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커뮤니케이션 북스

커뮤니케이션이란 거창한 것이 아니라 평소에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 교수님 강의를 듣는 것도 일종의 커뮤니케이션이기 때문에 우리는 매일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다. 이 커뮤니케이션에 관해서는 다양한 정의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내가 생각하는 커뮤니케이션의 본질은 무엇인지 고민하고,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넓은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서 많은 분야의 과목들을 접하고 학습해야 한다. 이를 위해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하는 당신을 위하여의 제 2장 ‘전공필수에서 교양까지, 무엇을 배우나?’ 에서는 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들이 전공 필수에서 교양까지 공부하는 내용을 기술하고, 나아가 그 과목들을 통해 어떤 지식을 습득하게 되는지, 졸업 후에는 어떤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지를 소개 해놓았다.

커뮤니케이션학과의 학부과정에는 크게 휴먼 커뮤니케이션, 저널리즘, 광고와 홍보, 커뮤니케이션과 테크놀로지, 매스커뮤니케이션, 문화산업 및 커뮤니케이션 정책, 커뮤니케이션 철학과 사상, 언론사, 문화연구가 있는데 이런 학부과정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커뮤니케이션학이 어떻게 적용되고 있으며, 나아가 이와 관련한 직종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학습한다. 신문방송학 유망직종에는 대표적으로 언론, 광고, RR등이 있지만 커뮤니케이션학은 사회과학 분야를 막론하고 어느 분야로 진출하던 간에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분야에 기본이 된다.

▲ 출처- 인더스트리 뉴스

커뮤니케이션은 정보를 전달하는 행위일 뿐만 아니라 공유된 가치를 표현하는 과정이기도 한데, 개인은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 자기 자신을 형성하려는 본능적 충동으로 인해 외부 세계와 관계하고 그 가운데 자신의 본성과 고유성을 발견한다. 왜냐하면 개인은 고정된 본질을 획일적으로 갖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사회적 관계의 그물망 속에서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타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자신의 본성과 고유성을 발견한다니 굉장히 흥미로운 사실이 아닐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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