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몇 일인지 무슨 요일인지도 모호할 만큼 쳇바퀴 돌 듯 의미를 찾기 힘든 하루하루의 일상 속에서 나만의 행복을 찾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나만의 힐링 찾기 내 소소한 일상에 자그만한 활력을 주는 것들에 대하여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최근 삶에 있어서 무척이나 쫒기고 있는거 같다라는 느낌을 받는 적이 종종 있었습니다. 4학년. 졸업반. 취업. 목을 쪼여오는듯한 단어들의 나열에 삶이 무기력해지는 기분을 느끼며 이대로는 안되겠다. 나만의 힐링은 무엇일까라는 것을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나만의 힐링은 무엇일까 한 번도 깊이 고민해 본
대학교를 입학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은 쏜살같이 흘러 저는 4학년이 되었고 곧 사회에 나아가게 될 때가 다가오고야 말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취업이라는 막막하고 거대한 벽 앞에 선 개미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미 취업을 한 분들은 대체 이 어려운 취업시장을 뚫고 그 자리에 있게 된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좋은 기회에 취업과 관련한 인터뷰를 할 기회가 생겼고 저는 평소에 관심이 있던 사회 공헌에 관련된 곳에서 일하고 계신 분을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Q1. 현재 본인이 속한 회
한 줄의 시 위로 흐르는 선율 찬 바람이 창을 할퀴고 가는 계절 따스한 시 한 구절과 함께 들을 노래 한 곡이 있다면 더없이 좋을 것 같아 여러분들에게 몇 가지 다정한 시와 노래를 추천하고자 합니다. 내가 지금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그저 당신이 당신이어서이기도 하지만당신 곁에서 내가또 다른 나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내 삶의 목재로헛간이 아니라 신전을 짓도록 도와주고내가 날마다 하는 일을 비난하지 않고노래가 되도록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어떤 신보다도나를 더욱 선하게 만들었고어떠한 운명보
특별한 신체적 이상이 없는 생물학적으로 여성이라면 누구나 매달 경험하고 있는 생리 다른 말로는 월경이라고 부르는 이 현상은 대부분의 여성들이 40년 혹은 그 이상을 지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월경은 자궁 내막이 호르몬에 의해서 두꺼워졌다가 탈락되면서 그 혈들이 몸 밖으로 배출되는 현상을 이르는 말입니다. 이때 배를 쥐어짜는 듯한 복통과 두통 요통 매스꺼움 심지어는 우울감이 심각해지는 등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기도 하여 많은 분들에게 전혀 반갑지 않은 존재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월경은 내가 조절하거나 없앨 수 없어서 이 많은 고통
내가 너무나도 사랑한 누군가를 잃는다는 것은 상상만으로도 슬픔이 밀려오는 일입니다. 이는 비단 사람과의 이별만이 아닙니다. 펫로스 증후군 반려동물의 죽음 이후 반려인들이 엄청난 상실감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증상을 뜻하는 용어입니다. 그들의 인생에 동반자이자 오랜 시간을 함께 해온 친구이자 가족을 잃는 슬픔은 생각보다 굉장히 크다고 합니다. 반려 동물을 잃고 그 상실감에 우울증으로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는 사람 혹은 일상생활이 불가능 해진 사람들 그들이 더욱 슬픈 이유는 그 상실감을 이해받고 받기 어려운 우리 사회의 분위기도 큰 비중을
아마 우리가 디저트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음식들의 대부분은 유럽에서 온 것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그게 어떻게 유래된 음식인지 혹은 어디가 원조인지 잘 알지 못하는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디저트로 떠나는 유럽 여행 – 유명 디저트들의 원조를 찾아서 떠나는 여행을 기획해보았습니다. 먼저 아주 유명한 디저트인 티라미수의 본고장을 알아볼까요. 티라미수는 마스카포네 치즈를 주재료로 하여 커피와 카카오 가루 계란 노른자 설탕등을 이용해 만든 것으로 마스카포네의 부드러운 맛과 커피의 쌉쌀한 맛의 조화와 벨벳 같은 식감이 돋보이는 디저트
나라의 이름조차 조금은 낮선 그곳, 하지만 많은 여행자들의 꿈의 여행지라 부르는 쿠바의 하바나(아바나)에 대해서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최근 방영하는 드라마 남자친구 덕분에 쿠바에 대한 인기와 궁금증이 많이 높아졌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쿠바라고하면 혁명가로 유명한 체게바라의 나라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의 배경이 된 곳 그리고 전 세계에서 몇 남지 않은 공산주의 국가 정도 일 것입니다. 특히 공산주의 국가라는 말이 주는 이미지 때문에 조금 더 망설여 질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름다운 색을 지닌 이곳의 풍경을 보다보면 어느새 꼭
