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울산 여행기

 

 

C-Today 부원들 간의 단합력을 기르기 위해 조영진 선배와 울산 여행에 떠났다. 조영진 선배의 고향은 대구이지만 항상 '울산이 자신의 고향 같다.'라고 했다. 처음 그 말을 들었을 때는 '울산에 사신 경험이 있는 것도 아닌데 왜 고향 같다고 느끼실까?'하는 의문이 있었다. 그러나 이 여행을 다녀온 이후로 '어느 정도는 그럴 수 있겠다.'라고 생각했다.

영상에 나오는 택시 기사님처럼 울산에 사시는 분들은 모두 우리에게 친절하게 대해주셨고 자신이 울산에 산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것 같았다. 아마 그래서 조영진 선배도  울산이 자신의 고향 같다고 느끼셨을 것이다.

출처: 장민준

당일치기로 떠난 여행이었지만 알찬 계획을 세우고 갔다. 그러나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비는 우리의 계획을 온전히 실행하는 데 어려움을 주었다. 비록 우리의 계획을 모두 실행하고 온 것은 아니었지만, 어쩌면 그래서 더 기억에 남을 여행이었다. 

살면서 한 번쯤은 꼭 울산 여행을 떠나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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