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럭키’는 2016년 10월에 개봉한 코미디 장르의 영화이다. 포스터에는 주인공이 총을 들고 서 있다. 포스터만 본다면 액션 영화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 궁금증에 영화를 관람해보았다. 하지만 영화는 반전이 있는 코미디 영화였다. 영화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나열하자면,킬러로 보이는 주인공이 일을 해결하고 씻기 위해 목욕탕에 간다. 목욕을 하다가 걸어가는 도중 비누를 밟고 머리가 땅에 부딪히게 된다. 정신을 잃고 병원으로 후송되는데, 한 남성이 주인공의 탈의실 사물함 열쇠를 가지게 된다. 주인공은 머리를 다친 충격으로 기억 상실증
, 안경이라는 말은 딱딱한 이미지를 자아낸다. 영화의 제목이 안경인 이유는 주인공의 마음에 대한 변화를 나타내는 상징물이 안경이기 때문이다.안경을 낀 중년 여성 타에코는 외딴 섬으로 혼자 여행을 온다. 그 섬사람들은 명확한 목적도 규칙도 없이 여유로웠다. 도시에서 목적과 규칙에 맞춰 생활을 하던 타에코는 그들에게 적응하기 힘들어 했지만 그곳의 사람들과 마주하게 되면서 점점 마음의 여유라는 것을 알게 된다는 내용의 영화이다.이 영화는 내가 좋아하는 힐링 영화 중 하나이다. 나는 잔잔한 영화를 좋아한다. 보고 있으면 마음이 한결
우리는 우리의 현재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을까?나는 이 영화를 보고 너무도 당연히 지나가는 지금이 다시는 올 수 없는 내 인생의 한 부분이라고 느꼈다. 그래서 하루하루 매 순간을 즐기면서 후회 없이 살아가려고 노력한다. 나는 이 영화를 고등학교 2학년 때 보게 되었다. 그 당시 5년간 학교에서 야간자율학습을 했고 주말에도 자습을 하러 학교에 나갔어야 했다. 의미 없이 똑같은 일상을 반복하던 나는 얼른 학교를 졸업하기만을 바라며 하루하루를 견디기도 버거웠던 나는 이 영화를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주인공 테오도르는 편지대필회사에서 일한다. 그는 감동을 주기 위해 편지를 쓰지만, 자신은 외로움에 빠져있다. 그는 최근에 이혼했기 때문에 주변에서 새로운 사랑을 권하지만, 거절하고 외롭게 지내다, 우연히 인공지능을 알게 된다. 이 영화는 2013년도 영화인데, 휴대기기의 인공지능 운영체제와 대화한다는 소재에 몹시 창의적인 것 같았다. 그 당시 2013년도에는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시리나 오케이 구글, 빅스비 같은 인공지능 운영체제(OS)가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을 것인데, 이 기능을 영화로 구현해냈다는 상상력 자체가 박수를 받
화려하면서도 추악한 범죄 조직 속에서 나름 서열이 높은 위치에 속해진 한재호. 그리고 그를 꼭 잡고 싶어하는 야망 가득 찬 경찰 천팀장은 신참인 조현수를 일부로 감옥에 넣어 그에게 접근 시키는 방법을 쓴다. 패기 넘치는 신참인 조현수는 한재호에게 접근해 어떻게 해서든 감아보려고 애썼고 그를 사로잡으려고 노력했다. 그 노력에 맞게 한재호가 조현수에게 감기는 거 같았으나 역으로 조현수가 한재호에게 감기게 된다. 사실상 이 영화는 줄거리 설명으로 표현이 안될 만큼 인물 관계와 영화 속 많은 복선들이 너무 복잡하게 엮인 영화다. 그래서인지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무엇입니까? 히어로나 로맨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며 엔딩의 여부에 중점을 두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 조용하지만 영화 내의 영상미와 아름다움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 영화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영화 입니다. 영화 는 2014년 10월에 개봉하여 1,169,546명의 관객 수를 기록했으며 차태현, 남상미를 주연으로 오달수, 고창석 등의 배우들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영화를 제작한 김영탁 감독은 이 전에도 를 제작하며 차태현과 호
영화는 5살인 사루가 형을 기다리다 기차에서 잠들어 집에서 수천 킬로 떨어진 곳에서 깨어나며 시작된다. 사루는 집으로 가기 위해 돌아다니지만, 살았던 지역 이름도 알지 못해 방황한다. 이 장면을 보면서 나도 5살쯤에 대형 할인점에서 길을 잃어버려 미아가 된 적이 있었다. 그때 당시에 가족을 잃은 막막함과 당장에라도 숨이 멎을 것만 같은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게 난다. ‘이제 더는 부모님을 보지 못하면 나 혼자 어떻게 살지?’ 라는 생각을 하던 내가 생각난다. 그러나 다행히도 나는 마트 직원분이 마트 방송실에서 마이크로 부모님을 찾아주
