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북중미의 강호 자메이카를 맞아 지동원, 기성용, 황의조가 나란히 득점에 성공하면서 3:0 무실점 완승을 거뒀다. 대표팀은 그간 아시아 지역에 속해있는 나라들과 경기를 치뤘기에 이번 비아시아권인 자메이카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다. 한국은 정성룡이 골키퍼 장갑을 꼈고, 김진수, 김기희, 홍정호, 김창수가 포백 라인을 구성했다. 2선에는 왼쪽부터 지동원, 정우영, 기성용, 한국영, 이재성이 자리했고, 원톱에는 황의조가 이름을 올렸다. 자메이카는 안드레 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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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호 C-today
2015.10.14 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