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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설계] 나만의 힐링을 찾아서소소한 나의 행복찾기
박지혜  |  ppp96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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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7  00: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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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몇 일인지 무슨 요일인지도 모호할 만큼 쳇바퀴 돌 듯 의미를 찾기 힘든 하루하루의 일상 속에서 나만의 행복을 찾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나만의 힐링 찾기 내 소소한 일상에 자그만한 활력을 주는 것들에 대하여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 ⓒ박지혜

최근 삶에 있어서 무척이나 쫒기고 있는거 같다라는 느낌을 받는 적이 종종 있었습니다. 4학년. 졸업반. 취업. 목을 쪼여오는듯한 단어들의 나열에 삶이 무기력해지는 기분을 느끼며 이대로는 안되겠다. 나만의 힐링은 무엇일까라는 것을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나만의 힐링은 무엇일까 한 번도 깊이 고민해 본 적이 없는 주제에 처음에는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그러다 이내 나에게 하루의 행복을 주는 나아가서 삶에 힐링을 주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다른 친구들에게 먼저 너의 삶에서 힐링이 되는건 뭐야?라고 물으니 대게 여행이나 운동 등을 통해서 자신의 에너지를 발산하는 것에서 힐링을 얻는다는 답변이 많았습니다. 물론 저 또한 여행을 무척 좋아하지만 여행을 통해서 나의 에너지가 표출되고 그로인해 내가 진짜로 마음 깊은 곳까지 힐링이 되느냐고 물어본다면 저는 아니라고 답할 것 같았습니다. 는 밖에 돌아다니며 타인을 만나면서 에너지를 얻는 타입의 사람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문득 떠오른 저만의 힐링은 바로 글을 쓰는 것이었습니다. 남들이 들으면 무척이나 거창해보이지만 책을 많이 읽는 것도 아니고 정말 전문가 같은 글을 쓰는 것도 아니지만 내가 좋아하는 시집이나 책을 읽고 그 옆에 나만의 감상을 적어보는 것 또는 평소보고 싶었던 영화나 영상을 보고 그에 대한 나의 느낌을 간단하게 나만 글로써 표현해보기가 저에게는 하루를 마무리하는 큰 힐링이 되어주었습니다.

 

   
▲ ⓒ박지혜

감상은 작품에 대한 평가가 아닐 때도 많고 가끔은 읽은 그 시에 대한 답가를 써보기도 하고 영화를 보고 느낀 점을 하나의 문장을 써보기도 하고 나만의 새로운 시를 써 보기도 하고 마음에 드는 글이나 시가 있으면 필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아주 가끔은 책 옆에 그 글 과 함께 들으면 좋을 노래 추천을 써두기도 했습니다.

 

 

 

한 권의 책을 다 읽고 나면 나만의 새로운 책이 하나가 완성되는 듯 한 느낌을 받아서 개인적으로는 뿌듯하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가장 최근에 썼던 글은 "Flipped"이라는 영화를 보고나서였습니다. 영화 플립은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 보았을 우리가 때 묻지 않고 가장 순수했던 그 시절의 첫사랑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영화입니다. 여자 주인공이 남자주인공을 짝사랑하지만 남자주인공에게 실망하고 돌아서고 나서야 여자 주인공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두 소년과 소녀의 풋풋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 스토리입니다. 이 영화를 보고 저는 아주 어릴적 기억도 나지 않았던 제 첫 사랑이 문득 떠올라 글을 써내려가게 되었습니다.

 

   
▲ ⓒ네이버 영화

 

이런 식의 간단한 글을 써 내려가는 것이 저만의 힐링 방법입니다. 남들은 오글거린다, 별로다, 글에 재주가 없다. 라고 말할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저의 글을 사랑하고 제 마음을 그때그때 남기는 것을 사랑하기 때문에 이런 소소한 방법으로도 저 자신에게 행복감을 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나만의 힐링 프로젝트는 무척 성공적인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삶이 무기력하다고 느낀다면 나의 오늘 하루를 되돌아보며 내 하루중 무엇이 나를 미소 짓게 만들었나 고민해보세요. 그 작은 미소가 나의 행복을 만들어주는 힐링일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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