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1 {margin: 0.0px 0.0px 0.0px 0.0px; text-align: justify; font: 11.0px Helvetica}p.p2 {margin: 0.0px 0.0px 0.0px 0.0px; text-align: justify; font: 11.0px Helvetica; min-height: 13.0px}당신은 누군가에게 선의를 베푼 적 있는가? 아마도 살면서 한 번쯤은 사랑하는 연인 또는 친구를 위해서 내가 경험했던 것 중 가장 좋았던 것을 내어준 적 있을 것이다. 혹은 내가 가진 것 중 가장 소중한 것
한국전쟁 이후 우리는 계속해서 반공교육을 받아왔다. 전쟁 이후 황폐해진 땅과 병든 마음에 반공주의라는 이념을 주입시켰다. 반공교육의 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다. 학교에서 교과서로 교육하고 문화 속에서도 반공교육은 여전히 이루어졌다. 1950년대 반공영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영화는 반공주의 선전의 핵심 매체였다. 무언가를 전달하려고 할 때 글로만 전달하는 것보다 영상으로 보여줌으로써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고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다. 이것이 반공 영화가 발달하게 된 이유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영화 는 2017년 많은 호평을 받았던 의 ‘조던 필’감독 작품이다. 영화 과 마찬가지로 인종차별 문제를 다루고 있다. 는 영화 안에 좀 더 많은 것을 담으려 노력한 점을 찾아볼 수 있었다. 영화에 등장했던 다양한 소재들을 바탕으로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 생각이다. 영화는 복제인간이라는 소재로 주된 내용을 이루고 있다. 주인공은 4명의 가족들과 그들의 복제인간 가족이다. 그중 핵심 인물은 엄마 역할의 ‘애들레이드’와 ‘레드’이다. ‘레드’는 복제
평소 여러 장르 중에서도 멜로 영화를 좋아한다. 외국영화는 좋아하지 않지만 멜로 영화라고 하면 역시 외국영화를 따라올 수 없는 것 같다. 많은 멜로 영화 중에서도 이번에 소개할 영화는 ‘노트북’이다. 노트북은 2004년에 개봉한 영화로 15년이나 된 영화이다. 하지만 2019년인 지금 봐도 15년이나 된 영화 같지 않았다. 그만큼 그때 나 지금이나 사랑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는 것 같다. 17살인 ‘노아’가 ‘앨리’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된다. 둘은 빠른 속도로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여러 상황에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 속 에는 소외받은 사람들이 있다. 이 영화의 주요 인물들은 흔히 말하는 경제적 소외계층이다. 달동네에 살아가는 주인공 완득이의 아버지는 등이 굽어 키가 작은 신체적 조건으로 유흥업소에서 춤을 추며 생계를 이어가고, 좁은 집에서 아버지와 같이 춤 연습을 하는 민구삼촌은 지적장애를 갖고 있는 인물이다. 어머니는 동남아에서 이주하여 완득이 아버지와 결혼하였지만, 이혼하고 식당에서 일을 하며 살아간다. 완득이는 주먹질을 서슴지 않게 하고 다니며 학교를 빠지기 일쑤다. 영화는 인종차
1960년대 한국 전쟁이 끝나고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사람들의 발길은 극장으로 모였다. 정부에서는 반공 영화를 흥행하게 하려고 노력했고, 그 노력으로 반공 사상은 사람들의 정서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 영화감독들에게는 은근한 압박을 가해 반공 이데올로기를 담아내게 하였고, 그렇지 않으면 처벌을 가하거나 개봉하지 못하게 하였다. 대종상에도 우수반공영화상이 신설되었다. 그러나 사막에 꽃 한 송이 피지 말라는 법이 있는가. 그런 분위기 속에서도 꿋꿋이 의견을 피력한 영화들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돌아오지 않는 해병(1963)’이다.
