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세계 최고의 축구리그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이하 EPL)가 이제 1년간의 레이스를 끝마치게 된다. 총 38라운드 중 36라운드를 치른 현재 레스터 시티는 돌풍을 일으키며 EPL의 최고의 이슈를 생산해냈고 빅 클럽이라 불리는 팀들은 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내기 바쁘다.우승팀이 있다면 강등팀도 있는 법. 아스톤빌라가 EPL 창설 이후 최초로 강등이 확정되며 EPL을 떠나게 되었고 뉴캐슬 유나이티드, 노리치 시티, 선더랜드 중 2팀은 아스톤빌라를 따라 챔피언십으로 강등이 된다. 우승팀이 나왔다고 해서 재미없지
지난 4월 30일(토) 15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8라운드 수원삼성블루윙스(이하 수원)과 Fc서울(이하 서울)의 ‘슈퍼매치’가 치열한 공방전 끝에 1-1 무승부로 끝났다. 이날 무승부로 수원과 서울 두 팀 모두 조금은 다른 느낌의 리그 7경기 연속 무패행진 기록을 이어갔다. 이날 홈팀 수원은 최전방에 신인 공격수 김건희를 필두로 염기훈-권창훈-오장은-산토스-이상호가 허리라인을 구성했다. 양상민-이정수-구자룡-조원희가 포백라인을 구축했고 노동건이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원정팀 서울은 지
5경기에 불과하지만 '김광현'의 이름 석자가 어떤 것인지 알려주고 있다. 김광현(sk와이번스)은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하였다. 6이닝 4피안타 4탈삼진 2사사구 1실점 호투하며 4승째를 거머지었다. 자신에게 KBO 101번째 승이자 100번째 선발승을 거두게 된것이다. 시범경기 때부터 이번 시즌은 조짐이 달랐다. 150KM의 공을 시범경기에서부터 뿌려대며 시즌을 앞둔 관계자와 팬들에 기대를 많이 받았다. KBS 이용철 해설위원의 말을 인용하면
< 영상제공 = DUF MEDIA > [FT] 대구대 1 - 안동과학대(15.04.22(금) 15:00 대구대운동장) [득점] 66’ 손성준(No.16, MF) / [도움] 강영종(No.5, FW) BGM : Gunnar Olsen - Trancer 대구대학교 축구부(이하 대구대)가 지난 4월 22일(금) 대구대학교 서문운동장에서 펼쳐진 ‘2016 인천국제공항 U리그’ 5라운드 홈경기를 치렀다. 이날 대구대는 1학년 골키퍼 최민혁이 골문을 지켰고 김상영-송명근-최명훈-이용인이 수비라인을 구축했다. 박성열-진강민-손성준이 허리라인을
[UCL 프리뷰] 맨체스터 시티VS 레알 마드리드 '골로 이야기하자!' 빅이어(챔피언스리그 우스컵)를 차지하기 위한 유럽 클럽들의 4강전이 펼쳐진다.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는 27일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갖는다. UEFA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우승 10회)와 창단 후 첫 4강에 진출한 맨체스터 시티의 맞대결이기에 더 관심이 쏠린다. 레알마드리는 막강 화력을 뽐낼 예정이다. 카림 벤제마, 가르스 베일, 크리티아누 호날두로 이어지는 'BBC라인
유벤투스는 이번 시즌 5연속 우승(스쿠데토)을 통해 이탈리아 축구의 절대 강자라는 인식을 한번 더 심어주었다. 5 연속 세리에A우승이며, 통산 32회 우승, 역사상 두번째 5연속 우승이다.(첫번째는 인터밀란) 결론만 보게되면 유벤투스의 간단한 우승처럼 보이지만 이번 시즌은 쉽지 않았다. 시즌 초반 승보다 패가 많을 만큼 끔직한 부진을 겪었다. 개막전 우디네세전에서 0-1로 패하며 홈 40경기 연속 무패의 기록이 처참하게 깨지고 말았다. 부진은 이게 다가 아니었다. 2라운드 영원한 라이벌 AS로마에 1-2로 패했고, 유벤투스보다 한
FC서울과 울산 현대는 24일 오후 2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7라운드 경기를 가졌다. FC서울은 원졍 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데얀의 선제골로 앞서가다가 서울의 골키퍼 유현의 실책으로 다시 동점골을 얻어 맞았다. 동점골을 넣은 상황에서 울산 홈이였기때문에 울산측에서 흐름을 가져가게된다. 하지만 최용수 감독은 용병술을 통해 그 흐름을 극복해냈다. 후반 10분 남짓한 상황에서 박주영을 투입하였다. 스타는 자신의 기회를 놓치지 않는법, 후반 막판에 터진 박주영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극적인 승리를 따내게된다. 서울은 또다시 승리를 하
