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휴학 기간에 찍어둔 영상이다. 가려고 했던 가게 3곳이 모두 휴무여서 당황스러워하는 나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아니 이게 정말 가능한 일인가? 일부러 이런 영상을 찍기도 힘들 거 같다. 그 외에도 어머니와 대구대 미즈 컨테이너 데이트, 나의 반려견 가을이와의 산책, 친구들과의 약속에서의 나의 찐 텐션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친구들과 있을 때 나의 모습이 궁금하다면 영상을 봐주세요~
작년 휴학 기간, 고등학생 때 친구들을 2년 만에 만났을 때의 영상이다. 2년 만에 만나다 보니 조금은 어색할 줄 알았는데 쓸데없는 걱정이었다. 아직 19살에 머물러 있는 것 마냥 장난도 많이 치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우리 열아홉에 만났는데 벌써 스물셋이야~" 현재는 24살이 되어서 취업을 한 친구들도 많아졌는데 앞으로 약속 잡기가 더 어려워질 것 같아 슬프기도 하다.
제작 남궁예린학교 끝나고 저녁으로 짜파게티를 끓여 먹었다. 나는 라면을 잘 끓이지 못한다. 라면 끓이는 과정 중에서 물의 양 맞추기를 제일 못하지만 짜파게티는 물을 버리는 방식으로 제조하는 라면이기에 그나마 마음이 놓이는 라면이다. 영상을 찍으며 만드느라 그랬는지 비록 면은 다 불었던 것으로 기억하지만 여전히 맛있었다. 짜파게티는 파김치랑 먹는 것이 제일 맛있다. 짜파게티를 제조하고 먹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다.
제작 남궁예린2년 전, 친구와 차에서 빼빼로를 먹다가 영상을 찍었다. 처음에는 빼빼로 빨리 먹기 시합 영상을 찍다가 갑자기 친구와 연기를 하였다. 맛없게 먹는 연기, 짜증을 내는 연기 등 의미 없지만 다양한 연기를 하며 놀았다. 중학교 시절부터 친한 사이인 우리는 항상 이런 식으로 논다. 어이없는 전개이고 특별한 의미도 없는 영상이지만 친구와의 추억이 재미있고 소중해서 영상으로 제작하여 유튜브에 올렸다.
제작 남궁예린2019학년도에 복학하고 찍은 일상 영상이다. 유난히 조용하고 여유로웠던 학기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영상 속에서 마스크를 쓴 모습이 너무 익숙하지만 이때는 코로나가 없던 시절이었다. 잊고 있었지만 코로나19가 시작되기 전부터 마스크를 즐겨 쓰고 다녔던 기억이 난다. 아무튼 이 영상에는 친구 하나 없이 조용히 학교에 다니며 공부하고 밥을 먹는 나의 일상이 담겨있다.
제작 남궁예린몇 년 전 겨울, 종강하고 연말에 할머니를 뵈러 시골에 내려갔다. 시골에 내려가는 길에 지인으로부터 마카롱 선물을 받았는데 마카롱이 너무 맛있어서 할머니도 꼭 드시길 바라는 마음이 들었다. 어린 시절부터 할머니는 많은 손주에게 늘 맛있는 것을 내어주셨기에 그 사랑에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하지만 할머니는 마카롱을 끝까지 드시지 않았고 결국 내가 다 먹었다.
제작 남궁예린수업 시간에 부여받은 과제인 무박 1일 프로젝트 영상을 위하여 촬영하고 제작한 영상이다. 작년 12월, 과제 수행을 위하여 친구와 경주에 다녀왔다. 살면서 경주를 방문한 적이 있지만 내 기억에 남는 여행은 없었기에 기대하는 마음이 컸었다. 특별하고 활동적인 체험은 없었지만 맛있는 밀면도 먹고 느긋하게 산책도 하며 너무 한적하고 여유로웠던 시간이었다. 황리단길을 방문하지 못한 것은 아직도 아쉽게 생각한다.
