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을 맞은 요즘, 꿉꿉한 날씨로 인해 빨래가 잘 마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많은 가정에서 건조기나 건조 기능이 탑재된 세탁기를 선호하고 있는 추세이다. 세탁에서 건조 기능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지금, LG 트롬의 건조기는 많은 소비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LG가 선보이는 오브제 컬렉션 트롬 건조기는 기존의 원 모션 건조기들과는 차별화된 6가지의 모션이 탑재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탑재된 6가지의 모션들로 옷감의 손상이나 수축을 막아 건조 시 옷감에 대해 걱정을 할 필요가 없음을 보여준다.

 LG 트롬 오브제 컬렉션의 광고에는 6가지의 모션 단계의 설명에 맞춰 6마리의 각기 다른 트롬 곰들이 등장하여 댄스를 선보인다. 광고의 주된 음악이자 트롬 곰들이 댄스를 추고 있는 'My name is'라는 곡은 SNS에서 유행한 릴스의 곡 중 하나이다. 릴스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끈 'My name is'라는 곡을 LG 트롬 광고에 삽입하여 젊은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고 있다. 또한 보는 이들로부터 쉽고 재미나게 LG 트롬의 6가지 모션을 설명해 주는 청각적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첫 번째로 등장하는 트롬 곰의 이름은 '털기'이다. 털기 곰은 마이 모션의 첫 번째 단계인 털기에 대한 설명을 춤과 노래로 표현한다. 광고 속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는 개사 된 것으로 "마이 모션 털기. 구김 없게 털기"라며 구김 없이 건조하기 위해 수분을 터는 단계임을 소비자들에게 알려주고 있다.

두 번째로 등장하는 트롬 곰의 이름은 '펴기'이다. 펴기 곰은 마이 모션의 두 번째 단계인 펴기에 대한 설명을 춤과 노래로 표현한다. 털기 곰의 등장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개사되어 흘러나오는 노래의 가사는 "마이 모션 펴기. 잘 마르게 펴주기"라며 옷감이 잘 마르도록 하기 위해 잘 펴주는 단계임을 소비자들에게 알려주고 있다.

세 번째로 등장하는 트롬 곰의 이름은 '널기'이다. 널기 곰은 마이 모션의 세 번째 단계인 널기에 대한 설명을 춤과 노래로 표현한다. 앞의 트롬 곰들과 마찬가지로 "마이 모션 널기. 부드럽게 널기"라며 옷감을 부드럽게 널어서 건조하는 단계임을 소비자들에게 알려주고 있다.

네 번째로 등장하는 트롬 곰의 이름은 '휘날리기'이다. 휘날리기 곰은 마이 모션의 네 번째 단계인 휘날리기에 대한 설명을 춤과 노래로 표현한다. 앞의 트롬 곰들과 마찬가지로 "마이 모션 휘날리기. 굳건하게 휘날리기"라며 옷감을 휘날리며 바람에 굳건하게 건조하는 단계임을 소비자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다섯 번째로 등장하는 트롬 곰의 이름은 '살랑이기'이다. 살랑이기 곰은 마이 모션의 다섯 번째 단계인 살랑이기에 대한 설명을 춤과 노래로 표현한다. 살랑이기 곰의 등장 또한 개사된 노래와 함께하는데 "마이 모션 살랑이기. 살랑살랑"이라며 바람을 조절하여 살랑이며 옷이 마르는 단계임을 소비자들에게 알려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트롬 곰의 이름은 '뒤집기'이다. 뒤집기 곰은 마이 모션의 여섯 번째 단계인 뒤집기에 대한 설명을 격동적인 춤과 노래로 표현한다. "마이 모션 뒤집기. 다 뒤집었다"라며 골고루 뒤집어가며 마지막까지 완벽하게 건조하는 모습을 소비자들에게 보여준다.

위처럼 6마리의 트롬 곰을 LG 트롬 건조기의 6 모션에 맞게 소개하는 모습이 유쾌하게 담겨 보는 내내 즐겁고 흥을 참을 수 없었다. 6가지의 모션이 트롬 곰과 노래, 춤을 통해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각인될 수 있는 흥미롭고 재미있는 광고라고 생각이 들었다.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나 걱정 없이 뽀송하게 건조할 수 있는 LG의 트롬 건조기의 장점을 유쾌하게 풀어낸 광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