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메날두 시대에 살고 있다.' 축구팬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만한 말이다. 이 말은 우리는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줄여서 말한 것이다. 이 말이 등장한 이유는 두 선수가 라이벌 관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호날두와 메시는 현 존재하는 축구선수들 중 단연 최고의 선수들이기 때문이다. 호날두와 메시는 라이벌이 될 수밖에 없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첫 번째로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프리메라리가)로 이적했기
위 영상에서 보았듯이 당신이 만약 늦은 저녁 무렵 집 밖에서 살려달라는 소리를 듣고 창문을 내다본다. 당신을 제외한 다른 많은 이들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경찰에 신고할 것인가? 내려가서 도와줄 것인가? 위 영상은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1964년 3월 13일 금요일 뉴욕 퀸스 주에서 발생한 ‘키티 제노비스 사건’을 알고 있는가? 사건은 영상에서 말해준 그대로이다. 1차로 제노비스를 향해 범인은 칼로 찔렀고, 범행은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2차 3차 연속해서 일어났다. 결국, 그녀는 죽음을
김현수의 타격감은 완벽했다. 비록 홈런은 아직 1개밖에 없을지라도, 홈런 1개보다 빛났던 것은 팀 내에서의 미친 존재감이었다. 김현수의 경기를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김현수를 비판할 수 없을 것이다. 이제는 볼티모어 오리올스 빅 쇼월터 감독도 김현수를 인정하고, “팀 내 중심에는 항상 김현수가 있었다”라고 말할 정도로 그의 영향력은 엄청났다. 시즌 초에 메이저리그에 진출하여 시범경기에서 엄청난 부진을 보이고, 팀 내에서 비판을 받으며, 출전 자리마저 꿰차지 못했었다. 20타수가 넘도록 안타를 한 개도 만들어 내지 못한 김현수를 빅 쇼
‘월간 윤종신’은 2010년 3월부터 시작된 음반·음원 프로젝트로 매월마다 신곡 발표를 하고 있다.2011년부터는 음반 발매가 아닌 디지털 음원으로 바꿔서 공개를 하고 있고, 1년 동안 나온 그 음원들을 매년 말에 묶어서 음반으로 출반한다고 한다. 월간 윤종신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컨셉’이다.그간 장재인, 호란, 김완선 등 인기 있는 여가수들이 함께한 ‘여가수와 윤종신’, 여러 명의 프로듀서들과 함께 공동으로 작업을 해서 좀 더 높은 퀄리티의 노래를 낼 수 있었던 ‘프로듀서와 함께하는 월간 윤종신’, ‘버드맨’ ‘스틸앨리스’ 등의
2016년 5월 17일 오전 1시경 서울시 서초구 한 건물 화장실에서 한 여성이 안타까운 죽음을 당했다. 피해자는 20대 여성이고, 피의자는 30대 김 모씨이다. 김 씨는 검거당일 범행동기에 대하여 “여자들이 나를 무시해서 이다.”라고 진술하였으며, 이는 곧 사회적으로 ‘여성혐오범죄’의 논란으로 과열되었고, 이에 경찰은 “피해자가 심각한 조현병(구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 만큼 단순히 여성혐오로 인한 범죄로 보기만은 어렵다.”라고 발표를 하였지만, 사회적으로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불안감에 대한 분노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실제 범
교 개강 후 벌써 1학기가 마무리되어 가고 있습니다. 1학년에게는 모든 것이 새롭고 알아가는 시간이었고, 재학생에게는 작년과 다르게 강의를 들으며 또 다른 것들을 알아가는 시간 이었을 것 입니다. 1학기가 마무리되어 가는 시점에서 저희 인터뷰팀은 저희가 대학생활을 하는 데에 있어 학교와의 소통을 도와주는 총학생회에 대해 알아가고자 하였고, 그로 인해 부총학생회장인 민경석 학우를 인터뷰하기로 하였습니다.인터뷰를 위해 시간을 내어주신 민경석 학우에게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A. 저는 신문방송학과 4학년에 재학
대한민국 헌법 제1조 2항이 무엇인가?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이다. 하지만 지금 대한민국의 주권이 과연 국민에게 있다고 말할 수 있는가?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우리 국민들은 끊임없이 국민 안전을 지켜 달라 요구했고, 소위 관피아라 불리는 공무원 사회의 폐해를 뿌리 뽑아 달라고 요구했다. 청년들은 일을 하고 싶으니 일자리를 달라고 했고, 주부들은 아이를 키우는데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힘드니 보육료 부담을 줄여 달라 했다. 하지만 이런 정당한 주인의 요구들 중 하나라도 들어준 것