제작 남궁예린코로나19가 시작되기 몇 달 전, 나는 중국에 다녀왔다. 출국을 오로지 혼자 한 것은 처음이라 긴장했었는데 생각보다 간단해서 순탄했던 기억이 난다. 중국의 칭다오라는 지역에는 사촌 언니와 조카들이 살고 있다. 일 년에 한 번씩 조카들은 한국에 잠시 방문하는데 이때는 사촌 언니가 일 때문에 바빠서 내가 대신 조카들을 데리러 가는 김에 여행했었다. 원래 여행에 큰 흥미가 없어서 여행을 자주 하는 편이 아닌데 좋은 기회가 되어 다녀오게 되어서 감사했었다. 중국에서 인생 처음으로 훠궈도 먹어보고 당시 개봉했던 겨울왕국2도 보는
연출 남궁예린영상 수업의 과제로 제작하였던 스릴러 영상이다. 조별 영상 과제를 기획하고 촬영하기 위하여 강의실에 모인 학생들. 뒤늦게 온 조장 예린은 표정이 어둡고 말이 없다. 조원들은 조장의 기분이 안 좋은 것이라고만 생각하며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 과제 촬영이 시작되고 예린이 강의실 뒤에서 몰래 과자를 먹는 장면의 촬영이 시작된다. 그때 예린으로부터 '오늘 조별 과제 촬영에 참석하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연락이 오고, 조원들은 그제야 눈앞에 있는 존재는 예린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채고 도망가기 시작한다. 조원들은 학교에 뿔뿔이
포항 사람들은 어떻게 웃는다고요? - 포항항 포항항 여러분들도 사소한 것에 행복을 느끼시나요? 저는 원래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부산으로 여행을 갈 계획이었으나 독감으로 인해 취소가 되었다. 과제 제출을 해야 했기에 급급하게 본가(포항)로 가는 영상을 찍어보았다. 매일 같이 가는 곳이라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작은 것에서 오는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2022년의 마지막이 다가옵니다. 가까운 곳에 여행을 가서 잠시 숨을 돌리며 올 한 해는 어땠는지를 돌아보면 어떨까요?
영상미학 이해하기 등장인물강조를 주제로 만든 영상입니다.주인공의 심리와 처한 상황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앵글을 사용하였고, 주변 피사체들과의 주인공을 연계시키기 위해 카메라로 주인공 주변을 원을 그리며 돌기도 하고, 정면,측면, 후면에서 따라다니며 다양한 카메라 무빙을 사용하여 촬영하였습니다. 줄거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영진.. 그는 어린 시절부터 알코올중독자인 아버지와 단둘이 힘든 삶을 살아왔다. 성인이 된 영진은 입영통지서를 받고 군대에 입대하게 된다. 힘들어도 뭐든지 열심히 해왔던 영진은 군대에서 부조리를 겪게 되고 그
영상미학 이해하기 서스펜스와 호러를 주제로 만든 영상입니다.주인공이 바라보는 시점과 주인공을 바라보고 있는 누군가의 시점을 통하여 공포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였고, 위험적인 순간과 안도하는 순간을 반복하여 긴장감을 고조시킬 수 있도록 촬영하였습니다. 그리고 긴장감을 도와주는 요소인 배경음악과 효과 사운드도 이용하여 영상에 공포스러운 색깔을 입혀보았습니다. 줄거리: 일을 마치고 귀가하는 수빈.. 집에 들어가는 도중에 불미스러운 일들과 꺼림직한 남성을 만난다. 집안에 들어온 수빈은 쉬려고 했지만 의문의 남성에게 차를 빼달라는 전화를
영상미학 이해하기 추격과 격투를 주제로 만든 영상입니다.인물과 카메라의 간격을 유지하여 쫓는 자와 쫓기는 자 사이의 긴장감을 표현하였고, 지형지물들을 활용하여 영상의 속도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격렬한 추격과 싸움 끝에 각자의 심리를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앵글을 사용하여 촬영을 하였습니다. 줄거리: 살인 사건의 범인을 쫓는 용재.. 어느 날 용의자를 맞닥뜨리게 된다. 도망치는 용의자를 계속하여 쫓던 와중에 용의자는 막다른 길에 다다르게 되고 용재는 제압을 하기 위해 격투를 시작한다. 둘은 몸싸움 중 옆에 떨어져 있는 총을
주말마다 직접 운영하고 있는 키즈카페의 일상을 영상으로 담아보았다. 최근 키즈카페 건물 전체에 불을 끄고 슬라임을 만지고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는 야광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들이 야광 물감을 보며 우주 같다며 아름답다고 말해주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러웠고 야광 수업을 계획한 것이 뿌듯했다. 이번 주에는 어떤 수업을 계획하여 아이들을 어떻게 즐겁게 만들어줄지 고민이다.
