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평소에 자기개발서적을 많이 읽는 편이다. 소설도 좋고 다른 책들도 좋지만 그냥 우울하거나 힘들 때 읽으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는 기분이 들기 때문에 많이 읽는 것 같다. 이번에 내가 읽은 책은 "곰돌이 푸, 행복한 읽은 매일 있어"라는 책이다. 내가 이 책을 읽고 몇 문장이 기억에 남아서 그 문장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 출처 : 인터파크 도서

첫 번째는 실수했더라도 너무 자책하지 말아요. 라는 문장이다. 일단 내가 실수를 하게 되면 나에게는 엄청난 큰 일이 된다. 다른 사람들이 괜찮다고 할지라도 나에게는 엄청난 큰일이고, 다른 일을 하려고 해도 실수한 것이 계속 신경이 쓰이고 많은 시간이 지나거나, 내가 실수를 제대로 돌려놓기 전까지는 그 일이 나에게는 해결해야 되는 가장 일 순위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내가 실수를 한 것이 나에게는 큰일이 된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냥 아주 사소한 실수일 수도 있고,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 일이 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상대방이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냥 넘어가는 것도 내가 사는 게 있어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두 번째로는 '멋진 하루를 보냈어'라고 말할 수 있는 삶이라는 문장입니다. 우리는 항상 삶을 살아가면서 좋은 일과 나쁜 일을 구분합니다. 하지만 무조건 좋은 일이라고 해서 나쁜 일이 없던 것이 아니고, 나쁜 일이라고 해서 좋은 일이 없었던 건 아닙니다. 단지 내가 더 많이 감정을 느낀 것에 따라서 나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좋은 일은 그대로 좋은 일로, 나쁜 일은 그냥 지나가고 그중에서 좋은 일만을 기억한다면 더 좋고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좋을 것 같습니다.

세 번째로는 이미 선택한 것에 미련을 두지 마세요. 라는 문장입니다. 나에게 벌어지는 일은 내가 대부분 우연이라고 생각할 때가 많다. 하지만 그것은 우연이 아니라 내가 과거에 선택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 하지만 과거를 모두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것이 우연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선택한 것이기 때문에 그냥 받아들이고 일을 진행하면 그 일도 지나갈 것이고 그 선택으로 인해서 당장은 힘들고 슬플지 몰라도 미래에는 내가 원하는 일이 일어날 수도 있으므로 항상 좌절하면서 사는 것은 본인에게만 더 악이 되는 행동이 된다.

마지막으로는 자신이 옳다고 믿는 길이 최선의 길이에요 라는 문장이다. 내가 선택한 길은 내가 행복을 느끼는 길일 확률이 높다. 하지만 다른 사람이 선택한 길을 따라가는 것 그럴 확률이 낮을 수도 있다. 물론 더 행복할 수도 있지만 다른 사람이 아니라고 해도 내가 옳다고 생각하고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하게 되면 내가 더 행복하게 되고 내 삶이 질이 올라가게 될 것이고, 내 삶에 자신감을가지게 되고 결과론적으로 내가 행복해지는 것이다.

▲ 출처 : 인터파크 도서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찾기도 했고, 내가 이렇게 했어야 되는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는 부분도 있었다. 물론 이게 맞나 라고 생각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그건 언제나 내가 생각하는 것이 모든 사람과 같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자기개발서적 읽으면서 나만이 이 고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살아가는구나라는 것을 생각하고 너무 자책하지 않고 살아가는 법을 조금은 배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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