지난 6월 3일 금요일 밤 11시, 쇼미 더 머니5 방송에서 3차 예선인 1 대 1 대결 대진이 시작되었다. 그중 정상수 vs 킬라그램, 서출구 vs 제이켠, 스내키챈 vs G2, 주노플로 vs 해쉬스완, 조승연 vs 플로우식 등이 있었지만 이슈가 되고 우리가 주목해야 할 대진은 우태운과 면도와의 대결이다. 이날 방송에서 면도는 지난 싸이퍼 탐색전에서 참가자 모두 점수를 매겼는데 우태운이 제일 낮았다고 저격하며 우태운을 랩 배틀 대결 상대로 지목했다. 면도의 가사 실수에도 불구하고 2 대 2 동점으로 재대결을 했지만 다시 동점이 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코미디언이 있다면 유재석이 바로 떠오른다. 대중들이 유재석을 좋아하는 이유는 게스트를 배려하는 그의 인품과 재치 있는 입담, 열정적으로 방송에 임하는 자세에 호감을 느끼고 박수를 보낸다. 하지만 유재석은 하루아침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코미디언이 된 것이 아니다. 오랜 무명 생활을 겪었고 방송을 하고 싶다는 갈망이 있었기에 지금의 유재석이 있는 것이다. 미국에도 유재석 만큼이나 방송에 열정을 가지고 대중들에게 큰 웃음을 주는 코미디언이 있는데 바로 코난 오브라이언 되시겠다. 192cm의 큰 키에 흰 피부, 특유의
지난 1월 한 공장에서 잇따라 3명이 실명, 다른 두 공장에서도 2명이 실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공장은 달랐지만 공교롭게도 하는 일은 같았다.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버튼을 만드는 일.CNC라는 기계가 자동으로 알루미늄을 깎아 버튼을 만드는 일인데 그 절삭의 과정에서 온도를 낮추기 위해 알코올을 썼다고 한다.하지만 사용되어야 하는 알코올은 에탄올(에틸알코올)이어야 하는데, 단가가 싼 메탄올(메틸알코올)을 사용한 것이다.알다시피 알코올계는 휘발성이 매우 강하여, 공기 중에 노출되어 근로자들에게 치명적인 독성을 발휘한다. 대개 이런 작업
여권의 가치가 '한 국가의 사회를 평가할 수 있는 지표'라는 것을 알고 있는가? 여권의 가치는 ‘자국 내에서 안정적이고 수준이 높으며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가.’ ‘세계 각국을 비자(VISA) 없이 자유로이 여행하고, 원하는 나라에 취업을 할 수 있는가.’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진다. 컨설팅업체 '헨리 앤드 파트너스'는 여권의 가치를 통해 시민권 지수를 발표하면서 한국 여권의 가치는 세계 여려 국가들 중에서 36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당일 보도된 연합뉴스에 따르면 헨리 앤드 파트너스는 한 시민이 누
지난 5월 17일 새벽, 1시가 조금 넘은 시간 서울 강남역 인근 노래방 건물 화장실에서 20대 초반의 여성이 전혀 알지 못하는 남성으로부터 흉기에 찔려 살해당하는 묻지마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이는 범죄 행위를 하기 전 최근까지 신학원에 다니던 김 모 씨의 소행으로 과거 정신분열증으로 인해 병원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범인인 김 모 씨가 밝힌 범행 동기는 사회를 충격에 빠뜨렸다. 김 모 씨는 "사회생활에서 여자들이 나를 무시해서 죽였다."고 말하였다. 김 모 씨의 이러한 말은 여성혐오로 인한 살인인 것으로 보일 수 있
대구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의 자랑인 신문방송학과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문방송학과의 학회장인 12학번 이영윤 선배의 인터뷰를 통해 신문방송학과가 무슨 과이며, 어떤 이론을 배우는 곳인지, 학과 활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등등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Q) 안녕하세요. 우선 자기소개 간단하게 부탁드릴게요.A) 네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대구대학교 신문방송학과 LUV 학생회 학생회장를 맡은 12학번 이영윤이라고 합니다. Q) LUV 학생회요? LUV 학생회는 무슨 뜻인가요?A) LUV 학생회는 Listen Ur Voice의 줄임말로,
과거 1995년, 엄청난 신인이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을 했다. 신인 시절, 그의 잠재력은 예상했지만, 기록을 갈아치우고, 자신과의 싸움만을 하는 선수가 될 줄은 아무도 예상치 못 했다. 고졸 후 입단하여, 첫 시즌부터 두 자릿수의 홈런을 기록하고, 그 이듬해에는 3할을 넘기는 타율과 139개의 안타를 기록했다. 이 기록을 포함하여 2015년까지 한국에서는 계속해서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가 있다. 이 선수는 한국인이라면 다 알고 있는 야구 선수이자 한국에서 야구를 가장 잘 하는 선수인 ‘국민타자’ 이승엽이다.
