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월드컵 독일전 승리, 아시안게임 우승으로 인해 한국 축구에 대한 인기가 심상치 않다. 연일 매진되는 A매치를 비롯하여 이승우, 손흥민, 황희찬 등 여러 선수들을 향한 범국민적 관심은 마치 아이돌 팬덤을 보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코스타리카전 승리, 칠레와의 무승부로 알 수 있듯이 최근 국가대표팀의 분위기도 좋다. 흠 잡을 수 없는 대표팀이다. 러시아 월드컵을 기점으로 신태용 감독의 자리를 벤투 감독이 채운다. 벤투 감독은 앞선 2번의 평가전에서 패스 연결을 통한 빌드업을 강조한 전술을 구사했다. 그 중심에는 미드필더들이 있었다
지난 5일 또 한 번의 ‘한국인 최초’라는 기사가 올라왔다. 그 주인공은 ‘코리아 몬스터’ 류현진이었다. 류현진은 한국인 투수 최초로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서 1선발을 맡아 승리투수가 되었다. 5일(한국시간 기준) 류현진은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로스엔젤리스에 있는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7이닝 4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이라는 결과로 완벽한 피칭으로 6:0으로 승리했다. 또한 104개 라는 투구 수로 올 시즌 자신의 최다투구수를 경신했다. 그리고 이 날 류현진은 상대팀 투수를 상대로 안타까지 뽑아내며
“나는 야알못이지만 한화 이글스가 못 하는건 알고 있어.”야알못(야구를 알지 못하는 사람)도 알고 있는 한화 이글스에 대한 소문. 지난 2007년을 끝으로 포스트 시즌에 단 한 번도 진출하지 못했던 한화 이글스가 드디어 11년 만에 포스트 시즌에 진출했다. 매년 용병선수와 FA 선수 영입에 거액을 투자했었다. 하지만 매년 하위권에 머물며, ‘만년 하위권‘ 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 그걸 지켜보는 한화 팬들은 야구팬들 사이에서 ‘보살’이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었다.
2018년 10월 12일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A매치 친선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선 환호와 박수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파울루 벤투(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의 전술이 FIFA랭킹 5위, 한국에 36년 동안 패배해 본 적이 없는 우루과이에 패배를 안겨줬기 때문이다. 비록 2018아시안게임에서 축구대표팀이 금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왔지만, 오늘 열린 친선경기 결과를 한국의 승을 자신 있게 외치는 사람들은 없었을 것이다. 2018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들의 경기를 지켜보기 위한 관중들은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모두 메웠다. 엄청난 환호 소
바야흐로 4차 산업혁명의 시대다. 4차 산업혁명이란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경제·사회 전반에 융합되어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차세대 산업혁명으로 대표적인 기술엔 사물인터넷(IoT)드론 빅데이터가 있다. 특히 이런 첨단기술을 활용하는 대표적인 분야는 스포츠다. 2014년 스페인 축구 클럽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수석코치 부르고스가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웨어러블 컴퓨터인 구글 글래스를 처음 축구에서 활용했다. 미국 WROC-TV의 스포츠 앵커인 존 커코는 구글 글래스를 착용하고 슈퍼볼을 중계하기도 했다. 또한 구글 글래스를 착용
평소에 강 주변에 걷다보면 인라인스케이트장에 보드를 타는 사람들을 본적이 있다. 그래서 그때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최근 한 영상을 보고 난 뒤 생각이 달라졌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아보기 시작하였다. 보드에는 크게 3가지 종류가 있는데 보드중 가장 길이가 긴 롱보드(38~60인치), 크루징(주행)만을 위해 만들어진 크루징보드, 여러가지 기술(트릭)을 하기위해 만들어진 스케이트 보드가 있다. 이중 오늘은 롱보드에 대해 말하려고 한다. 롱보드는 보드 위에서 춤을 추는것같으 댄싱과 언덕에서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이 최근 부진한 경기력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미드필더 조단 헨더슨을 감쌌다.클롭 감독은 최근 에버튼과의 경기를 앞두고 열린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필리페 쿠티뉴의 이적설과 샘 앨러다이스의 에버튼, 알베르토 모레노의 부상 등 많은 질문을 받았으나 헨더슨에 관한 질문에는 과격한 반응을 표출했다.기자는 앞서 클롭 감독에게 헨더슨이 지난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와의 2017-18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6차전에 출전하지 않은 것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클롭 감독은 "헨더슨이 매 경기 출전할 수는 없는 법이다
