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라면 빠질 수 없는 자리가 있다. 바로 술자리! 대학생 하면 술자리가 바로 떠오를 정도로 다양한 이유로 술자리를 가진다. 하지만 "부어라! 마셔라!"가 끝나고 술에서 깨고 나면 우리를 반기는 것이 있다. 그것은 숙취이다. 모든 것을 멈춰버리게 만드는 숙취는 금주까지 생각하게 만든다. 그런 우리에게 해답을 주는 광고가 있다.

광고 속에 나오는 남녀는 가게를 찾고 있는 듯 보인다.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며 가게를 둘러보는 그때 "많이 힘드셨죠? 해장도 숙취도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해장 맛집 찾기 전에 상쾌하게 챙기세요 다시 상쾌한 술자리를 위해 상쾌환"이라는 내레이션이 나온다.

출처 : 상쾌환EASY TOMORROW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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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에는 대표 해장음식인 해장국, 중국음식점의 간판과 함께 요즘 뜨는 해장음식인 햄버거, 피자 음식점의 간판을 등장시켜 숙취를 없애는 상쾌환의 본질을 잘 담아내었다. 광고에 깔리는 음악은 마치 아침을 알리는 기상 알람의 느낌을 자아내서 영상, 음악, 광고 내용이 잘 맞아떨어졌디고 생각한다. 내레이션으로 나오는 혜리의 통통 튀는 목소리가 광고의 집중도를 더욱 높인다. 15초 정도의 길이라 광고를 보는데도 부담이 없다. 대중들의 반응도 "간판에서 자막을 찾는 재미가 있다.", "광고를 보면 볼수록 어떤 내용인지 이해가 잘 된다.", "배경음악이 뭔지 알고 싶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이 많다.

출처 : 상쾌환EASY TOMORROW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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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환은 음주 후 상쾌한 아침을 맞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출시된 숙취해소 전문 브랜드이다.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상쾌환을 먹으면 술 마신 다음 날에도 '상쾌하다'라는 의미를 담아 제품의 특징을 쉽게 전달한다. 상쾌환을 2013년에 출시한 후 젊은 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자세를 지녀왔다. MZ 세대들이 선호하는 모델을 기용하거나 대학가 엠티(MT) 후원, 팝업스토어 등을 진행해왔다. 현재 대학생들이 애용하는 사이트인 캠퍼스 픽에서도 "판타스틱한 신학기를 상쾌환이 응원합니다"라는 댓글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해당 광고도 회사 내 MZ 세대 직원들이 직접 기획 단계에 참여한 광고이다.

출처 : 상쾌환EASY TOMORROW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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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쾌환은 잔망 루피와의 콜라보도 진행하였다. 메인 타깃인 MZ 세대를 노린 마케팅이었는데 포장지에 잔망 루피 캐릭터를 넣어 16종 캐릭터 수집 인증 프로모션을 열기도 하였다. 실제 2030세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큐원 상쾌환이 43.1%로 가장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압도적인 차이를 자아낸 것은 간편한 휴대성과 섭취 편의성이 높다는 장점도 있겠지만 이렇게 다양한 프로모션과 MZ 세대의 트렌드를 읽는 노력이 빛을 발한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기존 상쾌환은 맛에 대한 불호가 심했는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 큐원에서는 맛도 잡고 더욱더 편한 형태인 스틱형 상쾌환을 출시하여 대중을 한 번 더 사로잡았다.

다들 술자리를 통해서 인맥을 넓히고, 친분을 쌓는 것도 좋지만 상쾌환으로 몸도 챙겨가면서 술자리를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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