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일본 프로야구 구단 한신 타이거즈에서 메이저리그의 세인트 루이스로 이적을 한 오승환(34)이 위력적인 투구를 메이저 무대에서도 보여줬다. 최근 5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한데에 이어 ERA (평균 자책점) 1.37을 기록하고 있다. 그의 존재감은 팀이 지고 있던 상황에서도 돋보였다. 오승환 또한 올해에 말이 참 많았다. 삼성 라이온즈 시절 도박 스캔들에 휘말리며, 위기를 맞았다. 큰 논란과 함께 KBO에서는 올해 한국 무대에서 뛰게 될 경우에 전 경기 중 절반 경기를 뛰지 못하게 되는 큰 징계를 내렸다. 선수 생활에서는 역시
2016년 서울, 인간 대표 이세돌과 인공지능 ‘알파고’가 세기의 대결을 펼쳤다. 대결 종목은 철저한 수읽기 뿐만 아니라 창의성을 필요로 하는 인간 고유의 영역으로 여겨지는 바둑! 대결의 승리는 기대와 예상을 깨고 알파고가 차지했지만, 이세돌은 천금 같은 1승을 했다. 이번 대결로 인간의 두뇌를 뛰어넘는 ‘인공지능(AI)’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우리에게 이미 성큼 다가와 있는 ‘인공지능’은 금융투자나 의료 영역은 물론이고 그동안 넘볼 수 없을 것이라고 여겼던 예술 분야에까지 진출을 꾀하고 있다. ‘인공지능’은 삶의
레스터시티가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레스터시티는 하위권 팀이었다. 레스터시티는 2013-2014 시즌 2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해 1부리그로 승격에 성공하였다. 그리고 2015-2016 시즌에 1부리그에서 132년만에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승격한지 얼마 되지않은 팀이 우승을 차지했는데, 이는 프리미어리그 우승 역사에서도 계속 회자될 엄청나게 대단한 우승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4500억을 쓰고도 현재 5위에 머물러있고 다른 부유한 강팀들도 레스터를 막지 못했다. 아스날이 유일하게 이번 시
마이애미 히트는 한국시간 14일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15-16시즌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 6차전 토론토 랩터스와의 홈경기에서 103-91로 이겼다.랩터스를 상대로 시리즈 2승 3패로 지고 있던 마이애미는 탈락의 위기에서 벗어나 승부를 7차전으로 이끌어갔다. 이날 마이애미 히트의 전략은 센터가 없는 스몰볼로 토론토를 제압하며 경기를 이겨냈다. 고란 드라기치가 30득점 7리바운스 4어시스트를 기록하고, 드웨인 웨이드는 22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4쿼터에 들어서 맹활약을 보였다.
중2병학교 2학년 나이 또래의 청소년들이 사춘기 자아 형성 과정에서 겪는 혼란이나 불만과 같은 심리적 상태, 또는 그로 말미암은 반항과 일탈 행위를 일컫는다. ‘남과 다르다’ 또는 ‘남보다 우월하다’ 등의 착각에 빠져 허세를 부리는 사람을 비꼬는 말로도 쓰인다.[네이버 지식백과] 중2병 (트렌드 지식사전, 2013. 8. 5., 인물과사상사) 중2병이란 단어는 1999년 일본 배우 이주인 히카루伊集院光)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한국에서는 네이버 웹툰 [싸우자 귀신아]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되었는데, 이 웹툰에서는
2014년 9월 부산국제영화제는 314편의 영화를 발표한다. 그 중에는 세월호 참사를 다룬 다이빙벨 다큐멘터리 영화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부산시장은 다이빙벨의 상영 중단 요청을 한다. 그러나 이용관 집행위원장은 영화의 독립성과 자유를 침해한다며 거부했다. 그러자 부산시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지원 예산을 삭감했고 감사팀을 보냈으며 이용관 집행위원장의 사퇴를 압박했다. 결국 이용관 집행위원장은 사퇴를 하게 된다. 예술이라는 영역에 통제와 억압이라는 검은 손이 침범한 것이다. 이 소식을 알게 된 국내 및 해외 영화인들은 부산국제영화제를 지지하
오타니 쇼헤이(니혼햄 파이터스)는 아마 프리미어12를 시청했었다면 그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한일전에 선발투수로 나와서 총 13이닝 3피안타 21K 무실점이라는 괴물 같은 투구를 선보여 많은 사람들에게 화제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는 한일전 인터뷰에서 예의 있는 모습을 갖춰 프리미어12 이후 대한민국 야구팬들 사이에서도 많은 인기를 모았다. 한편 오타니는 고등학교 시절 때도 엄청난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다. 그가 도내대회 준결승전에서 아마추어 야구 사상 최초로 160km/h를 던져냈기 때문이다. 그리
