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는 관광을 제외한 삶을 상상할 수 없는 시대를 살고 있다. 재정과 시간만 받쳐준다면 어디든지 떠날 수 있는 교통 인프라가 갖춰져 있으며, 일상과 다른 경험을 찾아 떠날 수 있다. 수많은 관광산업들 중에서도 현재 가장 뜨거운 이슈는 지속 가능한 관광이다. 지속 가능한 관광은 세계관광기구에서 "미래 세대의 관광 기회를 보호하고 증진시키는 동시에 현 세대의 관광객 및 지역 사회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것으로 문화의 보존, 필수적인 생태적 과정, 생물 다양성, 그리고 생물 지원체계를 유지하는 동시에 경제적, 사회적, 심미적 필요를 충
글로벌 기업 ‘미란도’의 프로젝트, 일명 ‘슈퍼돼지 프로젝트’의 결과물, ‘옥자’. 옥자와 같은 슈퍼 돼지라는 새로운 종을 만들어 낸 미란도 코퍼레이션의 CEO ‘루시 미란도(틸다 스윈튼)’는 사료도 적게 먹고, 배설물도 적게 배출하는 슈퍼 돼지들로 전 세계의 기아 문제와 환경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세우게 된다.살벌하지만 나름 획기적인 목표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최상의 결과를 도출해내기 위해 26개의 국가로 보내진 슈퍼 돼지들. 이 영화는 그 중 한국으로 보내진 ‘옥자’와 강원도의 산골 소녀 ‘미자(안서현)’의 감동적
클라우스는 2019년 개봉된 영국의 애니메이션 영화로 현재 넷플릭스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우리가 몰랐던 또 다른 산타의 이야기가 가문간의 다툼만이 존재하는, 세상으로부터 단절된 머나먼 곳, 스미어렌스버그에서 시작된다. 왕립 우정공사의 총재로 있는 아버지와 집안의 부만 믿고 평생 살면서 단 한 번도 무언가 열심히 노력하지 않았던 철없는 아들 ‘제스퍼 요한슨’. 그가 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아버지는 그에게 혹독한 훈육을 시킨다. 학교 성적은 낙제, 머리 속에는 온통 취향의 음료와 과자, 실크 시트의 침대 생각만 가득한 제스
2021년 6월, 연인들이 함께 봐서는 안될 것만 같은 영화가 넷플릭스에서 개봉됐다. 장혁(장기용)의 취업 준비생 시절부터 안정적인 직장을 갖기까지 곁에서 힘이 되어준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다은(채수빈) 그리고 우연찮게 장혁에게 찾아온 성공의 기회인 서울로의 파견은 행복하기만 했던 둘의 만남을 위협하는 보영(크리스탈)과의 연결고리가 된다. 위기라고는 찾아오지 않을 것만 같던 이 두 연인의 연애사에 새로운 인연은 어떤 문제를 만들어냈을까? 우리 주변에서도 적지 않게 일어나는 현실적인 연애의 문제점들 그리고 그 문제점들이 낳은 결과들,
샤프트 가문의 부자가 아들 친구의 죽음을 파헤치고, 떨어졌던 가족의 시간을 다시 회복한다. 아들을 지키고 총과 폭력으로부터 벗어나 평범한 인생을 누리게 하기 위해 남편을 떠나 홀로 아들을 기른 아내 ‘마야’. 하지만 기구한 운명은 아들을 전 경찰이었던 아빠와 비슷한 길을 걷는 FBI가 되게 하고, 비화기주의자(?)인 아들 ‘JJ’는 사건을 파헤치며 어쩔 수 없이 총을 손에 쥐게 된다. 말보다는 행동, 악수보다는 주먹 거기에 주위의 시선과 쓴소리는 무시하기 일수에 권총이 먼저 나가는 갱보다도 더한 80년대 초 할렘의 전설, 아빠 ‘존
2015년 5월 개봉, 누적 관객 수 231만명을 기록한 코미디 미국 영화 ‘스파이’.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CIA 첩보요원의 눈과 귀가 되어 주는 내근 요원 수잔 쿠퍼(멜리사 맥카시). 비록 현장에서 직접 임무를 수행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녀의 스파이로서의 능력과 자질은 파트너와 상사조차도 인정할 정도로 너무나도 훌륭한 수준. 그런 그녀가 내근 요원에서 현장 요원으로 투입되어 스파이계의 엄청난(?) 한 획을 긋는다. 핵무기 밀거래를 추진하는 마피아들에게 현장 요원들의 신분이 전부 노출되고 달리 방법이 없자 CIA는 차선책으로 그