혹시 여러분은 한해에 동물실험으로 얼마나 많은 동믈들이 고통을 받고 죽어 가는지 알고 계신가요? 전 세계적으로 일 년에 동물실험으로 죽는 동물들은 대략 5만 마리에 달한다고 합니다. 동물 실험 왠지 나와는 거리가 먼 단어 같고 상관이 없을 것 같이 느껴 지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정말 많은 제품들에 동물들이 희생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자주 사용하는 마스카라의 대부분은 토끼의 안구에 수 천 번을 넘게 실험한 제품일 겁니다. 토끼는 눈 깜빡임이 적고 눈물의 양이 적어 드레이즈 실험이라는 것에 자주 대상이 되는데 철장 안에 갇
최근 sns등에서 가장 핫한 키워드중 하나는 바로 홈 카페일 것입니다. 홈 카페라는건 단어 그대로 집 home 에서 마치 cafe 카페처럼 커피나 음료 혹은 간단한 빵과 브런치 등을 즐기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홈 카페가 2030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요즘 젊은 세대들은 자신만의 특별한 소비에서 가치를 찾는 경향이 늘었습니다. 과거에는 저렴한 가격과 양등을 따지는 가성비가 주된 관심사였다면 최근의 소비경향은 가심비 라는 단어로 쉽게 이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심비란 가성비와 반대의 개념인 신조어
한식 대첩이 핫한 이유! 혹시 여러 방송의 채널을 돌리다가 이 방송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쿡방 먹방이 어마무시하게 쏟아지는 요즘 시즌제 요리 방송 중에 아주 핫한 방송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한식대첩 - 고수 외전인데요. 한식의 고수분들과 외국의 유명 쉐프들이 한 팀을 이루어서 함께 전통의 한식을 배우고 경쟁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수많은 먹방 쿡방 속에서 이 요리 프로그램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고유의 한국의 맛과 멋을 가장 잘 전달해주는 프로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애니멀 테라피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애니멀 테라피는 강아지나 고양이와 같은 동물을 보고 함께 지내면서 스트레스나 정서적인 불안에 시달리는 이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는 테라피 치료 요법 중에 하나입니다. 실제로도 꽤 좋은 치료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그런데 모든 이들이 실제 가정에서 동물을 키울 수 있는 여건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 이들에게 추천하는 것이 바로 랜선 집사 되기 입니다. 랜선집사 랜선 주인은 다양한 SNS 채널에 올라오는 동물들의 사진이나 영상을 접하면서 실제 주인은 아니지만, 인터넷으로 그들을 키우는 기분을
최근 연예계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는 구하라 씨와 그의 전 남자친구의 폭행 공방이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구하라 씨 전 남자친구가 구하라 씨에게 연예계 인생을 끝나게 해주겠다며 협박하며 이전 연인 관계였을 당시 촬영한 영상으로 구하라 씨를 협박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더욱 논란이 커지고 있죠. 이 사건은 요즘 사회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안전이별과도 관련이 깊어 보입니다. 안전 이별이란 2030의 여성들 사이에서 많이 화두가 되는 단어입니다. 바로 남자친구에게 스토킹 당하지 않고 감금이나 폭행을 당하지 않고 안전하게 헤어지는 방법을 우스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강성훈 사태는 요즘의 팬덤이 얼마나 달라지고 성숙해졌는지 알려주는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1990년대 당대 최고의 아이돌로 불리던 그룹 젝스키스의 멤버 강성훈씨가 요즘 팬클럽 수익금 횡령 의혹과 무단 주거 침입 그리고 비하발언 등으로 굉장한 구설수에 오르고 있죠. 현재 강성훈 팬클럽인 후니월드의 운영자가 강성훈씨가 연인 관계이며 함께 팬클럽의 공금을 횡령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젝스키스 갤러리에서 고소를 준비 중이며 강성훈의 그룹 탈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강성훈은 이번에 열린 젝스키스 단