2016년 4월 25일 미국 미주리주 캔사스시티 커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캔자스시티의 경기에서 김현수는 팀의 패배를 벤치에서 지켜보아야만 했다. 볼티모어는 어제 좌익수로 선발 출전하여 멀티히트를 친 김현수를 빼고 페드로 알바레스를 6번 지명타자로 내세웠다. 그리고 마크 트럼보 선수가 5번타자 좌익수로, 조이 리카드가 1번타자 좌익수로 배치되었다. 김현수는 24일 캔자스시티전에서 열흘 만에 선발 출전하여,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멀티히트를 통해 승리로 이끈 그였기에 이번 경기도 선발출전 할 것으로 예상되어졌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작년 15R 스토크 시티와의 2-0 패배를 복수하며, 4-0 승리를 거뒀다.맨시티는 23일 오후 8시 50분 자신들의 홈 Etihad Stadium에서 열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이하 EPL) 35R 스토크 시티와의 경기에서 4-0 승리를 거뒀다. 최근 7경기 무패 기록을 올리고 있는 맨시티는 승점 64점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아스널을 제치고 3위를 기록 중이다. 맨시티는 공격에 아게로, 이헤아나초를 구성했고, 허리에는 실바, 투레, 페르난두, 나바스가 위치했다.
2016년 4월 19일부터 삼성과 기아가 기아의 홈구장인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3연전을 치른다. 삼성은 13경기, 기아는 12경기를 진행한 시점에서 각각 7위와 9위에 머무르고 있으며 두 팀 모두 2연패와 1연패에 빠져 분위기가 좋지 않다. 연패를 끊기 위하여 두 팀 모두 우완 에이스 투수인 윤성환과 지크 스프루일을 내보낸다. 삼성의 선발 투수 윤성환은 올 시즌 2승을 거두고 있지만 모두 타선의 지원을 받은 경기였으며 방어율은 5.25로 좋지 못하다. 또한 작년 말, 약 13억 원 가량의 도박 혐의로 인하여 심적 부담이 상당할 것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이하 EPL)가 이제 4라운드만을 남겨놓고 있다. 현재 우승경쟁은 사실상 레스터 시티와 토트넘 핫스퍼가 경쟁을 하고 있으며 강등권 경쟁은 아스톤 빌라가 EPL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강등되며 충격을 안겨준 상태에서 노리치 시티와 선덜랜드,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EPL에서 살아남기 위해 승점을 쌓아나가고 있다. 트로피를 노리는 최상위권들의 전쟁과 최고의 리그에 남기 위한 또 다른 전쟁은 축구팬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주고 있다.EPL 트로피, 이제는 두팀 중 하나 시즌 중반 프리미어리
포항스틸러스(포항), 1973년 창단해 5차례의 K리그 우승,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3회 우승, FA컵 4회 우승, 리그컵 2회 우승 등 총 14차례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며 ‘명가’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팀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2016년 현재까지의 행보를 놓고 본다면 ‘명가’라는 수식어는 어색하기만하다. 포항은 지난 19일 스틸야드(포항의 홈구장)에서 열린 광저우 에버그란데(광저우)와의 2016 ACL H조 예선 5차전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이 경기 패배로 포항은 1승 1무 3패(승점 4점)를 기록하며 조 최
네이버 국어사전에도 나올 만큼 유명한 ‘제토라인‘은 스티븐 제라드와 페르난도 토레스의 공격조합을 얘기한다. 스티븐 제라드는 1997년 11월 5일 리버풀과 프로 계약을 맺었다. 1998년 18살이라는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핵심 멤버로 자리 잡은 제라드는 2003년 팀의 주장이었던 사미히피아로부터 주장 완장을 이어받아 만 23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리버풀의 주장이 되었다. 제라드는 미드필더의 역할을 하고 있었지만 공격력으로도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였다. 2004-2005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 조별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출범 후 2부 리그 강등이 단 한 번도 없던 아스톤 빌라가 16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2015-16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떠오르는 신성 래쉬포드에게 한방을 얻어맞고 0-1 패배를 당하며 팀 9연패와 동시에 3승 7무 24패 승점 16점에 머무르며 강등을 확정지었다. 