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이등병의 편지 한 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곡이 나오고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있는 곡이며 현재도 군대를 앞둔 친구에게 들려주곤 한다. 이런 명곡을 재치 있게 편곡하여 표현한 광고를 오늘 소개하고자 한다. 

출처: 키즈노트 공식 유튜브 
출처: 키즈노트 공식 유튜브 

광고의 첫 시작은 아이가 유치원 버스를 타면서 시작된다. 동시에 개사한 이등병의 편지 한 소절이 흘러나오는데, 지금 아이가 처해 있는 상황이랑 정말 잘 맞는다는 느낌을 준다. 또한 문구를 추가하여 더욱 뭉클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출처: 키즈노트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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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하원 버스에 탄 아이는 눈물을 흘리며 어머니를 바라보는 뭉클한 모습이 연출된다. 평소 유치원생이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어머니와 떨어지고 싶지 않은 장면을 이등병의 편지 노래를 통해 적절한 조화를 이루었다. 

출처: 키즈노트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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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키즈노트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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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밖에서 말을 하고 있지만 묵음 처리되어 들리지 않는다. 그 후 아이는 울음을 멈추고 의젓하게 어머니께 잘 갔다 온다는 경례를 취한다. 이 장면은 이등병의 편지 노래 주 내용인 군대를 가는 것처럼 유치원에 간다는 모습을 마치 군대를 간다는 것처럼 행동하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재미있는 발상이라고 생각할 수 있게 한다. 

출처: 키즈노트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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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 "부모 마음은 다 그런 거니까"란 문구가 나오며 유치원 차를 따라가는 장면이 연출되는데, 뭉클한 Bgm과 함께 어우러져 모성애를 더욱 자극할 수 있는 장면이다. 

출처" 키즈노트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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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떠나고 난 뒤 "걱정하지 마세요!"란 문구가 나오며 뭉클한 분위기에서 경쾌하고 생기 있는 Bgm으로 바뀌는데 이 광고가 무엇을 홍보하려고 하는지 시작하는 장면으로 기대감을 심어줄 수 있다. 

출처: 키즈노트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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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키즈노트 공식 유튜브
출처: 키즈노트 공식 유튜브
출처: 키즈노트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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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어디에 있든 간에 키즈노트를 통해서 아이의 상태를 알 수 있고 또 아이의 평소 몰랐던 부분들도 알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소비자들의 유입을 기다리고 있다. 

출처: 키즈노트 공식 유튜브

또한 계속해서 핸드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을 보여줌으로써 소비자들에게 핸드폰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려준다. 

출처: 키즈노트 공식 유튜브
출처: 키즈노트 공식 유튜브

또한 광고 마지막 부분에 하원 알람이 울리는데 다시금 이등병의 편지를 들려줌과 동시에 "이제 다시 시작이다~"란 문구와 육아를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영유아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을 상대로 공감할 수 있는 요소를 넣어 광고를 보는 이들에게 '재밌다'란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 

이번에 소개한 광고는 영유아를 키우고 있는 부부들을 타깃으로 겨냥한 광고로 평소 아이들이 유치원에 가면 볼 수 없던 모습들을 선생님이 키즈노트에 적어 아이들의 발달 일지, 식습관 등 다양한 정보들을 입력하여 앱을 통해 학부모들에게 손쉽게 전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이 광고는 맞벌이 부부가 일로 인해서 아이들을 잘 보지 못할 때 알림장이나 아이의 사진을 키즈노트 기록해두면 그동안 아이가 어떻게 성장해 왔는지, 유치원에서는 잘 지내고 있는지, 선생님과 학부모 사이에 '키즈노트'란 소통의 장을 통해 직접 만나지 않고도 간접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는 강점으로 바빠서 아이를 잘 돌보지 못하는 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앱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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