리버풀이 '복병' TSG 1899 호펜하임을 꺾고 2014-15 시즌 이후 처음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안착했다.리버풀이 지난 23일 수요일(현지시각)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호펜하임과의 '2017-18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플레이오프 최종예선 2차전에서 엠레 찬의 멀티골과 모하메드 살라의 결승골,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쐐기골에 힘입어 4-2로 승리를 거뒀다. 1차전에서도 2-1로 승리를 거둔 리버풀은 총합 6-3의 스코어로 UCL 본선에 진출했다.리버풀은 지난 1차전과 동일
많은 축구팬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논란을 일으킨 로이 킨의 '키노게이트' 사건에 대해서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이 사건은 킨 본인이 경기에 열심히 임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존 오셔와 리오 퍼디난드, 키어런 리차드슨, 대런 플레처, 앨런 스미스를 공식 석상에서 "스타도 아닌 것들이 거드름을 피운다."라며 거세게 비판한 사건이다.최근 K리그에도 비슷한 사건이 일어났다. 주인공은 울산 현대의 수비수 김창수(33)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대구대학교의 자랑' 최규백, '호랑이 셀레브레이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는 이유에 대해 탈세 혐의 문제에 부딪쳐 떠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기 위해 이적을 결심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17일(한국 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대리인들은 다른 클럽들에게 호날두는 도전을 위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스페인에서 마주한 세금 탈세로 기소된 것 때문이 아니다"고 주장하였다. 또 호날두의 이적료로는 1억 5000만 유로(약 1900억 원)가 언급됐다. 텔레그라
AC 밀란 소속으로 대폭 주급 인상안이 제시된 재계약을 거절하고 터무니 없는 재계약 협상안을 제의한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18)가 자신의 이적 사가(Saga, 이적 상황)에 관해서 입을 열었다.밀란에 정통한 소식지인 '밀란뉴스'에 따르면 돈나룸마는 재계약 거절로 인해서 SNS에 쏟아지는 자신에 대한 비난에 대해서 입장을 표명했다. 돈나룸마는 익명의 이탈리아 국가대표 동료에게 겪어온 상황을 설명하며, "저 사람들이 나를 살육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18세의 어린 선수가 견디기에는 비난이 정신적으로 힘든 수준에
박지성이 또 한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바르셀로나 레전드인 히바우두와 레전드 매치에 승부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바르사와의 레전드 매치를 공지하고 “바르사의 전설적인 콤비인 히바우두와 패트릭 클루이베르트가 추가명단에 포함됐다”고 게시하며 레전드 매치에 기대감을 부여시켰다.바르사를 대표하던 공격수인 히바우두는 데이비드 베컴, 안드리 셰브첸코와 그 당시 쟁쟁하고 출중한 선수들이 버티는 99년에는 축구선수라면 한번쯤 꿈꿨을 최고의 명예인 발롱도르를
에버튼이 선더랜드의 골키퍼 조단 픽포드(23)를 영입했다. BBC에 따르면 에버튼은 픽포드의 이적료로 3,000만 파운드(약 420억 원)를 지불했다. 이로써 픽포드는 잔루이지 부폰과 에데르송에 이은 골키퍼 역대 이적료 3위를 달성했다.픽포드는 지난 2016-17 시즌 선더랜드의 골문을 든든히 책임졌다. 선더랜드의 강등을 막을 수는 없었지만 픽포드는 유일하게 빛났다. 화려한 선방들로 많은 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첼시와 토트넘 홋스퍼,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에버튼 등 많은 잉글랜드 빅클럽들이 픽포드를 관