여러분은 호롱이에 대해서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호롱이는 최근 아주 화제가 된 대전 동물원 퓨마 탈출 사건에서 사살 된 8살의 퓨마였습니다. 9월 18일 대전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한 통의 긴급 재난 문자를 받게 됩니다. 바로 대전 오월드 동물원에서 문이 열린 우링에서 퓨마 한 마리가 탈출하여 주의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각종 포털에는 퓨마, 퓨마 탈출 등이 실시간 검색에 오르고 시민들은 불안에 떨어야했습니다. 외부에서 그 모습을 보이지 않던 호롱이 멀리 도망치지도 못한 채 동물원 내부에서 발견 되었습니다. 발견 즉시 마취총을 이용
혐오란 어떤 것을 증오하고 싫어함 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요즘의 우리 사회에는 이 혐오가 은연중에 아주 깊숙이 스며들어있는 것 같습니다. 혹시 호주의 바늘테러에 대해서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한 남자가 페이스북에 올린 제보가 화제가 되었는데요. 누군가 딸기 속에서 바늘을 박아둔 것입니다. 이 사건이 여기서 그쳤다면 작은 사건이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 뉴스를 본 꽤 많은 누군가들은 이 사건을 모방하여 본인들의 타겟 없는 분노를 표출하기 시작했고 결국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그런데 이런 비슷한 사건이 요즘 대한민
바로 이전 편인 여행 어디까지 가봤니? – 대만 편에서는 대만의 수도인 타이베이를 위주로 아름다운 여행지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이번 편에서는 색다르게 타이베이 근교의 여행지들을 영화와 함께 한 번 알려드릴까 합니다. 타이베이 근교에는 영화의 배경이 된 도시들이 많은데요, 수도의 화려함과는 조금 다른 아늑하고도 고즈넉한 도시들을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단수이 바다가 무척 아름다운 대만의 대표적인 항구도시인 신베이 시의 단수이 구는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이기도 합니다. 단수이는 과거에 외부의 침략과
그저 그런 로맨틱 코미디라고 치부하기에는 따뜻하고 웃음이 가득한 여름과 가을 사이를 닮은 영화. 이 영화는 소설을 원작으로 한 하이스쿨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우애가 넘치는 가정에서 태어난 세 자매 중 둘째 라라진의 보내지 못할 짝사랑 편지들에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누군가의 실수로 그녀의 약간은 구구절절한 짝사랑 편지들이 실제로 발송되면서 그 뒷수습을 감당해가는 라라진의 모습이 매우 사랑스럽게 보여 지는데요. 이 영화는 단순한 라라진과 남자 주인공 간의 러브 스토리에만 집중하고 있지 않습니다. 아주 소중한 이들과의 이별을 잘 감당해
여행 어디까지 가봤니? – 대만 편 우리를 끈질기게도 괴롭혔던 여름이 드디어 제풀에 지치고 하늘에 푸른 볕이 드는 가을이 왔습니다. 이런 선선한 날씨에 또 가방 하나 매고 떠나는 여행이 빠질 수 없죠. 지갑이 좀 가벼워도 딱히 거창한 계획을 세우지 않아도 무작정 떠나기 좋은 해외 여행지를 소개할까 합니다. 바로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입니다. 저와 제 친구는 여성 둘이서 안전하게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나라를 찾았는데요. 타이완 즉, 대만은 전 세계 치안 순위 4위를 기록할 만큼 안전한 국가입니다. 또한, 여러 영화의 배경이
요즘의 방송가의 트랜드는 여전히 먹방 컨텐츠라고 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독보적인 사랑을 받는 먹방의 요정들이 있는데 바로 맛있는 녀석들이다. 단순히 먹는 것 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음식을 사랑하는 마음과 열정을 보여주는 먹방으로 요즘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아주 핫한 방송인들이다. 그 중에서도 이십끼형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유민상의 비타민 패러디 광고가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주고 있어서 한 번 소개해 보려 한다. 광고의 첫 부분에서는 센트룸 비타민의 메인 광고 모델인 이상윤의 본래 센트룸의 정식 광고가 테블릿으로 보여지는 부분이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어서 나오기를 손꼽아 기다린 광고가 한 편 있다. 보통의 광고는 나오면 skip을 누르거나 어서 지나가기만을 기다리지만 새로 나온 이 아기자기한 광고는 이상하게도 계속 보게 되는 마성의 매력을 가진 것 같다. 바로 에뛰드 하우스의 신상 쿠션 광고이다. 별다른 내용은 없다 다른 화장품 광고와 다를것 없이 화장품 가게의 사장이 이 쿠션의 장점을 소개하고 아주 예쁜 아이들이 나오서 쿠션을 발라본다. 그런데 단 하나 다른 점은 바로 이 가게의 사장님이다. 보통 화장품 광고의 모델은 상큼하고 잘생기거나 예쁜 아이돌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