홍대 일베 조각상의 전시 문제로 표현의 자유에 대한 문제가 아주 뜨겁다. 5월 30일 홍대 정문에 일베를 상징하는 손동작 모양의 석고 조각상이 전시되었다. 해당 작품은 전시되자마자 작가에 대한 비난이 거셌다. ‘일간베스트’라는 커뮤니티 사이트를 옹호하는 것이 아니냐는 작가에 대한 추궁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SNS로 사진이 퍼지자 해당 작품은 국민의 관심을 받으며 작품에 대한 옹호여론과 비난여론이 형성되었다. 일베 조각상을 제작한 해당 작가는 “이 조각상의 이름은 ‘어디에나 있고, 아무데도 없다’로, 사회에 만연하지만 실체는 없는 일
2016 올 여름에 가장 빛날 트렌드 패션! 그리고 남들이 흔하게 다 입는 코디를 흔하지 않게 만들어 줄 잇아이템들을 소개하겠다. ① 데님데님 소재로 된 원피스, 반바지, 긴바지, 셔츠 등 많은 옷들이 끊임없이 사랑을 받고 있다. 사계절 내내 사랑을 받는 데님은 두껍지 않으면서도 심플하고 깔끔한 느낌을 더해줘 편하지만 스타일리쉬한 느낌을 주는 우리 주변에서 가장 찾기 쉬운 아이템이다. 데님소재로 된 옷들은 여름에 입기에도 시원하고 가볍다. 이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닌가
지난 5월에 일어났던 강남역 사건은, 우리 사회에 큰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이 살인사건이 우리 사회에 큰 파장을 불러 일으킬 수 있었던 것은 이 사건의 피의자에 있다. 이 살인사건의 피의자는 사건이 일어난지 얼마되지 않아 검거되었는데, 자세한 심리 검사를 통해 알아낸 결과, 피의자는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었고, 이로 인해 범행 또한 정신이상으로 인한 우발적 묻지마 범죄라고 판결 지었다. 여기까지만 두고 본다면 여태 일어났던 묻지마 살인사건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피의자가 ‘여
커다랗고 빨가안 소방차와 새 하얀 구급차가 지나가면 흔히 말하는 '모세의 기적'이 일어난다. 횡단보도의 불이 켜져도 사람들은 일제히 멈춰 지나갈때 까지 기다리며 좁디 좁은 터널에서도 길을 터 주며 구급차에 있는 '응급 환자'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가 9시뉴스에서도 다루어 지고 있다. 당연하게 다뤄져야 할것들에 대해 특별한 행동인 것 처럼 구급차 모세의 기적이 여러 기사로 다루어졌다. 하지만, 우리 실 생활 속 응급차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는 어떠할까?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잘 지켜지고 있지 않는 기사를 우리는
한국시간 지난 5월 29일 새벽 1시 승격플레이오프 마지막 경기 쉐필드 웬즈데이 vs 헐시티의 경기가 헐시티의 모하메드 디아메(세네갈)의 결승골로 끝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향한 승격전쟁이 끝이 났다. 1위로 우승을 확정지은 번리와 승점이 3위와 같지만 득실차 단 2골의 차이로 2위로 올라간 미들즈브러, 전 맨유 출신 스티븐 브루스가 이끄는 헐시티가 승격 플레이 오프를 뚫고 승격에 성공했다. 번리는 2013-14 시즌 챔피언쉽에서 레스터시티와 퀸즈파크 레인저스(이하QPR)과 함께 승격해 EPL로 올라온팀이지만 올라온 그 시즌에
19세, 한창 꽃다운 나이의 청년이 세상을 떠났다. 그러나 아무도 책임지는 이는 없다.오히려 사측은 성실하게 일하던 죽은 청년이 안전수칙을 지키지 못해 일어난 사고로 지목했었다. 5월 28일,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스크린 도어를 수리하던 김 모씨가 역에 진입하는 열차와스크린 도어 사이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승객의 안전을 위해 설치한 스크린 도어를 수리, 관리하면서 정작 자신의 안전은 지키지 못했던 것이다. 많은 시민들이 구의역을 직접 방문해서 숨진 청년을 애도하였다. 서울지하철 2호선을 관리하는 서울 메트로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