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위는 미디어로 넘쳐난다. 그래서 현대사회는 음악소리, 통화하는 소리, SNS와 스크린속의 이미지 등 미디어를 통해 우리에게 너무 많은 것을 읽고 듣고 기록하고 말하라고 강제하고 있다. 듣기와 읽기, 말하기와 쓰기는 알다시피 우리 인간의 커뮤니케이션을 구성하는 주요한 행위인데 커뮤니케이션 과잉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과연 커뮤니케이션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일까?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하는 당신을 위하여 제 3장 ‘듣기와 읽기, 말하기와 쓰기’ 에서는 이 네 가지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방법론
매스미디어는 현재 우리 사회에서 많은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때로는 부정적인 여론을 만들기도 하고, 사소한 문제를 국제사회 전체에 널리 퍼뜨리기도 하고, 동일한 사건을 상반된 관점에서 다룸으로써 정반대의 결과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커뮤니케이션을 공부하는 당신을 위하여’ 에서 이번에 다뤄볼 장은 제 4장 세계의 커뮤니케이션 연구자들 이다. 커뮤니케이션학은 다양한 분야가 혼재되어 있고 그 규모 역시 방대한 숲에 비유할 수 있을 정도라서 이 장에서는 커뮤니케이션연구, 미디어연구 및 저널리즘연구를 포함해 전문커뮤니케이션, 전략커뮤니케이션
전공 필수에서 교양까지, 무엇을 배우나? 의사전달학은 1920년대에 들어서야 미국에서 시작된 대중매체 효과 연구를 시작으로 형태를 잡아가게 된다. [라스웰 : 선전이 메시지 수용자의 태도를 변화시키는 과정에서 매우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는 ‘선전 이론’ 제시]미디어의 영향이 매우 클 것이라고 보는 이론 중 대표적인 것은 ‘피하주사이론’과 ‘탄환이론’이다.과목들을 통해 어떤 지식을 습득하게 되는지, 졸업 후에는 어떤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지도 함께 소개할 것이다.사람 소통 분야는 모든 소통의 기본이 되는 인간 간의 소통을 다룬다. 소셜
커뮤니케이션이란 거창한 것이 아니라 평소에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 교수님 강의를 듣는 것도 일종의 커뮤니케이션이기 때문에 우리는 매일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다. 이 커뮤니케이션에 관해서는 다양한 정의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내가 생각하는 커뮤니케이션의 본질은 무엇인지 고민하고,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넓은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서 많은 분야의 과목들을 접하고 학습해야 한다. 이를 위해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하는 당신을 위하여의 제 2장 ‘전공필수에서 교양까지, 무엇을 배우나?’ 에서는 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들이 전공 필수에서 교양까지 공부하는
듣지 않는다! 우리는 과연 남의 말을 잘 듣는가? 이 말은 순종이라기보다는 경청하는 자세를 뜻한다. 과도하게 폄하하면 우리는 남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는다. 우리는 남의 이야기를 듣지 않고 무엇을 한단 말인가.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게 되면 두 가지 상황으로 이어진다. 첫째는 다른 사람이나 세상봐는 나 자신을 지향하게 된다. 둘째 다른 사람은 음악을 듣는 나에게 말을 걸지 않는데 이런 심리적 경향을 유아론이라 부른다.읽지 않는다! 그렇다면 남의 글을 잘읽는가? 우리나라 국민의 독서량은 OECD 국가들 중에서 최하위 수준이다. 현재 서
1. 말과 힘 커뮤니케이션이란 무엇일까? 이 질문에서 플라톤의 와 라는 책들을 연상할 수 있다. 고르기아스는 플라톤의 대화편 가운데서도 가장 많이 언급되고 연구되는 텍스트로 꼽힌다.커뮤니케이션이란 대화를 통한 타자와의 만남이다. 이 만남은 '힘 대신 말', '폭력아닌 대화'라는 하나의 선택을 암묵적으로 전제한다. 또 잊지 말아야 할 점은 그 선택의 바탕에 '커뮤니케이션이 아니고선 우리에게 '야만'밖에 남지 않겠는가'라는 절실한 반문이 깔려있다는
커뮤니케이션 전공자라면 커뮤니케이션을 잘 해야 하지 않을까? 하지만 우리는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의 행위들을 잘 하고 있는가? 이 질문에 자신 있게 대답할 자는 없을 것이다. 그러니 이 시대의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관습에 대해 살펴보자. 디지털 시대의 우리들은 남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 예를 들자면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거의 모든 청소년과 젊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음악을 듣고 있다. 디지털 시대의 우리들은 남의 글을 잘 읽지도 않는다. 우리는 그저 인터넷만 읽을 뿐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읽은 책은 얼마 되지도 않
여러분들의 가족 구성원은 어떻게 되는가?어머니, 아버지, 형제 또는 자매뿐 아니라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수가 늘고 있다.반려동물을 키우는 이유는 각 가구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적적해서, 화목 한 가정을 위해서, 동물을 좋아해서 등등 많은 이유가 있다.최근 1인 가구도 늘고 있는 추세이고, 많은 1인 가구들이 반려동물을 키운다.지내다 보면 쓸쓸함과 공허함이 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지 자신들이 쓸쓸하고 허전해서 반려동물을 데려오면 그들은 과연 반려동물을 키울 자격이 있을까?