평범한 일상을 지내던 한 남자에게 한 과학자의 엄청난 발명으로 전 세계에 큰 변화를 가져오면서 이 남자, 폴 사트라넥에게도 평생을 살아온 집과 지루하고 반복되는 일상을 뒤바꿀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미국에서 개봉된 2018년의 135분의 러닝타임의 ‘다운사이징’은 인구과잉과 환경 오염 문제의 해결책으로 고안된 인간축소 프로젝트인 다운사이징을 다루고 있다.보통 인간의 2744분의 1의 부피로 평생을 노력해도 이루거나 누리지 못할 법한 부유하고 화려한 일상을 노릴 수 있는 과감한 도전을 선택한 폴은 무의미한 일상에서 아내와 함께 행
영화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은 2014년 개봉한 루크 에반스 주연의 러닝 타임 92분의 영화이다. 군주이자 영웅이 되고자 했던 한 남자의 선택은 그가 모두를 등지게 만든다. 극 중 루크 에반스의 이름, 그 이름 마저도 드라큘라다. 이미 시작에서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느껴진다. 그가 다스리는 나라를 막강한 투르크 제국의 군대로부터 지켜 내기 위한 선택은 오직 포기, ‘힘을 위한 포기’였다. 복종의 대가로 타국을 위한 자국의 사내아이 1천명의 요구는 군주로서는 두고 만 볼 수 없는 요구사항. 우연히 투르크 군대의 은신처로 판단된 험
인류가 이미 멸망된 설정으로 한 밀폐 시설에서 시작되는 이야기, 나의 마더.2018년 개봉된 오스트레일리아의 러닝타임 114분의 이 영화는 인간이 아닌 로봇의 손에서 길러진 한 여성을 그려낸 SF, 스릴러 장르의 영화다. 서로가 전부였던 둘만의 세상에 낯선 여자가 나타나면서 단란했던 벙커의 생활이 파국으로 치닫는다. 과연 이들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인간에 의해 프로그램 되어 만들어졌을 로봇이 다시 인간을 태어나게 하고 키우는 과정을 함께 담은 이 영화는 로봇과 인간 이 둘 외에는 서로 경험할 수 있는 세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소원을 들어주는 요술램프의 ‘지니’가 동양의 ‘용’으로 돌아왔다. 이 영화는 2020년 개봉한 중국, 미국의 영화로 러닝 타임은 102분이다. 이 영화는 어릴 적 소꿉 친구와의 우정을 잃지 않은 채 훌륭하게 성장한 한 남자의 따뜻한 마음씨와 주변 사람들을 아끼는 이상적인 이웃의 모습들도 함께 잘 담아낸 영화다. 또한 이 영화는 현재 ‘넷플릭스’에서 찾아볼 수 있다. 어릴 적 지내던 친구가 멀리 도시로 떠나 연예인으로 호화로운 삶을 누리고, 자신은 만두국을 배달하며 여전히 과거의 추억 속 둘의 모습을 추억하며 지낸다. 안타까운 마음도
#0.폭염, 여름마다 찾아오는 침묵의 각설이 #1.폭염이란? 폭염은 매우 심한 더위를 말하며, 2018년 정부는 폭염 또한 ‘자연재해’로 규정하고 있는데요.#2.폭염의 원인은 대다수가 지구온난화라고 생각하지만 대기 흐름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보는 의견도 있습니다.#3. 폭염의 경보, 주의보의 기준은 어떻게 결정될까요?#4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 시 폭염주의보, 마찬가지로 35도 이상 2일 이상 지속 예상 시에는 폭염경보로 기상청에서 예보#5.2018년 작년, 111
#0.마켓컬리,'나는 아직 성장 중'#1.마켓컬리를 아시나요? 인터넷 쇼핑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마켓컬리!’#2.전지현이 출연한 tv광고, 귀여운 배송 트럭 등 트렌디한 광고로도 유명합니다.#3. 특히 ‘새벽배송’으로 입소문을 탔으며, 신선한 배송이란 점이 주부들을 사로잡았습니다.#4.바쁜 일상 속 마트에서 장을 보기 힘든 30 40대 워킹맘들의 고민을 해결했습니다.#5.pm 11:00 전까지만 주문하면 다음날 am 7:00 에 도착한다고 합니다.#6.하지만 ‘샛별배송’ 에만 중점을 둔 부분은 마켓컬리의 단점이
지난달 26일. 유로 2020예선 도중 몬테네그로의 홈에서 열린 잉글랜드와 몬테네그로의 경기 중에 잉글랜드의 로즈(토트넘 핫스퍼fc),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fc), 칼럼 허드슨-오도이(첼시fc) 등 흑인 선수들에게 몬테네그로의 관중들은 노골적인 인종 차별 행위를 했습니다. 경기 이후, 인종 차별 행위에 싫증이 난 대니로즈는 이를 계기로 인터뷰를 통해 “나는 5~6년 뒤 축구계를 떠날 생각까지 하고 있고 그것을 고대하고 있다.”라고 까지 했는데요. 먼저 경기관람 도중 인종차별적인 구호와 행위들을 왜 하는지 씨투데이의 학우들과 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