2021년 추워지기 전에 동기와 함께 경주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다. 원래 경주만 돌아다니는 일정이었으나 즉흥적인 우리는 차를 타고 울산으로 향했다. 경주에서 맛있는 밥도 먹고 사진도 찍고 울산에서는 바다도 볼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나는 대구에서 태어난 지라 바다를 보는 것이 또 쉬운 일은 아니었기에 이번에 동기와 같이 간 바다는 더욱 특별했다. 그리고 학기 중에 갑자기 떠난 여행이라 힐링할 수 있었고 더욱 의미가 깊었다.
제작: 김예나 학과 동기와 함께 무작정 떠난 대구 여행 영상이다. 잘 맞는 동기와 함께 한 여행이라 편함과 즐거움을 영상을 통해서 느낄 수 있고, 가까운 거리지만 그만큼 돈을 많이 쓰지 않고도 알차게 놀 수 있었다! 계획 없이 간 여행이지만, 계획이 없었기에 더 예측할 수 없는 재미를 느낀 것 같다. 이날 내가 느낀 감정을 공유하고자 영상을 제작하였다. 여러분들도 가까운 곳이라도 삶에 지친 감정을 회복하기 위해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여행을 갔으면 한다. 2.28 기념중앙공원에서 촬영한 사진
2022.11.30(수)~2022.12.2(금) 일 서울에서 진행한 집단지성 캠프를 가서 다녀온 국회의사당, TV조선, 플레이리스트라는 총 세 개의 기관/기업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보았습니다. 플레이리스트 기업이 가장 인상 깊었지만 그에 반한 사진 수가 적어서 영상을 제작할 때 아쉬웠습니다.무엇보다 우리 학과를 졸업하신 선배님들께서 번듯하게 모두의 꿈인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하신다는 것을 보고 들으니 저도 제 목표를 향해 열정적으로 활동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집단지성 학과 행사 진행 장소인 서울로 향해 일정을 마친 이후에는 어떻게 놀았는지 어떤 음식을 먹고 시간을 보냈는지가 담긴 영상을 제작해 보았습니다. 여의도와 명동, 을지로 마지막으로 홍대 일대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휴대폰 화질이 좋지 않아 아쉬웠지만 음식을 동영상으로 남기는 것을 좋아하여 열심히 음식 영상을 담아보았는데 그러한 점이 여러분들에게도 전달되었기를 바랍니다. 제작: 임세은
배미소어릴 때부터 친했던 친구와 경주 여행을 아주 짧게 다녀왔습니다. 당일치기라서 많은 것을 즐기진 못했지만 대학교 입학 후 오랜만에 기차를 타고 떠나는 여행이라 들뜬 마음으로 간 것 같습니다. 마제 소바부터 소품가게까지, 짧았지만 너무너무 만족스러웠던 여행이었습니다. 다음에 경주를 갈 때 재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앞으로 떠나는 여행 또한 추억을 위해서 찍어보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C-Today 부원들 간의 단합력을 기르기 위해 조영진 선배와 울산 여행에 떠났다. 조영진 선배의 고향은 대구이지만 항상 '울산이 자신의 고향 같다.'라고 했다. 처음 그 말을 들었을 때는 '울산에 사신 경험이 있는 것도 아닌데 왜 고향 같다고 느끼실까?'하는 의문이 있었다. 그러나 이 여행을 다녀온 이후로 '어느 정도는 그럴 수 있겠다.'라고 생각했다.영상에 나오는 택시 기사님처럼 울산에 사시는 분들은 모두 우리에게 친절하게 대해주셨고 자신이 울산에 산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것 같았다. 아마 그래서 조영진 선배도 울산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