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에는 '두꺼비', '에쓰오일'에는 '구도일', '카카오'에는 '카카오 프렌즈'가 있다면 'LG전자'에는 '트롬곰'이 있다! 오늘은 LG전자의 ‘트롬곰’과 함께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 트롬곰과 함께하는 6쾌한 6모션 건조 편’을 함께 살펴보자. 지난 8월 LG 전자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 트롬곰과 함께하는 6쾌한 6모션 건조 편’이 1000만 뷰를 돌파했다. ‘LG 트롬 오브제 컬렉션 건조기’의 주요 기능인 털기, 펴주기, 널기, 휘날리기, 살랑이기, 뒤집기를 강조한 것이 특징
최근 들어 미디어에 나오는 영상의 길이가 점점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고 느껴진다. 과거 영화나 드라마 같은 긴 영상 길이를 가진 장르가 유행했었다면, 최근에는 유튜브에 나오는 브이로그, 게임 영상과 같은 영상에 이어 릴스나 숏츠 같은 숏폼 장르의 영상이 유행하고 있다. 그런 숏폼 영상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틱톡의 캠페인은 지난 2021년 9월 짧은 영상을 즐기는 우리에게 '그냥 너답게 즐기는 거야!'라는 슬로건을 건넨다. 사소하지만 나를 중심으로 즐길 수 있게 하는 틱톡의 광고,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자. 광고가 시작하면 송민호와 할아
최근 누군가는 떨어지고, 누군가는 올라가서 우승하는, 경쟁 오디션 프로그램이 많이 유행하는 상황에서 지난 2022년 봄 시즌을 맞아 오랜 기간 전 세계 젊은이들과 함께 해온 스트리트 브랜드인 컨버스에서 Create Next 싸우지 않는다.라는 캠페인을 진행했다.싸우는 것처럼 보일 수 있는 경쟁 프로그램에 우리가 열광하는 이유는 뭘까? 단순히 경쟁하는 것뿐 아니라 자신이 하고 싶은, 하고 있는 일에 열중하는 사람들에 대해 응원을 보내며 열광하는 것이다. 컨버스는 이런 경쟁에 대해 자신만의 창조적인 활동, 과정을 지지하며 새로움은 경쟁
대학생이라면 빠질 수 없는 자리가 있다. 바로 술자리! 대학생 하면 술자리가 바로 떠오를 정도로 다양한 이유로 술자리를 가진다. 하지만 "부어라! 마셔라!"가 끝나고 술에서 깨고 나면 우리를 반기는 것이 있다. 그것은 숙취이다. 모든 것을 멈춰버리게 만드는 숙취는 금주까지 생각하게 만든다. 그런 우리에게 해답을 주는 광고가 있다.광고 속에 나오는 남녀는 가게를 찾고 있는 듯 보인다.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며 가게를 둘러보는 그때 "많이 힘드셨죠? 해장도 숙취도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해장 맛집 찾기 전에 상쾌하게 챙기세요 다시 상쾌한
요리 연구가인 백종원은 평소 소화하고 있는 스케줄이 어마 무시하다. 주변만 봐도 한신포차, 빽 다방 등 사업체를 경영하고 고정 예능, 유튜브 채널 등 백종원이 출연하지 않는 메커니즘이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이름 백종원에서 성씨인 백이 숫자 100이 아니냐는, 100명의 백종원이 있어야 할 정도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한다. 100명의 백종원을 이용해서 만든 광고가 있다. 바로 돌고래 유괴단의 게임 V4 광고이다.백종원은 1 종원부터 100 종원까지 존재하며, 레시피 연구 담당 1,2 종원도 있다. 20에서 29 종 원들은 프랜차이즈
'견과류 하면 생각하는 맛을 말해 줄 수 있나요?'라고 사람들에게 질문을 던진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소함을 언급할 것이다. HBAF는 이러한 견과류 가공품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HBAF 제품의 특징을 말하자면 'XXX 맛 아몬드' 이런 식으로 견과류에 기존에 무엇인가를 더하여 상품으로 판매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될 경우 아몬드 맛과 그 가공 과정 중에 섞인 첨가물과 맛 둘 다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이러한 HBAF의 특징을 살린 광고가 있다. 벽에 보이는 한소희의 얼굴이 담긴 포스터. 후드티를 쓴 여성이 이 포스터를 빤히
카메라 앱 SODA는 본인들의 새 기능 광고를 형사물의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걸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했었던 강혜원을 광고모델로 채용해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 출연하며 대중들의 이목을 끌었던 아누팜 트리 파티가 등장해 특별함을 더했다. 급하게 경찰서로 들어서는 한 남성, 대원들을 불러놓고 사건 브리핑을 하기 시작한다. 용의자는 20대이고 인터내셔널 페이스 피싱을 했다고 한다. 스파이 혐의로 국제 수배 중인 인물이며 '페이스 디스톨션' 프로그램을 사용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한다. 일본의 '후미꼬',