지치고 반복되는 삶에 치여서 무기력하게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어떠한 돌파구가 있을까?누군가는 스포츠, 음악, 독서 등등 수많은 돌파구가 있을 것이고 각자 자기만의 스타일로극복할 것이다.나는 책이 우리 삶의 슬럼프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돌파구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기에내가 읽었던 책 중에서 많은 위안을 받았던 책에 대하여 소개를 해볼까 한다.소개할 책은 혜민스님이 쓰신 베스트셀러 이라는 책이다.혜민 스님이 쓰셨다고 해서 종교적인 색깔을 띤 책이라고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종교와 가치관 을 초월한 지친
4대 매스미디어는 신문, 잡지, TV, 라디오를 뜻한다. 과거의 미디어는 이 4가지를 중심으로 돌아갔지만, 현재는 미디어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케이블 TV, 오마이뉴스, 1인 미디어, SNS 등 ‘유비쿼터스’시대가 열렸다. 4대 매스미디어 중심에서 다매체 다채널, 네트워크 시대로 변화함은 언론학 전공자들의 직업 선택 기준에 다양한 시사점을 준다. 미디어의 가짓수가 증가한 만큼 일자리 또한 크게 증가했다. 방송기자나 PD로 예를 들어보면, 지상파나 메인 방송사에서 일하는 언론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채널과 방송사에서 일하는 사람이 많다.
종합편성채널은 케이블TV, 위성방송, IPTV 등을 통하여 뉴스, 드라마, 예능, 교양, 스포츠 등의 모든 장르를 방송하는 채널이다. TV조선과 MBN, 그리고 채널A, JTBC가 여기에 속한다. 흔히들 아는 KBS, MBC, SBS와 같은 지상파와 차이점으로 케이블TV나 위성TV를 통해서만 송출하기 때문에 여기에 가입한 가구들만 시청할 수 있다는 것이다.TV조선은 조선일보가 출주하여 만든 방송사이고, 조선일보가 대주주이다. 2011년 1월 18일에 창립하여 2011년 12월 1월에 개국하였다. 2013년 5월 2일에는 사회지도층
언론을 전공하는 학생들은 대개 PD나 기자를 꿈꾼다. PD나 기자를 원해 언론학과에 진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PD, 기자, 말고도 다양한 길이 있다. 단 하나의 진로만 ‘정답’ 취급하지 않으면 많은 선택지가 있을 것이다. 4대 매스미디어에서 유비쿼터스 시대로 4대 매스미디어 중심의 환경은 이제 과거의 유산이 되었다. 케이블 TV와 위성방송을 보라 이들이 제공하는 채널은 어마어마하다. 무엇보다 인터넷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웹 기반 미디어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예로 1인 미디어, 다양한
커뮤니케이션학도들을 위해 총 7명의 커뮤니케이션학 교수들이 저술한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하는 당신을 위하여’라는 책이 있다. 이 책에는 총 다섯 개의 장이 있는데 그중 여기서 다뤄볼 장은 제 1장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하는 사람의 사명’이다. 이 장은 필자가 읽었던 플라톤의 ‘고르기아스’ 와 부르디외의 ‘말하기의 의미’라는 두 권의 책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완전히 반대되는 두 가지 관점으로 접근해본다.우선 첫 번째 ‘고르기아스’라는 책은 아테네의 고르기아스, 폴로스, 카이레폰, 칼리클레스가 모여 담론을 펼치는데 칼리클레스가 자꾸만 대화
다양한 분야와 방대한 양을 가진 커뮤니케이션학을 정리하면 다음 7개의 종류로 나눌 수 있다.커뮤니케이션 연구 - SMCRE 모델 정교화커뮤니케이션의 4대 이론가로 꼽히는 ‘해럴드 라스웰’은 SMCRE 모델을 제시한 학자이다. S는 송신자, M은 메시지, C는 통신수단, R은 수신자, E는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레빈은 언론이 독자에게 뉴스를 전달하기 위해 많은 관문을 거친다는 게이트키핑이론을 주장한 학자이다.미디어 연구 - 미디어란 무엇이며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미디어 연구는 미디어가 차지하는 위상, 역할을 비롯해 우리 삶의 변화에
