 있다. 얼마 전 캡틴 마블이 개봉하였고 곧 있으면 어벤져스의 마지막 시리즈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개봉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지금, 마블은 ‘흥’하고 DC는 ‘망’할 수밖에 없었던 몇 가지 이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