오늘 8일, 대구 동성로 컬러풀 축제 현장에서의 하이라이트는 ‘추억의 전성시대’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곳곳에서 추억의 놀이, 먹거리, 장터 등이 열렸고 축제를 즐기는 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축제의 열기를 더 과열시켰다. 4개의 부스, 추억의 놀이, 가운데 큰 슬라이딩 놀이기구로 이루어져 있고 각 부스마다의 특색이 뚜렷해 체험거리들이 많았다. 첫 번째 부스는 ‘컬러풀 페이스 페인팅’!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 페이스 페인팅을 해주며 직접 페이스 페인팅을 해주시는 고등학생 분들의 얼굴에도 생기가 돌았다.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2016년 5월 7일,8일 대구에서 엄청난 규모의 ‘대구 컬러풀 축제’가 열렸다. 말 그대로 화려했고 예뻤고 뜨거웠다. 기네스북에 도전하는 분필아트가 행사의 메인이었지만 hot zone의 열기도 만만치 않았다. 한 무대 한 무대가 인상적이었고 공연하는 사람들의 열기를 대구 시민들은 느낄 수 있었다. 공연 뿐만 아니라 ‘예술장터 플리마켓’에서도 많은 감동이 있었다. 그 밖에도 줄 지어선 ‘야시장’도 이목을 끌었다. 먼저, 많은 공연들 중 몇 가지 공연들을 소개하겠다. 사람들의 귀를 사로잡던 ‘대구 통기타 라이브 갤러리’! 40대와 5
한국 야구에서 외인 타자들의 역할은 승부를 가를 뿐만 아니라 그 시즌 전체를 좌지우지할 수 있다. 그만큼 얼마나 활약해주는 가는 팀에서 상당히 중요하다. 현재까지 외인 타자들은 얼마나 좋은 영양가를 주고 있을까.1. LG 트윈스 - 히메네스 LG의 히메네스는 등장부터 거셌다. 벌써 김재환과 같이 홈런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그의 등장은 투수들에게 공포감을 준다. 국내 프로 야구장 중 가장 넓은 구장인 잠실 구장을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비거리는 구장과 관계없이 길고도 길었다.
1인1닭? 이제는 1인1덕하자! 2016년, 병신년(丙申年)이다. 정말 병신을 위한 해다. 빨간 원숭이의 해라고도 불리는 올해지만, 이상하게 병신년이 더 입에 착 달라붙는다. “병신년… 병신… 병신!”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아 달라. 병신이 이상하게 느껴진다면 그건 본인의 잘못이다. 필자는 아무런 의도가 없다. 하지만 친절한 필자는 방금 여러분이 생각한 ‘그 병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어휴 이 병신아”우리 주변에서 ‘병신(病身)’은 누구에게 하는 말일까? 그리고 무슨 뜻일까.사전적인 의미로는 지능이
이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이하 EPL)가 막바지로 가면서 1년간의 리그경기가 막을 내리게 된다. 이미 레스터 시티가 올 시즌 돌풍을 일으키며 2015/16 시즌 EPL 챔피언이 되었고 사람들은 더 이상 볼거리가 없다고 투정한다. 하지만 아직 끝난게 아니다. 1위와의 반대에 있는 순위표에서는 한창 눈치싸움이 진행중이며 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걸린 중상위권에서도 치열한 경쟁이 진행되고 있다. 토트넘과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우승을 차지한 레스터 시티를 제외한 3장의 티켓을 위해 싸우고 있으며 다음 시즌 E
지난 7~8일 열린 대구 컬러풀 페스티벌은 그야말로 시민 축제의 장이었다. 대구 시민들과 국내외 관광객을 포함해 무려 70만 명이나 되는 인원이 현장을 방문하고 축제에 참여하며 진정한 시민축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는 지난해 ‘대구광역시 축제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고, 축제 조직 위원회와 사무국까지 모두 민간 인사로 구성하고 진행하여 얻은 뜻 깊은 결과라고 말할 수 있다. 이러한 축제의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전날에 이어 각종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더욱 풍부해진 즐길 거리로 대구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 중