우리는 커뮤니케이션을 배우는 학도로써 과연 커뮤니케이션의 기초인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를 잘하고 있을까? 3장에서는 커뮤니케이션의 기초로 제대로 이루어져 있지 않은 현대인들의 문제점에 대해 말하고 있고, 이어서 키워드를 하나씩 제시하며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의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듣기-말귀열림 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 의사소통을 차단하고, 나아가 거부하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이야기하고 이어, ‘말귀열림’이라는 방법을 제시한다. 말귀열림이란 입보다는 말귀, 즉 귀가 우선해야 한다는 것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앞세우지 말고 남
최근 강서구 피시방 살인사건이 주목된다. 피시방을 이용하던 A씨가 피시방 아르바이트생과 말다툼을 하다 몇십 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한 사건이다. 많은 사람과 유명 연예인들이 사건에 관심을 가졌고 피의자에 강력한 처벌을 해주길 모두 바랐다.하지만 여기서 또 나오게 된 심신미약, 피의자는 우울증약을 10년 복용하고 있다며 심신미약 상태라고 하였다. 여론은 다시 한 번 분노하였다. 심신미약으로 감형되는 게 아니냐 하며 심신미약 감형에 반대하는 국민청원이 17일에 올라오게 되었고 지금까지 65만 명이 청원 글을 지지하였다. 국민의 걱정과 다
"Clapton is God" – 기타의 신 음악은 여러분들의 삶에서 어떤 존재인가?음악은 단순히 음악(音樂)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누군가에게는 위로를, 누군가에게는 기쁨을 주는 것이 음악의 존재일지도 모른다.나 또한 음악에서 많은 위로를 받고, 가사를 곱씹어 보며 많은 위안을 얻는다.그래서 나는 내가 존경하고, 삶에서의 위로를 받았던 뮤지션에 대해서 말해볼까 한다.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기타리스트를 뽑으라고 하면 나는 이 3명을 말할
이상혁 그는 누구인가? 세계는 지금 e-sport에 열광하고 있다. 국내와 국외를 통틀어 가장 핫한 게임들을 보자면 배틀그라운드. 리그오브레전드, 피파온라인, 스타크래프트, 오버워치 등은 아시안게임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그렇다면 무엇으로부터 어떻게 우린 e-sport에 열광하고 있던 걸까? 무심한 웃음이 매력인 이 사람을 한번 보도록 하자. 이름은 이상혁(23), 현재 프로게이머로 연봉 30억을 받으며 SK텔레콤 T1에서 Faker로 활동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리그오
정치학자도, 경제학자도, 사회학자도, 심리학자와 교육학자도 커뮤니케이션을 연구한다. 즉, 대중매체가 생활 속으로 깊숙이 들어오고 이슈와 쟁점이 꾸준히 드러나면서, 이를 집중적으로 연구할 사회적 필요성이 증가했다. 커뮤니케이션 연구- SMCRE 모델의 정교화국민은 언론이 제시하는 관점에 따라 국민의 관점이 결정되고 이에 따라 여론이 형성된다는 프레임 이론 등의 이론을 찾고 타당성을 검증하며 지식을 축적한다.이로 인해 국민을 위해 지식인들은 국민이 정치적 의견이나 여론은 의견지도층이라는 징검다리를
평화 뉴스란 무엇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화 뉴스를 단지 평화에 관련된 뉴스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실제 뜻은 그렇지 않다. 평화 뉴스란 평화와 통일, 나눔과 섬김, 그리고 지역공동체를 가치로 2004년 2월 28일에 창간한 대구, 경북지역 인터넷 ‘대안언론’이다. 딱딱하게 정의만 늘어놓는다면 뜻을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평화 뉴스는 대구, 경북지역의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등을 비롯한 웬만한 정보는 다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평화 뉴스에 게시된 여러가지 뉴스 중 하나를 보면 재건축 사업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