아스톤 빌라는 마틴 오닐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던 2007-08시즌부터 2008-09, 2009-10 시즌까지는 3연속 6위에 오르는 등 상위권 판도를 뒤흔들기도 하였었다. 하지만 2010-11시즌 아스톤 빌라는 팀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17일 오전 1시 30분 첼시의 홈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이하 EPL) 3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완승을 하고 승점 3점을 챙겼다. 18일 아스널이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기에 승점은 같지만 골 득실 차이로 인해 맨시티는 3위, 아스널은 4위를 기록 중이다. 이 경기에서 첼시는 디에고 코스타를 선두로 2선은 페드로, 롭두스 치크, 윌리안미켈, 파브레가스가 맡았고, 수비는 아즈필리쿠에타, 케이힐, 이바노비치, 바바
대구는 4월 18일 오후 8시 30분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에서 FC안양과의 K리그 챌린지 5라운드에서 전반 11분 대구 파울로(26.브라질)의 골과 후반 41분 안양 김영후(33)의 동점골로 대구와 안양은 1-1로 아쉽게 비겼다. 이날 홈팀 대구는 4라운드 고양 자이크로 FC와의 동일한 선수 진으로 경기에 나섰다. 3-4-1-2으로 나선 대구는 투톱 에델-파울로, 2선에 세징야, 중원은 정우재-이재권-류재문-박세진, 수비는 김동진-황재원-박태홍, 골키퍼는 조현우가 출전하였다. 원정팀 안양은 4라운드의 부천FC와의 조금 다른 라인
한화 이글스가 최근 3년간 FA에 들인 금액은 약 500억이다. 올 시즌만 해도 SK에서 정우람을 영입하는 데에 84억과 롯데에서 심수창을 영입하는 데에 13억을 들였다. 한화는 김태균을 잔류시키고, 송은범, 조인성, 정근우, 이용규 등 존재감이 어마어마한 선수들을 영입했다. 한화가 그렇게 500억을 들인 성과는 있었을까? 아직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금액과 정반대로 상황이 흘러가고 있다. 작년 김성근 감독을 감독직에 앉히면서, ‘꼴찌 한화’의 이미지를 벗게 하는 데에는 성공했다. 2015년에 한화는 6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와일드
가레스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 후에 파울리뉴,나세르 샤들리,로베르토 솔다도,에티엔 카푸에,블라드 키리케스,에릭 라멜라,크리스티안 에릭센 이렇게 7명이 13-14시즌 개막 전후로 그 당시 부임했던 프랑코 발디니 단장의 주도로 영입되었다. 그들은 토트넘으로 이적하기 전 시즌에는 훌륭한 성적으로 팬들의 기대를 업고 이적했다. 그들 입장으로는 불명예스러운 4인의 도적 파울리뉴는 이적하던 2013년 그해 있었던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자국 브라질의 우승에 기여하며 스페인의 이니에스타에 이어 브론즈볼을 받는 영광을 누리고 7월 초 20m유로
리버풀은 15일 오전 4시 5분(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15/16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4-3 역전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1,2차전 합계 5-4로 4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리버풀과 도르트문트는 전반 시작과 동시에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고 전반 4분 만에 도르트문트의 선제골이 터졌다. 문전 바로 앞에서 아우바메양이 때린 슈팅이 미뇰레의 선방에 맞고 나왔고 이를 므키타리안이 재슈팅을 해 리버풀의 골 망을 흔들었다. 도르트문트는 5분 뒤인 전반 9분에 한골 더 넣었다. 로이스가 연결해준
[FT] 대구대 1 - 1 동의대(15.04.15(금) 15:00 대구대운동장) [득점] 44’ 박성열(No.14, 대구대), 57' 정태수(No.9, 동의대) BGM : bedsound-dubstep 대구대학교 축구부(이하 대구대)가 지난 4월 15일(금) 15시 대구대학교 서문운동장에서 동의대학교를 상대로 ‘2016 인천국제공항 U리그’ 4라운드 홈경기를 치렀다. 대구대는 이날 노경남-강영종-문세훈을 필두로 박성열-손성준-진강민이 중원을 구축했다. 김상영-송명근-최명훈-이용인이 포백을 구성했고 골문은 유우정이 지켰다.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