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2차, 3차를 넘어 4차 산업 혁명시대가 도래하였다. 4차 산업 혁명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 은 한 단계 발전하였고 또 다른 미래를 준비하게 되었다. 4차 산업이란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과학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이 융합한 산업이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기술은 사회 곳곳에 자리 잡아 인간의 능력을 넘어선 분야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일대일의 인적네트워크 중심에서 일 대 다수를 넘어선 영역까지 네트워크를 형성 할 수 있게 되었다. 국경을 넘어선 초세계화로 나아가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다. 4차 산업 혁명으로
여러분은 가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인식하는 사람도, 태어났기에 어쩔 수 없는 존재로 가족을 인식할 수도 있습니다. 잘 못된 건 하나도 없습니다. 자신과 함께 살아온 가족이라도 어쩌면 다른 인식체이기 때문입니다. 엄마, 아빠 , 동생 등은 다른 존재이면서도 가족이기에 일심동체를 외치기도 합니다. 그런 부분이 스트레스로 작용하여 가족과 멀어지기도 하고 때론 일심동체이기에 이해 해주는 부분도 생기기 마련이죠. 뭐든 좋습니다. 5월이 다가고 있을 무렵이지만 가정의 달인 5월을 기념하여 "오늘도 가족을 생각하
자신의 모든 삶들이 짜여진 각본이라면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자신이 신중하게 생각해서 고른 결정 또한 이미 알고있는 전지적 신이 있다면 어떨까요? 이 모든 내용이 담겨있는 오늘의 영화는 '트루먼 쇼'입니다. 트루먼의 모든 삶들은 잘 짜여진 각본에 따라 흘러갑니다. 아침 일상이 항상 일정하고 등장하는 인물 또한 똑같지만 의심하지 않습니다. 왜냐고요? 투르먼 또한 자신의 지역 이외의 공간에 가본 적이 없기 때문이죠. 어릴 적 아버지를 바다에서 잃어 버린 기억이 트라우마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트라우마는 트루먼에게
이번 주 스톡의 주제는 ‘공부’였다. 공부를 하면서 느끼거나 생각했던 부분을 자연스럽게 이야기 하였다. 내가 생각했던 주제는 ‘비교’이다. 사람들은 공부를 하면서 항상 자신 보다 남과 비교를 하는 것 같다. 자신이 만족하는 점수가 아닌 상대방의 점수를 통해 희열을 느끼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나 또한 마찬가지다. 내 점수가 내가 생각했던 점수에 비해 만족스럽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친구, 경쟁자의 점수와 비교하였을 때 높으면 만족했던 것 같다. 우리는 왜 이렇게 비교하면서 공부를 할까? 첫째, 정치적으로 우리는 이기는 것에 익숙해야하는
2008년 금융위기로 인해 침체되었던 세계경제는 점차 좋아지고 있다. 하지만 세계경제 성장률은 3%대로 장기적 저성장 국면에서 벗어나기는 힘들 것 같다. 다행스러운 점은 미국의 경제률이 상승하면서 단기적으로 세계 호황 추세로 접어 들었다. 미국 트럼프의 아메리카 퍼스트 전략이 단기적으로 자국내수산업과 고용을 안정화 시킨 것이 원인이다. 그러나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정점을 찍고 하향세로 접어 들 것이라는 예측과 미중무역갈등으로 인한 세계교역의 감소는 세계경제의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런 흐름 속에서 한국은 세계 경제 흐름에 맞는 정
현재 한국은 고령화, 저출산, 청년 실업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해 총인구, 청년 실업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해 총인구, 생산가능 인구 감소, 청년 실업이 증가하면서 미래 자산이 낭비되고 있다. 인구 절벽과 고용 절벽은 국가의 심각한 아젠다로 국가의 미래를 위해 장기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하는 부분이다. 장기적 해결 방안 중 주목 받고 있는 것이 '농업'이다. 농업은 최근 6차 산업으로 각광 받고 있고 첨단 기술과의 협력을 통해 발전하고 있다. 또한, 미래의 신성장 동력으로 농업의 다원
미국은 에너지 시장에서 힘을 회복하면서 수월하게 아시아 중시 정책으로 돌아설 수 있었다. 미국이 1977~2011년 동안 중동에 퍼부은 군사비만 9조 달러에 이른다. 미국은 중동에 집중했던 자산과 자본을 줄이는 만큼 동아시아에서 위협적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의 굴기를 막는 데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미국은 ‘은근한 보호무역주의’라는 색깔을 오바마 대통령 때 드러내기 시작하였다. 미국에서 가장 먼저 행동한 일은 국민들의 인식변화이다. 미국 국민들에게 싼 가격이 최대의 경쟁력인 중국 제품이 생각만큼 싸지 않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다.