지난 7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덴프스(Denps)’가 론칭 10주년을 맞이하여 홍보모델로 ‘공유’를 선정하고 “첫 TV 광고 티저 영상을 공개하였다. 덴프스에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선정한 광고 모델인 ‘공유’로 프리미엄 브랜딩을 강화한다고 말했다.저번 달부터 공유와 함께 ‘탁!(TAK) 브랜딩 캠페인’ 진행을 시작했다. 덴프스는 고품질 원료와 엄격한 식품기준 기반의 덴프스가 추구하는 ‘신뢰성’이라는 가치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했다. 특히 메인 슬로건인 “탁(TAK)은 덴마크어로 ‘고맙습니다’”라는 뜻으로 덴마크식 라이프
배스킨라빈스가 내놓은 4월의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으로 사랑에 빠진 외계인이 출시되었다.엄마는 외계인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먹어봐도 좋을 아이스크림이다.이번 배스킨라빈스가 내놓은 광고는 사랑에 빠진 외계인 아이스크림이 어떤 맛이 합쳐졌는지보여주면서 귀여움도 함께 더했다공장 경비실이 나오면서 낮게 깔리는 배경음악이 무섭게 느껴진다.금방이라도 큰일이 일어날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된다.TV 속 줄지어가는 초코들이 나오면서 어딘가를 향하여서 날아가기 시작하자 사이렌이 울리면서 경비원이 화들짝 놀라며 잠에서 깬다.다음 장면으로 딸
다들 영상 제작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계시거나 흥미가 있진 않으신가요?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학과에 재학 중이신 학생분들이라면 다들 영상을 만드는 것에 어느 정도의 관심이 있을 것 같은데요. 동영상 업로드 플랫폼이 활성화되고 많은 사람들이 시청각적으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거리를 찾게 되면서 최근에는 정말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영상들이 활발히 제작되고 있습니다. 영상을 제작하는 데 있어 우리를 고민하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를 꼽자면 바로 영상에 담을 콘텐츠라고 생각하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영상 제작은 하고 싶은데 막상 찍을 콘텐츠가
다들 이등병의 편지 한 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곡이 나오고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있는 곡이며 현재도 군대를 앞둔 친구에게 들려주곤 한다. 이런 명곡을 재치 있게 편곡하여 표현한 광고를 오늘 소개하고자 한다. 광고의 첫 시작은 아이가 유치원 버스를 타면서 시작된다. 동시에 개사한 이등병의 편지 한 소절이 흘러나오는데, 지금 아이가 처해 있는 상황이랑 정말 잘 맞는다는 느낌을 준다. 또한 문구를 추가하여 더욱 뭉클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유치원 하원 버스에 탄 아이는 눈물을 흘리며 어머니를 바라보는
최근에 방송에서 MZ 세대의 아이콘이라고 불리는 한 연예인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근데 왜 저희를 알파벳에 가두는 거예요?" 우리나라는 세대를 알파벳으로 분류하기 시작했다. 기획서를 작성할 때도 자연스럽게 타깃을 MZ 세대라고 설정하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 같은 시대를 살고 있는데 태어난 연도에 따라 사람들을 구분하는 게 옳은 일인가에 대한 의문이 들기도 한다. 그리고 같은 시대를 사는 사람 모두가 같은 취향,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이 광고는 알파벳에 대한 편견을 주제로 하고 있다. 무대 위에 놓여
다들 마지막으로 여행을 즐기신 기억이 언제신가요? 길어지는 팬데믹에 많은 사람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여행은 우리에게서 점차 멀어져 갔습니다. 단조로운 일상의 굴레를 잠시 벗어났을 때 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거나 이전에 갔었던 여행지가 떠오르시지는 않나요? 오랫동안 여행을 맘 편히 다니지 못하면서 '여행'은 우리에게 설렘뿐만이 아니라 애틋하고 애잔한 정서까지 떠올리게 하였는데요. 이 광고는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던 사람들이 '아시아나 호피 라거'를 마시면 일상 공간이 여행지처럼 느껴진다는 설정을 레트로한 영상미로 표현하며 우