지중해에 접한 중독 지역의 국가, ‘레바논’을 보면 어떠한 단어가 떠오르는가? 아마도 ‘빈곤’,‘제3세계’ 등 부정적인 말들이 생각날 것이다. 실제로 레바논은 기아문제가 발생한 국가이며 현재까지 난민문제로 논란이 많은 상태이다. 이렇듯 국가가 경제학적으로 빈곤한 상태에 놓이게 되면 국민의 삶과 질은 떨어지게 된다. 영화 은 레바논 난민들을 대상으로 한 영화이다. 영화 속에는 아이들의 존엄이 전혀 보장되지 않은 장면들을 보여준다. 고작 12살밖에 안 된 소년이 돈을 벌기위해 마약을 판매하며 폭력적인 부모님의 밑에서 벗어나기
가짜와 진짜의 실체, 그 어딘가를 헤매게 만든 영화. 트루먼쇼는 우리에게 미래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을 느끼도록 해준다. 남들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가정을 꾸리며 보험회사를 다니고 있는 주인공 트루먼 버뱅크. 그의 삶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한 사람이 있는가? 반복되는 일상에서 자꾸만 누군가 감시하고 있는 기분, '나'를 위해 꾸며진 인물둘, 눈을 떴을 때 보이는 모든 것들이 계획된 것이라면, 내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세트장에 불과하다면 믿겠는가? '나'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현실이 아니라며 누구나 한
2018년 기대 이하로 부진했던 한국 영화계는 2019년 초 겨울에 개봉한 한 코미디 영화로 그 분위기가 완전히 뒤바뀌게 됩니다. 무려 1600만 관객을 동원해 역대 영화 관객 수 순위 2위에 등극한 이 코미디 영화는 바로 '극한직업' 입니다. 영화 '극한직업'은 영화 '스물'의 감독을 맡았던 이병헌 감독과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신하균 씨 등등이 배우로 출연하는 영화입니다. 영화 '극한직업'의 스토리는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실적이 바닥이던 경찰 마약반이 거물
마블 시리즈의 새로운 히어로 영웅이 탄생했다. 바로 캡틴 마블이다. 캡틴 마블은 2019년 3월 6일에 개봉한 액션 영화이다. 우리가 직접 보고 느끼는 액션 영화 장르들은 뻔한 내용이지만 몰입도가 장난 아니다 이유는 무엇인가? 바로 화려한 액션신이다. 아무리 뻔한 내용이라도 화려한 액션신이 등장하면 눈동자가 커질 정도로 우리는 화려한 액션을 좋아하고 기대하는 게 대부분이다. 그럼 이번에 등장한 캡틴 마블의 내용은 어떤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블 시리즈와 어떤 연관성을 지니고 있을까? 캡틴 마
친절한 금자씨는 박찬욱 감독의 블랙코미디적 스릴러 복수극이다. 2005년에 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우리의 모습을 반성하고 생각할 수 있는 교훈을 주는 영화적 요소를 몇가지 나타내었다.친절한 금자씨의 금자씨 역할을 맡은 이용자는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를 벗어나, 파격적이고 강렬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금자씨의 복수의 대상인 백선생 역의 최민식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영화의 몰입도를 높여주었다.이 작품은 14년 전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외모지상주의의 폐해도 함께 담고 있다. 교도소 안에서의 금자씨는 '친절한 금자씨'로 불
화이트칙스는 내가 본 코미디 영화 중 손꼽아 셀 수 있을 정도로 재밌게 봤다. 아마 화이트칙스가 무슨 말인가 싶을 것이다. 칙스의 chicks는 젊은 여자를 모욕하는 말이다. 앞에 화이트가 붙은 white chicks는 백인 젊은 여성들을 가리키는 비속어다. 이 영화를 간단히 말하자면 사건 해결을 매번 실패하는 두 FBI 요원들에게 돈 많은 자매를 경호하는 일을 주어진다. 그러다 자매에게 얼굴이 상처가 나서 어쩔 수 없이 요원들이 자매의 변장을 하게 되어 여러 일들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예전부터 이 영화를 보고 싶었는데 찾을 수가
혹시 위플래쉬 (WHIPLASH)를 보지 않았다면 혹시 조금이라도 음악에 관심이 있다면 꼭 보는 걸 추천한다. 한국에 2015년 3월 12일에 개봉한 이 영화는 2014년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수상작,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 편집상, 음향상 수상작이다. 데이미언 셔젤 감독, 마일즈 텔러와 J.K. 시몬스 주연의 2014년 영화이며 그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예고편을 보라고 말씀드리지 않겠다. 혹여 보지 않았다면 예고편과 다른 설명을 듣지 않고 그냥 보길 추천한다. 그 이유는 내
국가부도의 날은 우리나라 IMF 외환 위기였던 시기를 이야기하는 영화이다.내가 IMF를 겪지 않았기 때문에 어려웠다고만 알고 있고 더 자세한 이야기를 알고 있지 않았다. 그래서 영화가 나온다고 했을 때부터 한 번쯤은 꼭 보고 싶다고 생각을 하였고 개봉하고 바로 보러 갔다. 국가부도의 날 영화에는 김혜수, 유아인, 조우진 배우고 주연으로 나왔다. 모두 연기를 잘하는 배우였기에 내가 영화를 보는 데 집중해서 그 상황에 빠져들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그 당시 배경을 잘 나타내는 소품들도 좋았다.
