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국가 경제 국치일 IMF를 담은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개봉했다.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달리 주인공 초점으로 맞추어져서 실망감이 많았다는 의견도 많았지만 민주주의 시대의 고발하는 어두운 시대를 잘 반영했다.
삶을 가장 크게 변화시켰고 정치 변화라는 영향을 주었던 IMF를 기억하시나요 그 시절 대한민국은 가장 힘든 시기, 가장 많이 변화했던 시기라고 말할 수 있다. 물론 6.25전쟁 민주 항쟁 민주 혁명 등 많은 정치 변화와 시대적 변화가 많이 있었지만 이런 것들은 각자의 삶에 변화를 주었지 IMF처럼 모든 대한민국의 사람들에게 직접적으로 많은 영향을 끼치진 않았다.
때는 1996년 12월 12일 김영상 대통령 시절 대한민국의 소득 비율은 1만 달러 시대로 급 성장하며 사람들은 축배와 축포를 올렸던 시절이다. 하지만 다음 해인 1997년 동남아시아 국가의 달러에 대한 국가 부도 사태가 일어나면서 점점 상황은 바뀌기 시작하며 대한민국 즉 한국 경제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경제를 담당하던 수장들은 한사코 부인했다. 하지만 이후 점점 오르는 환율들로 인해 많은 기업들과 사업들은 부도가 나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자기만의 일자리를 잃고 직장과 가정들은 많이 피폐한 삶을 가지게 된다.
이 영화의 가장 큰 특징은 3개의 시선으로 담은 영화다. 여기서 3개의 시선이란 정말 한국 사람들의 개개인 직업과 다른 시각으로 보는 세계관을 그린 게 놀라웠다. 국가부도의 날은 사람들의 기대만큼이나 재밌는 스토리 3가지의 시선 갈등과 그 당시 상황을 잘 표현했던 점을 정말 칭찬해주고 싶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시나리오와 오버스러운 연기는 아쉬운 장면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영화를 모르는 사람들은 많이 봤으면 한다 그 이유는 하나의 경제적인 면과 국가의 국민의 삶을 바꾼 영화 IMF는 그만큼 잊어서는 안되는 역사이고 중요한 내용이다. 현재를 살아가는 1인으로써 국가를 얼마나 더 잘 알 야하고 지금의 삶에 대해서 다시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