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대구지하철 참사, 세월호위의 사건들의 공통점은 안전불감증이 불러온 사고이다. 대한민국은 건국된 이래 크고 작은 사건 사고들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어쩔 수 없이 일어난 사건들도 있지만 (가령 자연재해나, 북한의 공격 등) 대게는 안전불감증이 불러온 사건 사고들이 대부분이다. 위의 언급한 사건들 역시 안전불감증이 불러온 사건들이다. '우리는 안전하지' '에이 무슨 일 일어나겠어?'라는 생각들이 안전에 대한 필요성을 저하시켰고 결국에는 큰 인명피해를 불러일으켰다.지금부터 소개할 영화는 그
교 개강 후 벌써 1학기가 마무리되어 가고 있습니다. 1학년에게는 모든 것이 새롭고 알아가는 시간이었고, 재학생에게는 작년과 다르게 강의를 들으며 또 다른 것들을 알아가는 시간 이었을 것 입니다. 1학기가 마무리되어 가는 시점에서 저희 인터뷰팀은 저희가 대학생활을 하는 데에 있어 학교와의 소통을 도와주는 총학생회에 대해 알아가고자 하였고, 그로 인해 부총학생회장인 민경석 학우를 인터뷰하기로 하였습니다.인터뷰를 위해 시간을 내어주신 민경석 학우에게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A. 저는 신문방송학과 4학년에 재학
지난 4월 동기들과 즉흥적으로 여행을 떠났다. 해야 할 과제도 산더미고 중간고사도 다가오는 시점에서 여행을 가는 게 맞는 건가 싶었다. 하지만 바쁜 와중에서의 여유라는걸 한번 느껴보고 싶었다. 그렇게 남자 넷이서의 우정여행(?)이 시작되었다. 우리가 간 여행 장소는 전라남도, 그 중에서도 죽녹원과 보성 녹차밭이었다. 마침 봄도 다가오고, 여유를 가질만한 곳이 어디가 있을까? 라고 생각해보다 싱그러운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죽녹원과 보성 녹차밭을 선택했다. 대구에서 약 3시간 30분 걸리는 거리, 인기의 안전한 운전실력 덕분에 우리는
박카스 광고의 가장 큰 목표는 소비자들과의 공감대 형성이다. 일상생활에서 일어날법한 소재를 가지고 친근하고 재밌는 영상을 보여줌으로써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형성시키게 한다. 또한 박카스 광고에 나오는 모델 역시 우리가 흔히 아는 연예인들이 아닌 일반인들을 출연시켜 더욱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최근 비타500이나 핫식스 같은 젊은 층들이 좋아하는 피로회복제의 등장으로 박카스 광고 역시 젊은층 즉 청춘을 대상으로 하는 광고를 많이 내보냈다. 그런데 이번 애정회복 편에서는 부부를 등장시킴으로써
뉴욕타임스는 ‘혁신 보고서(Innovation Report)’를 통해 디지털 시대의 저널리즘에 대해서 무엇을 고민했는지, 그 고민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뉴욕타임스는 저널리즘 영역에 대해서는 가장 앞선 기업이라고 주장했으나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경쟁자들에게 뒤처져있다고 설명했다. 뉴욕타임스가 말한 기술적인 측면이란 무엇일까? 현재 저널리즘 분야를 이끌 수 있게 해주는 혁신기술들 몇 가지를 소개해볼까 한다. 독자 트래킹 기법 웹 트래킹(Web tracking)이란 기법이 있다
‘지피지기 백전백승(知彼知己 百戰百勝)’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백 번 이긴다.과거 대다수의 언론사나 미디어업체들은 독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만들긴 보단 그들 나름의 방식으로 콘텐츠를 제작했다. 독자들은 그렇게 만들어진 콘텐츠를 일방향적으로 받아들이기만 했었다. 하지만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독자들의 소비패턴도 변화했다. 무조건 받아들이는 것이 아닌 자신의 의견을 내기 시작했고 원하는 것을 표출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변화에 대해 이전 그대로의 방식을 유지한 곳도 있는 반면 변화에 발 맞춰 따라간 곳
백악관 출입기자로 활동 중인 대외활동 기자 데이비스 생거(David Sanger)는 지난 2004년 늦가을에 북한의 핵 문제에 대해 다음과 같은 기사를 썼다.이곳 현지 시각으로 토요일 아침, 부시 대통령은 중국, 일본, 한국의 수뇌부와 각각 만난 자리에서 북한이 6자 회담에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이들 국가가 적극 협조 해줄 것을 요청했다. 회담 직후, 부시 대통령은 지난 1987년 레이건 대통령이 베를린 장벽을 허물 것을 직접 요구한 것처럼, 북한의 김정일 당 총서기를 겨냥 다음과 같은 요지의 성명을 발표했다. “우리의 의지는
현대사회에는 매일매일 방대한 양의 뉴스가 쏟아져 나온다.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사건이 발생한다. 언론사들은 앞 다투어 뉴스를 쓰기 시작하고 그렇게 쓰인 사건은 사람들에게서 회자한다. 그런데 하나의 사건이라도 사람들의 해석은 서로 다르다. 좋게 보는 사람이 있는 반면, 안 좋게 보는 사람도 있다. 왜 그럴까? 신문 다들 한 번씩 읽어보았을 것이다. 조선일보, 동아일보, 경향신문 .... 하나의 사건에 대한 각 신문사의 뉴스가 같았는가? 아니다. 헤드라인, 사진, 글의 배치 그리고 뉴스의 내용까지 조금씩은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을 것
2003년 벌어진 이라크전쟁에 대해 다들 알고 있는가? 2003년 3월 20일부터 4월 14일까지 미국과 영국 등 연합군이 이라크를 상대로 벌인 전쟁이다. 당시 미국은 이라크의 자유를 위한 목적이라며 전쟁을 벌였다고 했지만, 실질적으로는 이라크의 원유확보가 아니냐는 이유로 각국의 비난을 받았었다. 당시 이 전쟁에 대해 각국의 외신들은 보도를 쏟아냈다. 그런데 분명 하나의 사건에 대한 기사인데 각 나라의 언론사들이 내보낸 기사들은 전혀 동일하지가 않았다. 특히 미국 언론의 보도와 아랍 언론의 보도는 정반대의 관점을 가졌다. 여기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