‘에너지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중국의 도전에 반격을 시작한 오바마 행정부는 통화전쟁에 이어 에너지전쟁의 칼을 빼들었다. 오바마 대통령은 수십 년 간 금지했던 원유 수출 금지령을 해제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기후협약 탈퇴나 석유 산업 진흥을 위한 각종 규제 철폐와 지원, 에너지 인프라 투자 계획 발표 등으로 에너지전쟁에 기름을 부었다.오바마와 트럼프 행정부의 신에너지 전략은 제조업의 생산 원가를 낮추어 경쟁력을 회복하고, 미국 에너지 가격을 안정시켜 소비를 촉진하며, 국제 석유 시장에
“미중전쟁의 미래는 어떻게 끝날까?”라는 질문으로 시작을 하겠다. 미리 결론부터 말하면 미국의 승리로 끝날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예측한다. 물론 미중전쟁을 벌이는 동안 미국도 피해를 입긴 하겠지만 중국은 치명상을 입게 될 것이다. 그 때문에 앞으로 30년 안에 중국이 미국을 추월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 이코노미스트: 2012년에 추월(1992년 예측), IMF: 2016년에 추월, 도이체 방크: 2020년에 추월, 크레디트 스위스: 2019년에 추월, JP모건: 2020~ 2025년에 추월
1947년 조지 마셜 미국 국무장관은 프린스턴대학 연설에서 “나는 펠로폰네소스 전쟁의 시대와 아테네의 몰락을 적어도 한 번이라도 되새겨보지 않은 사람이 현대 국제관계의 기본 문제들을 다룰 수 있다고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 고대 그리스의 역사학자 투키디데스는 기원전 5세기 스파르타와 아테네 간의 펠로폰네소스전쟁을 관찰하면서 “아테네의 부상은 스파르타에게 공포를 심어주었고 이에 따라 양국 간의 전쟁은 필연적으로 일어났다”고 분석하였다. 투키디데스의 관찰과 분석은 후일 ‘투키디데스의 함정’으로 명
2018년 10월 26일 남북 군사 당국이 오전 10시 판문점 통일각에서 10차 장성급 군사회담이 개최되었다. 남북은 이날 회담에서 지난 9월 평양정상회담에서 서명한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 분야 합의서’(9.19 군사합의서)에서 한반도평화협정, 단계적 비핵화, 항행방해 문제와 정찰행위 중지에 대하여 ‘남북군사공동회’를 구성, 운영하여 협의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단순히 장성급 회담 만을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먼저 장성급 회담까지 이어진 과정을 살펴보자. 장성급 회담 전에는 9월 평양정상회담이 이루어졌다. 장성급 회
도서관을 둘러 보던 중 표지에서 느껴지던 건조한 색감, 황폐하고 메말라 보였던 풍경, 아름다운 듯 어두웠던 하늘 그리고 강렬했던 제목 ‘천 개의 찬란한 태양’. ‘천 개의 찬란한 태양’의 겉표지를 보고 ‘아름답다.’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책을 펼쳤을 때 563페이지에 많이 당황했었다. ‘언제 이 책을 다 읽을 수 있을까, 재미는 있을까?’라는 생각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였다. 하지만 책을 읽어나가면서 내가 했던 우려는 괜한 걱정이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책은 굉장한 흡입력을 가지고
왜? 우리 한국에는 칼 번스타인과 밥 우드워드 같은 기자가 없는 것 인가? 로 운을 띄우고 시작하겠다. 이번 ‘모두가 대통령의 사람들’이란 영화는 존 밀턴의 아레오파지티카의 ‘사상의 자유 시장 에서는 진리가 승리한다.’라는 말의 뜻을 한 번 더 나에게 각인 시켜 준 것 같다. 간단히 줄거리는 요약하자면 민주당 선거운동 본부에 도청 장치 설치로 인하여 간단한 절도 사건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던 사건이었지만 사건과 관련 된 모두 닉슨 대통령의 측근들과 연관이 있는 것을 발견한 워싱턴 포스트의 두 기자들이 자신들에게 다가 올 위험을 무릅
‘약쟁이’라는 꼬리표. 두산 김재환(30)이 정규시즌 MVP 받는다면 사라질 수 있을까? 이번 시즌 두산 김재환은 홈런과 타점에서 2관왕에 오르며 무서운 활약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과거 약물 복용 이력은 그에게 지금까지도 치명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런 입장에서 기자단뿐만 아니라 팬들 사이에서도 ‘약물 복용’ 선수에게 투표하는 것은 ‘안 된다.’라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이번 시즌 김재환은 정말 무서울 정도로 대단한 기록을 기록하고 있다. 타율 3할 3푼 4리, 44홈런, 133타점, 장타율 0.