더비 카운티가 리버풀의 수비수 안드레 위즈덤(24)을 영입했다. 골닷컴의 리버풀 전담 기자인 멜리사 레디 기자에 따르면 더비는 위즈덤의 이적료로 최대 450만 파운드(약 63억 원)를 지불했다. 이로써 위즈덤은 더비로 임대 이적했던 2013-14 시즌 이후로 3년 만에 더비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의 잔디를 밟게 됐다.위즈덤은 지난 2016-17 시즌 황희찬의 팀으로 잘 알려져 있는 레드 불 잘츠부르크로 임대 이적해서 스쿼드 플레이어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잘츠부르크는 위즈덤의 활약에 힘입어서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와 오스트리아컵
국제축구연맹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에서 12일(한국시간) 기준으로 21세 이하 가장 재능있는 축구선수 TOP 10을 발표했다. 선수 명단을 보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 및 각국 리그에서까지 정상급 활약을 펼치며 주가를 올린 선수들이 있다. TOP10에 속해있는 각 선수들을 소속 리그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명, 독일 분데스리가 3명, 이탈리아 세리에 A 2명,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프랑스 리그앙이 각 1명씩 선정됐다.1위. 킬리안 음바페 - 18세, AS모나코, 프랑스2016-17 시즌 44경기에 출전해 26골
잔루이지 돈나룸마(18)가 결국 소속팀 AC 밀란과 재계약을 거절하며 차기 행선지로는 레알 마드리드로 점쳐진다.AC밀란은 16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돈나룸마와의 재계약에 실패해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에 대해 마르코 파소네 회장은 "돈나룸마에게 최선을 다해 재계약을 시도했지만 결렬됐고 재계약은 없다"고 말하며 그에 따른 아쉬움을 드러냈다. '풋볼이탈리아'의 보도에 따르면 AC밀란은 돈나룸마에게 450만 유로(한화 약 57억 원)의 연봉을 제안하였고 대부분의 조건을 돈
광주FC가 보타포구 다 파라이바의 공격수 완델손(25)을 영입했다. 광주는 팀에서 적응하지 못하며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던 바로스의 대체자로 공격수가 필요한 상황이었으며, 브라질 주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정평난 완델손을 영입해 대체에 성공했다.완델손은 185cm의 신장과 80kg의 체중으로 뛰어난 피지컬을 자랑하는 공격수다. 완델손은 '단점이 없는 공격수'다. 빠른 속도를 보유하고 있어 수비수와 1대 1 상황에서 화려한 돌파를 자랑하며, 돌파뿐만이 아니라 순간적인 침투 능력과 번뜩이는 패스 능력으로 이타성까지 입증했다.이
U-20 월드컵이 끝나고 '2017 UEFA U-21 유로'가 곧 개막하는 데 유럽에서 가장 뛰어난 유망주들이 대거 참가한다. 유럽 각국에서 U-21 유로를 신경 쓴 만큼 유망주가 쏟아지고 화려한 라인업을 예고할 수 있다. 그리고 대진표를 통해서 기대가 한 층 더 부풀어 오른다. 유럽 국가들은 전통적으로 비슷한 시기에 열리는 U-20 월드컵보다 U-21 유로를 더 중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왜냐하면 예선이 2015년 3월부터 지난 해 11월까지 장기레이스로 진행됐다. U-21 유로를 통해 유럽 각국은 유망주들을 성장시키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SL 벤피카의 수비수 빅토르 린델로프(22)를 영입했다. 벤피카는 맨유가 지불한 이적료가 4,500만 유로(약 585억 원)임을 공시했으며, 린델로프는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는 대로 맨유의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린델로프는 지난 2016-17 시즌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동료 골키퍼 에데르송과 함께 벤피카의 수비진을 든든히 책임졌다. 뛰어난 수비력은 물론이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공격 전개 능력으로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았다. 현대 축구에 들어서 많은 팀들에게 중요시되는 '중앙 수비수의 빌드
친선 경기 프랑스 3 (움티티 21’, 시디베 43’, 뎀벨레 78’)잉글랜드 2 (케인 9’, 48’PK)재능으로 무장한 프랑스의 젊고 새로운 선수들과 비교해 잉글랜드는 이빨 빠진 호랑이처럼 힘들고 연약한 모습을 보였고 잉글랜드 선수들이 프랑스의 화력에 밀려 제대로 된 플레이를 펼치지 못했고 경기 중간에 비디오 판독(VAR) 결과로 라파엘 바란이 퇴장을 당하게 되면서 수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음에도, 프랑스는 압도적인 영리함과 체력, 그리고 속도로 잉글랜드에게 경기 주도권을 넘겨주지 않았다.잉글랜드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가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