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리즘의 기본원칙의 신념을 지키다.

  언론은 민주주의의 자양분이라는 표현으로 싹을 키워나갔으면 지금의 민주주의 믿음이라는 중심으로서 국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 싸우고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세월호 사건, 강대국 편향적인 뉴스, 이익만을 추구하는 언론사로 인하여 사람들에게 뉴스란 객관적이고 공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나 그러지 못하고 있다. 저널리즘의 기본원칙이 무너지고 있는 현실에 언론의 신뢰도까지 떨어지며 한국의 언론은 미궁 속으로 빠져가고 있다.

▲ 출처- 한국언론진흥재단

  저널리즘의 기본원칙과 언론의 신뢰도 회복을 위한 정부적 노력으로 2010년 출범한 한국언론진흥재단을 꼽을 수 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2010년 출범 이래, 언론 산업 발전과 미디어진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지금은 언론계의 허브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많은 분이 언론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고 있겠지만 한국언론진흥재단에 대해 처음 들어 봤을 수도 있고 들어는 봤더라도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그렇다면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어떤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언론 공정성을 위한 역할로 어떤 부분을 실천해 나가고 있는지 알아보자.

▲ 출처- 한국언론진흥재단

  홈페이지를 들어가면 재단 소개에서 이사장 인사말을 포함한 다양한 카테고리들이 존재한다. 그중에서 눈에 띈 것은 미션과 비전이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미션은 ‘언론과 함께 국민의 정보복지 향상에 기여한다’ 라고 한다. 언론과 함께 정보복지 향상에 이바지를 하려면 ‘가짜뉴스를 걸러낼 수 있으며 국민들에 더 많은 공정성 있는 정보가 줘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봤다. 또한 비전으로써 ‘신뢰받는 언론, 소통하는 사회 뉴스생태계 혁신의 중심’이라고 한다. 지금 배우고 있는 부분이 뉴스생태계에의 혁신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서 어떤 부분을 기여하고 있는지 아래를 통해 좀 더 알아보자.

▲ 출처- 한국언론진흥재단

  핵심가치를 보면 미션과 비전에서 제시한 문구들의 방향성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다. 존중과 조화를 통해 이익을 위한 속임수 같은 정보가 아닌 사람들과 더 많이 더 정확한 정보를 정하기 위한 하나의 가치라고 생각된다. 창의와 혁신은 4차 혁명으로 나아가는 현실 속에서 뉴스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지에 대한 핵심으로 꼽았다. 미래지향 및 사회적 책임으로 인하여 신뢰를 기반으로 한 소통하는 언론사의 길을 제시하는 것 같다.

  미션과 비전, 핵심 가치를 통해 전략목표와 전략과제를 설정해 놓았다.

▲ 출처- 한국언론진흥재단

  첫 번째, 언론산업 경쟁력 강화이다. 언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뉴스빅데이터 시스템을 통해 정보를 분석하고 토론회를 통해 뉴스콘텐츠의 질적 향상과 유통체계의 혁신을 이야기한다.

  두 번째, 국민 중심 언론과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투브를 통해서 정부서비스의 홍보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저자 또한 2015년 한국진흥재단을 방문하여 국민 중심의 언론으로 나아가는 방향과 공정성 있는 뉴스를 위해서는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언론인이 되어야 한다는 내용의 설명회를 들은 적이 있다. 국민들과 많은 소통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는 점도 재단으로써의 역할을 충분히 소화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세 번째,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구축이다. 조직도를 보면 분야별로 소통기반의 혁신체계로 잘 이루어져 보이며 재무건전성 및 투명성제고, 사회적 책임 이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불신으로 바라보면 안 되겠지만 조금 더 객관적으로 잘 이행이 되고 있는 지는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네 번째, 미래 환경변화 대응력 확보이다. 미래 4차산업혁명의 변화로 인해 다양한 정보 글이 생겨나고 그것을 읽어내는 수용자의 능력이 극대화 된 시대이다. 그래서 한국언론진흥재단은 품격 있는 전문 언론인을 키우기 위하여 30여년 동안 글로벌 취재역량 제고를 통한 품격 높은 보도자료를 만들고 있다.

  국민 정보 복지 향상을 위하여 오늘도 힘쓰고 있을 한국언론진흥재단은 미디어산업의 진흥을 위한 다양한 연구자료를 분석하고 어떻게 하면 질 높은 뉴스를 소비자, 피설득자에게 전할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는 것 같다. ‘기레기’라고 하는 단어의 사용은 신뢰를 잃은 언론인이라는 비참한 결과를 가져왔지만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활동은 비극적인 결과로 이어지지 않고 새로운 방향성을 열어주는 발판이 되어 가고 있다고 생각된다.

 
저작권자 © MC (엠씨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