뉴스가 되려면 내가 해야 하고(사회적 권한을 인정받는 주체), 시사성과 관련성, 상관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뉴스의 이면 조건에 맞으면서 사람이 사는 모든 사회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라고 정의되는 세상을 바꾸는 뉴스의 주제로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을 선택했다. 그 이유는 사람이 사는 모든 사회를 하나의 카테고리로 정리했을 때 전 세계를 큰 틀로 그 속에 포함되는 작은 틀에 한국을 선정하였고 현재 전 세계의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으로 인해 한국에 미치는 영향, 외교적 방향이 바뀌고 있다는 점에 이 주제를
언론은 민주주의의 자양분이라는 표현으로 싹을 키워나갔으면 지금의 민주주의 믿음이라는 중심으로서 국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 싸우고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세월호 사건, 강대국 편향적인 뉴스, 이익만을 추구하는 언론사로 인하여 사람들에게 뉴스란 객관적이고 공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나 그러지 못하고 있다. 저널리즘의 기본원칙이 무너지고 있는 현실에 언론의 신뢰도까지 떨어지며 한국의 언론은 미궁 속으로 빠져가고 있다. 저널리즘의 기본원칙과 언론의 신뢰도 회복을 위한 정부적 노력으로 2010년 출범한 한국언론진흥재단을 꼽을 수 있다.
텔레비전 - 매스미디어 기술의 승리 텔레비전은 획일화된 기술 매체의 대표적인 예이며, 매스미디어의 기술상의 변화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의 본질의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텔레비전 드라마는 사회현실의 본질에 대한 비판은 빠진 채 감각적으로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의 본질적인 이유는 권력에 의한 ‘감시와 처벌’ 때문이다. 아도르노와 호르크하이머의 시대와는 달리 텔레비전은 현대의 대중매체로서 시대의 중심적인 지배 논리를 보급한다. 텔레비전의 힘은 편리하고 복잡하지 않으며 우리의 생활 속에서 빠질 수 없는 한 부분이 되어버렸다는 것이다. 텔레
진정 위대한 예술작품은 그 시대의 양식을 뛰어넘고 미래의 양식을 선취함으로써 존재의 진가를 드러낸다. 아도르노와 호르크하이머는 위대한 예술가들이란 매끈하고 완전한 양식을 구현한 사람들이 아니라 양식을 '부정적 진리'로서 작품 속에 받아들인 사람들이라고 말한다. 진정한 예술작품이든 문화상품이든 모두 지금-여기의 현실과 다른 세계를 보여준다. 예술작품은 현실의 남루함과 비극성을 드러내고, 더 나은 가치의 세계를 보여주고자 하는 것을 말한다.문화산업이란 끊임없이 웃음과 재미를 처방해주며, 현실의 본질을 은폐하고 그것의 표면
우리는 흔히 문화산업의 생산주체는 사람들의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지고 향유되던 놀이와 오락 등을 상품화한 문화산업과 각 문화 분야의 전문가들, 예를 들면 작곡가나 연출가, 예술가 등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문화산업의 궁극적인 생산주체는 바로 자본가이며 아무리 훌륭한 작품이라도 자본가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상품화가 될 수 없다. 문화상품을 생산하는 자본가는 더 많은 이윤 창출을 위해 소비자의 수를 늘리기 위한 모든 전략을 좋은 대책과 방법을 궁리하여 찾아내거나 좋은 대책을 세우며,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서
레알마드리드가 AT마드리드를 제압하고 라 운데시마(챔스 11번째 우승)를 달성하였다. 아틀레티코는 패자이지만 그들은 정말 훌륭하게 레알마드리드와 싸워주었다. 이번 경기는 승자와 패자 둘 다 영광스러운 한판이었을 것이다. 레알은 아틀레티코의 최대 강점인 '압박'과 '패스'를 막으려하기보다는 그들보다 체력적으로 더 압박하고 위협적인 패스를 시도하였다. 그들의 강점을 레알에 이식했다는 이야기이다. 초짜 감독 지네딘 지단감독의 용병술을 훌륭했다. 시메오네 감독의 용병술은 전쟁에 나서는 군인을 독려하는 장군 같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