누구나 '큰 것'에 대한 환상이 있곤 하다. 성공을 말할 때도 큰 성공이라고 많이 표현하지 작은 성공이라곤 잘 하지 않은 것처럼 말이다. 그러면 작은 것은 큰 것보다 가치도 작은 것일까? 이 광고에선 이에 대해 다른 관점을 제시한다. 바로 구글 플레이의 광고다. 플래시를 켜고 무엇인가를 보며 환호하는 사람들. 한 명씩 클로즈업을 하다가 풀샷으로 잡는 것은 마치 밤하늘을 연상하게 한다. 밤하늘은 빛나지만 이는 작은 별들이 하나하나 빛을 내고 있기 때문에 멀리서 보았을 때 큰 빛으로 보이는 것이다. 이 광고의 메시지와 들어맞는 장면이기
누군가 당신의 집을 파괴하는 것은 물론이고 지구 또한 위험에 빠트리고 있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그린피스는 공장식 축산으로 인한 숲과 야생동물의 피해를 말하면서, 공장식 축산의 가장 큰 주체인 정부와 기업에 대한 잘못에 개인의 목소리와 참여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은 광고를 제작했다. 영상의 성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나르코스'의 배우 '와그너 모라'가 함께해 주었다. '부엌에 괴물이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괴물은 악마처럼 이글거리는 눈에, 뱀처럼 가늘고 긴 꼬리에, 발톱은 날카롭고 야수 같아
아웃도어 업계가 젊은 층을 겨냥한 '영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아이더도 2030세대를 고객층으로 확보하기 위한 광고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작년 8월 프랑스의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MZ 세대에게 핫한 아이돌 ‘에스파’를 광고 모델로 기용하며,“요즘 아이들 요즘 아이더” 콘셉트로 뜨거운 열풍을 일으켰다. 그랬던 아이더가 이번엔 에스파가 아닌 새로운 모델을 기용해서 광고를 발표했다.그 주인공은 바로 MZ 세대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들썩거리게 했던 방송, 스우파의 노제다. 아이더 측은 인터뷰에서 “노제의 파워풀한 퍼
무한 굴레처럼 배우 성동일이 무한 반복되는 광고의 유니버스에 갇혔다. MZ 세대들에게 KCC 창호는 심리적으로 거리가 먼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큰 인기를 받아 화제가 되었다. 창호 광고를 만나게 되면 분명 우리도 빠져있을 것이다. 지금부터 광고의 무한 굴레에 빠져보자."창을 한번 바꿔보시죠. 탁 트인 개방감에.." 부부는 지루한 KCC 창호 광고를 보며 요즘 저런 광고 누가 보냐며 답답하다고 말한다. 이후 우리의 상식을 깨며 "답답함, 속 터짐, 울화통!"이라는 문구들이 강조되며 나타난다. "답답하시다고요? KCC 창호라면 속이 뻥~
최근 MZ 세대라는 단어가 유행하며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카스는 그러한 젊은 세대를 대변해 세상에 질문을 던진다. '왜 세상에 우릴 맞춰야 해?' 광고의 카피로도 쓰인 이 말은 현재 증가하고 있는 젊은 층의 생각을 대변해 준다. MZ 세대가 전하는 말을 세상에 전해준 카스의 광고, 지금부터 같이 살펴보자. 광고가 시작하면 앞서 말했던 왜 세상에 우릴 맞춰야 해?라는 카피로 세상에 질문을 던지며 배경과 옷의 색을 맞춘 사람들이 등장하며 시작한다. 세상에 우릴 맞춘다는 말처럼 배경과 등장하는 사람들의 옷의
장마철을 맞은 요즘, 꿉꿉한 날씨로 인해 빨래가 잘 마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많은 가정에서 건조기나 건조 기능이 탑재된 세탁기를 선호하고 있는 추세이다. 세탁에서 건조 기능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지금, LG 트롬의 건조기는 많은 소비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LG가 선보이는 오브제 컬렉션 트롬 건조기는 기존의 원 모션 건조기들과는 차별화된 6가지의 모션이 탑재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탑재된 6가지의 모션들로 옷감의 손상이나 수축을 막아 건조 시 옷감에 대해 걱정을 할 필요가 없음을 보여준다. LG 트롬
다들 중고거래를 해본 적이 있는가? 중고거래로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는 경험도 있겠지만, 집에 남거나 이제는 쓰지 않는 물건을 팔아본 경험도 많을 것이다.지난 21년 11월, 중고나라, 당근 마켓과 더불어 대부분 중고거래를 할 때 이용하는 앱인 번개장터에서는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광고를 제작하였다. '파름신이 내리면'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된 광고는 이정재 배우를 광고모델로 활용하여 영상을 진행한다.어떠한 물건에 꽂혀 충동구매를 했을 때 사람들은 지름신이 내렸다라고들 말을 많이 하는데, 번개장터는 반대로 물건을 파는 걸 도와주는 신을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