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의 아빠이자 은행 센터장 성규, 아이들을 차에 태우고 출근을 한다.차 안에 낯선 휴대폰에 걸려온 발신 제한 전화를 받고 차에 폭탄이 있다는 전화를 받고 보이스피싱이라 여긴다..또다시 걸려온 전화를 받고 차 안에 폭탄이 있는 걸 확인한 성규는 차에서 내리면 폭탄이 터진다는 걸 알게 된다.지인도 같은 상황인 걸 알고 내리지 말라고 말리지만 눈앞에서 차가 터지고 만다.설상가상으로 경찰에게 의심을 받은 성규는 계속해서 결러오는 협박 전화 와의 갈등을 겪게 된다.범인의 협박을 들을 수밖에 없는 상황과 경찰의 추격으로 가족과 자신 또한
매년 5월 8일은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공경하는 법정기념일이다. 1년에 한 번뿐인 이 날에 부모님이 생각나는 영화 '수상한 그녀'를 소개하고자 한다.주인공 오말순 할머니는 남편 없이 홀로 아들을 키우며 아들 자랑이 유일한 낙이었던 주인공은 어느 날 자신을 요양원에 보내려 하는 가족의 말을 듣게 된다.뒤숭숭한 마음으로 영정사진을 찍고 나오는 길에 20대의 젊은 시절로 돌아간 자신을 발견한다. 처음엔 충격에 빠졌지만 점차 젊은 날의 건강하고 예쁜 자신을 마음껏 누리게 된다.한 노인정에서 노래를 부르게 된 주인공을 우연히 발견한 가
대한민국 가정에는 무관심, 대화 부족이 대부분이다. 안 그러고 싶고 안 그래야 할 것 같지만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부모 자녀 간에 대화가 없으니 서로의 생활을 알 수가 없다. 한 번만이라도 부모는 자녀의 생활을, 자녀는 부모의 생활을 알 수 있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 여기 이 상황을 아주 잘 보여주는 영화 '아빠는 딸'이 있다.평범한 딸과 평범한 아빠가 있다. 평소처럼 학교를 가기 위해 나서는 딸과 출근을 하려는 아빠는 아침을 먹고 집을 나선다. 같은 길을 가지만 아빠와 딸은 대화가 없다. 아빠는 딸에게 말을 걸어보지만 딸은 아빠에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도심에서 뭐하나 뜻대로 되는 게 없는 20대 청춘이 고향으로 돌아와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이야기이다. 일본 작가 ‘이가라시 다이스케’의 리틀 포레스트 원작 만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이다. 조용하고 옛 추억을 떠올리며 담담하게 느릿한 흐름에서 치유의 지점을 찾아내는 영화이다. 느림과 온기로 영화는 힐링을 지칭하고 있으며 지친 삶은 사는 도시인들은 언제나 힐링을 원하고 있다. 농촌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사건들과 싱싱한 채소들로 만드는 요리, 주인공의
한 사람에게 23개의 인격이 존재한다면 어떻게 될까? 보통 속을 감추거나 속내를 알 수 없는 사람을 우리는 흔히 ‘두 얼굴을 가진 사람’이라고 표현한다. 이 경우는 두 가지의 성격을 보이고 있지만 한 사람에게 수많은 인격이 존재할 경우는 어떻게 표현을 할까? 최고의 반전 영화인 ‘식스센스’의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실제 다중인격자에 대한 영화를 만들었다. 23개의 인격을 가진 자의 영화, ‘23 아이덴티티’를 살펴보자 어느 날 주인공 케이시와 친구들은 한 남자의 차에 갑자기 납치를 당하게 된다.