이 영화는 네 명의 어린아이들이 아지트에 모여 놀고 있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한곳에 모여 개기월식을 구경하는 아이들은 세월이 흘러 가족모임을 할 만큼 자라 있었지만 그들의 우정은 변치 않고 그대로였다. 모임에 참석한 사람들이 모두 식탁에 앉아 대화를 나누기 시작하며 영화의 스토리가 흘러간다. 한 명의 휴대폰 알림이 울리기 시작하면서 지금부터 오는 연락은 모두 공개하기로 하는 게임을 시작하게 되고 각자가 그 상황을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우스꽝스럽게 풀어낸다. 영
영화 ‘애나벨’은 2014년 10월에 개봉한 공포 장르의 영화이다. 이 영화는 공포 장르 중 내가 제일 기억에 남는 영화이다. 어릴 때 누구나 인형 하나씩은 가지고 놀았을 것이다. 그 친근한 인형이 무서운 귀신이라면? ‘애나벨’은 그런 인형에 저주가 걸렸다는 내용으로 시작된다. 영화는 실제 미국에서 일어난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고 해서 더 현실감 있게 느껴졌다. 공포영화에 현실감이 있다면 얼마나 무서울까? 영화의 제목처럼 ‘애나벨’은 인형의 이름으로 저주에 걸려있어서 현재 ‘오컬트 박물관’의 한 유리관 안에 봉인되어 있다고 한다
세계적인 사건 성공적인 사건이라고 하는 다이나모 작전의 영화 덩케르크는 세계 2차 대전 독일군들에게 밀려 프랑스 해변 항구도시인 덩케르크에 고립되었던 영국과 프랑스군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 영국군은 퇴로를 차단 당하고 고립되어 프랑스 군과 철수하는 작전 즉 다이나모 작전을 펼친다.영화 덩케르크의 가장 큰 특징은 전교에서의 7일, 바다에서의 1일, 그리고 하늘에서의 1시간으로 내용이 이어진다. 사람들은 이 영화를 보고 느낀 점이라고 한다면 전개가 이상하게 흘러간다고 생각한 사람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덩케르크는 러닝타임 안에서
12월 7일 밤 11시 어벤져스 예고편이 MARVLE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었다. 이번 시리즈는 지난 4월 개봉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후 1년 만에 개봉하는 어벤져스의 마지막 시리즈이다. 지난 시리즈인 ‘어벤져스: 인피니티워’는 개봉하고 누적관객 수 1121만을 돌파했고, 충격적인 결말을 보게 된 마블영화의 팬들은 하루빨리 다음 시리즈가 나오기만을 기다렸다. 또한 영화 상영 마지막에 나오는 쿠키영상에는 새로운 히어로인 ‘캡틴 마블’의 문양이 등장했고, 그녀가 다음 어벤
1997년 국가 경제 국치일 IMF를 담은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개봉했다.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달리 주인공 초점으로 맞추어져서 실망감이 많았다는 의견도 많았지만 민주주의 시대의 고발하는 어두운 시대를 잘 반영했다. 삶을 가장 크게 변화시켰고 정치 변화라는 영향을 주었던 IMF를 기억하시나요 그 시절 대한민국은 가장 힘든 시기, 가장 많이 변화했던 시기라고 말할 수 있다. 물론 6.25전쟁 민주 항쟁 민주 혁명 등 많은 정치 변화와 시대적 변화가 많이 있었지만 이런 것들은 각자의 삶에 변화를 주었지 IMF처럼 모든 대한민국의 사람들
강렬한 색감과 화려한 연출의 영화를 좋아하는 우연한 계기로 나는 고등학교 3학년 때 미술 선생님께 추천을 받아 ‘디스트릭트 9’을 보게 되었다. 영화는 요하네스버그를 배경으로 하여 남아공 상공에 불시착한 외계인들을 ‘디스트릭트 9’이라는 수용 구역에 수용시켜 일어나는 일들을 중점으로 다루고 있다. 외계인 수용을 반대하는 사람들을 대표해 ‘디스트릭트 9’ 철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비커스는 외계인들을 인터뷰하던 중 우연히 외계물질에 감염되게 되고, 그로 인해 외계인으로 변하게 된다. 외계인으로 변한 비커스는 그동안 자신이 외계인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