2016 대구 컬러풀 페스티벌의 첫 날인 7일,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끈 것은 단연 ‘분필아트’였다. 평소 자동차만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던 도로 위에 대구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서 형형색색의 분필을 통해 자신의 예술 감각을 마음껏 뽐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분필아트 면적 세계 신기록’에 도전하며 대구 시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대구시는 분필아트 면적 세계신기록을 위해 종각네거리에서 중앙네거리 사이의 850m 구간의 교통을 통제하고, 종이컵 크기의 분필 10만여 개와 여분의 일반 분필을 준비하는 등 만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 사건'의 피의자 조성호의 얼굴과 신상이 공개되면서 많은 이슈를 불러 모았다. 그리고 조성호의 얼굴은 신문, 인터넷, 뉴스 등등으로 번져나갔다. 이번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 사건'의 피의자 조성호의 얼굴이 공개되면서 흉악범의 얼굴 공개에 대해 찬성과 반대로 사람들은 많은 의견을 내뱉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흉악범의 얼굴 공개에 대해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에 투표하였다. 그만큼 범죄자의 신상 공개에 대해 언론과 국민의 요구가 끊임없이 표출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투표에
제2장 SNS 넌 뭐니?온라인을 통한 인맥의 빅뱅! “취직할 때 제일 중요한 게 뭔 줄 아냐?”“스펙? 학벌? 잘 모르겠네요. 뭔데요?”“인맥.” 짧지만 고개가 끄덕여지
언론의 자유를 지키는 것과 개인의 명예훼손 막는 것은 분명 중요한 일이다. 하지만 이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1960년 미국에서는 최초로 언론의 자유와 개인의 명예훼손 중 무엇을 더 가치 있게 생각해야 하고, 무엇이 우선순위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일어났다. 1960년대에 대한민국은 이승만 대통령이 독재에서 하야하고 대한민국 국회 민의원과 참의원의 간접 투표로 윤보선 대통령이 당선된 해이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흑인 인권을 존중하는 뜻을 보인 언론과 개인의 명예훼손에 대한 뜨거운 소송이 진행 중
롯데 자이언츠가 시즌 초 1위를 내달리고 있는 두산 베어스를 스윕 했다. 롯데는 이번 3연전에서 외국인 용병들의 활약이 상당히 돋보였다.1차전에서는 롯데의 린드블럼이 7과 ⅓이닝 동안 무실점 호투를 기록하며, 그간의 부진을 털어놓았다. 린드블럼의 호투만이 아니었다. 아두 치는 1회 초 선두타자로 나와 솔로포를 기록하며, 상승세라고 볼 수 있는 장원준에게 기선제압을 했다. 두산이 한 점도 뽑아내지 못했기에, 그 홈런이 결승타가 되었다.2차전에서 역시 두산은 에이스 투수를 내밀었다. 에이스 니퍼트가 롯데의 레일리와 맞붙었다. 결과는 2
요즘 TV 채널을 돌리다 보면 음악 예능 프로그램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음악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음악 프로그램들의 잦은 출연은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예전에는 '쿡방'이 대세였다면 지금은 '음악 방송'이 대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들로 인해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방송을 골라서 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시청한 몇 가지 음악 예능 프로그램들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작년 추석특집으로 방영된 MBC
2016년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이 지난 7일 이틀간의 축제를 분필아트 및 거리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컬러풀 대구 퍼스티벌의 주최 측은 국채보상로 일대를 교통통제하에 대구 이름을 따서 ‘D’ ‘A’ ‘E’ ‘G’ ‘U’ 다섯 구간으로 나눠 구간마다 각각 다른 행사를 마련했다.그 중 대구 중앙네거리 일대의 ‘D '구간과 2 .28 기념 중앙공원 일대의 'A'구간의 공연이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대구의 역동성을 보여주자’라는 슬로건을 건 D 구간은 세계 각국의 전통춤과 곡예단의 퍼포먼스를 통해 역동적인 몸짓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