북한이라는 단어에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이며,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북한 이야기만 나오면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모두가 그런 것은 아님). 북한 주민들은 모두 김정은의 노예라든지, 북한은 곧 망한다든지, 핵이나 무력 등으로 언제든 우리나라를 도발할지 모른다는 등 부정적인 생각이 대부분이다. 물론 나 또한 북한에 대한 인식이 안 좋았다. 북한은 마냥 우리의 적이라고만 생각하여서는 안 되며 같은 민족이라는 인식을 일깨워주는 책이 있다. 선을 넘어 생각한다-저자 박한식, 강국 진 그
시간을 여행할 수 있다면 어떤 것을 할 수 있을까? 우선 자신의 과거로 돌아가서 후회하는 일이나 기억에 남는 일들이 있던 때로 돌아가서 그 순간을 다시 한 번 느껴보고 바로잡을 것이다. 이런 것들을 잘 담아낸 것이 기욤 뮈소의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라는 책이다. 처음 읽기 전에 저자의 다른 책들을 읽고 내용들이 마음에 너무 와닿았고 찾아가며 읽었다. 그 후로 가장 좋아하는 작가가 되었다. 우선 줄거리는 주인공인 '엘리엇'은 능력있는 외과의사로 성공적인 삶을 누려
힙합이라고 하면 미국의 힙합 문화가 가장 먼저 떠오를 것이다. 스눕 독, 에미넴 등이 대표적인 미국 힙합 가수이다. 하지만 요즈음에는 한국에서도 힙합의 문화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문화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 것이 '쇼미더머니'라고 생각한다. 현재 쇼미더머니의 오디션 참가자들도 매년 들고 있다. 힙합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고 한국 힙합이 누구나 할 수 있고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말이다. 나도 처음에는 힙합에 대해 관심이 없었지만 쇼미더머니를 보기 시작한 후 한국에서도 힙합의 문화는 크다고 생각해 힙합
부산의 많은 관광지 중 배경이 예쁜 마을인 감천문화마을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부산에는 해운대, 광안리, 동백섬, 남포동 등 많은 관광지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었던 장소는 감천문화마을이다. 색다른 마을 구성과 아름다운 배경으로 사진 촬영으로 유명한 마을이다. 처음 갔을 때, 부산역에서 출발했고 자갈치역에서 마을버스로 환승해서 감천문화마을 입구에 도착했었다. 감천문화마을을 가기 위해서는 일반 시내버스와는 달리 작은 마을버스를 타고 갈 수 있다는 점이 색달랐다. 특히 감천문화마을은 고도가 조금 높은 지역이라 마을버스를 타면
지난 6월 5일 MBC 복면가왕에서 9연승의 신화를 만든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또 다른 기록 10연승에 도전했다. 이날 2라운드에서 나의 신부, 거리의 악사, 하면 된다, 왕의 남자가 가왕의 자리를 노렸다. 하지만 거리의 악사와 왕의 남자는 탈락을 하고 거리의 악사는 VOS의 김경록, 왕의 남자는 유승우로 밝혀졌다. 가왕 후보 결정전에 오른 나의 신부와 하면 된다는 대결 끝에 나의 신부가 가수 바다로 밝혀졌고 녹턴을 부른 하면 된다는 가왕 결정전에 오르게 되었다. 10연승의 대기록을 세우기 위한
2013년 8월 14일 개봉한 영화 숨바꼭질을 소개해볼까 한다. 우리 집에 또 다른 낯선 사람이 살고 있다면?? 이라는 실화 배경으로 만든 숨바꼭질은 흡사 공포영화 같은 범죄 스릴러 내용이다. 고급 아파트에서 손현주와 그 가족들이 살고 있다. 어느 날 손현주는 형의 실종 소식을 듣고 찾아간 형의 아파트에서 집마다 현관문 앞에 새겨진 알 수 없는 암호를 발견한다. 어린 딸과 단 둘이 살고 있는 문정희는 "제발 그 사람한테 우리 딸 좀 훔쳐보지 말라고 해주세요" 라는 말을 한다. 아파트를 수색하던 손현주는 집집마다 새겨진 알 수 없
지난 6월 3일 금요일 밤 11시, 쇼미 더 머니5 방송에서 3차 예선인 1 대 1 대결 대진이 시작되었다. 그중 정상수 vs 킬라그램, 서출구 vs 제이켠, 스내키챈 vs G2, 주노플로 vs 해쉬스완, 조승연 vs 플로우식 등이 있었지만 이슈가 되고 우리가 주목해야 할 대진은 우태운과 면도와의 대결이다. 이날 방송에서 면도는 지난 싸이퍼 탐색전에서 참가자 모두 점수를 매겼는데 우태운이 제일 낮았다고 저격하며 우태운을 랩 배틀 대결 상대로 지목했다. 면도의 가사 실수에도 불구하고 2 대 2 동점으로 재대결을 했지만 다시 동점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