영화 '청년경찰'은 2017년 8월에 개봉한 액션 장르의 영화이다. 포스터에는 두 명의 주연이 경찰 제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나는 경찰이 주연이 되는 액션 영화는 대부분 재미있었다. 그래서 나는 개봉되기 2주 전부터 예고편을 보며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영화가 개봉하자마자 바로 영화관에서 관람을 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었다. 영화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나열하자면, 주인공 2명은 경찰대생이다. 서로 성격이 전혀 달랐던 둘은 점차 친해지면서 둘도 없는 친한 친구가 된다. 어느 날 둘은 외출
여러분의 인생영화는 무엇인가요? 저는 이때까지는 물론 앞으로도 쭉 ‘라라랜드’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지금부터 제 인생영화 꿈 꾸는 사람들을 위한 별들의 도시 ‘라라랜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2016년 신인감독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환상적인 데뷔작이 개봉했습니다. 바로 앞에서 제 인생영화라고 말씀드렸던 뮤지컬 영화의 새로운 막을 열게 된 ‘라라랜드’ 입니다. 영화 라라랜드의 주인공은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스톤으로, 서로 뮤지션이자 로스앤젤레스에서 만나 사랑에 빠지고 각자 뮤지션으로서 성
오피스텔에 혼자 사는 은행원 경민은 퇴근 후 자신의 원룸에 도어락 덮개가 열려있는 것을 확인하고 무서운 마음에 비밀번호를 변경한다. 그 후 혼자 있는 방 안에서 비밀번호 누르는 소리가 울려 퍼지고 비밀 번호기 틀리니 문고리를 사정없이 잡고 열려는 시도를 한 뒤 사라진다. 공포에 휩싸인 경민은 경찰에 신고하지만 증거가 불충분하고 사건이 발생하기 이전까지는 DNA 검사 등 조사를 할 수 없다고 하며 그동안 잦은 신고를 했던 경민을 예민한 사람으로 보고 일을 마무리한다. 하지만 경민의 오피스텔에서 의문의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자신이 위험한
1997년, 모든 이들은 경기 호황의 시대임에 믿어 의심치 않았다. 국가가 부도까지 이를 수 있는 경제 위기가 닥칠 수 있음을 감지한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 ‘한시현’은 이 상황을 보고하였고, 정부는 뒤늦게 비공개 대책팀을 구성하여 작전을 실시하나 한시현의 말은 재정국 차관에겐 그저 영양가 없는 음식과도 같아 가까이하려 하지 않았고, 자신의 이익을 챙기기 위한 방안만 내놓았다. 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달러 투자를 시도하는 사람, 경제 위기로 인해 목숨을 거두기도 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가정과 회사를 위해 버티는 사람 등 경제 위기
회사원 5명이 함께 중국집에 갔다. 4명은 짜장면을 시키고 1명은 볶음밥을 시켰다. 볶음밥을 시킨 한 명은 ‘유별난 사람’이 되었다. 영화 ‘날아라 펭귄’ 속 두 번째 이야기 속 주훈은 채식주의자에 알코올 분해 능력이 전혀 없는 사람이다. 그는 복지관에 취업했지만 다른 곳과 다른 것은 없었다. 회식 자리에서 고기를 먹지 못하고 술 대신 탄산을 마셔야 했음에도 똑같은 회식비를 내며 그는 직장 상사의 눈치를 봐야 했다. 우리나라는 집단문화가 크게 자리잡혀 있다. 서로의 다른 점을 틀렸다고 생각하며 배척하는 문화를 단체생활이라는 이름으로
‘근데 거기 있잖아, 빨간색 옆에는 항상 파란색을 칠해줘야 돼. 그리고 그 위쪽의 여백, 그거 많이 남겨두면 안 된다?’ 미술학원에서 흔히 하는 이야기다. 언제부터 미술에 공식이 생긴 걸까? 아이의 창의성과 폭넓은 생각을 하기 위해 다니는 미술학원이 아닌 아이들은 갖가지 공식에 사로잡혀 틀에 박힌 그림만 그리는, 마치 수학학원과 다를 것 없는 틀에 박힌 하루하루를 보낸다. 영화 ‘날아라 펭귄’은 옴니버스 방식으로 네 가지 각 세대들의 겪는 상황 속에서 우리의 인권에 대해 생각할 여지를 주는 영화다. 그중 첫 번째는 9살 승윤의 이야
헬렌 캘러의 삶은 인도영화의 소재가 되기 위해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삶이 아닌가 싶다.내가 본 인도영화는 대부분, 뭔가 불가능한 정도는 아닌데 좀 기적 같은 일로 감동을 주거나 주인공과 반대되는 입장을 가진 사람이 항상 방해하다가 끝에는 생각을 바꾸는 공통점이 있었다.이 영화도 비슷했다. 줄거리는 이러하다.미셸이 눈과 귀가 멀고 말도 못 하여 짐승처럼 집에 산다. 이런 미셸에게 끊임없는 사랑과 노력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가르쳐준 사하이 선생님 때문에 미셸은 대학을 졸업하게 된다.세월이 지나 남자가 늙어서 알츠하이머가 걸리게 되
2019년 영화시장은 마블/디즈니가 장악할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미 대중들에게 인정을 받은 작품들의 뒤를 이어 많은 작품들이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영화 제작 전 부터 지금까지, 아직까지도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는 마블의 여성 히어로 물 [캡틴 마블]이 내년 3월 초 개봉을 앞두고 있다. 캡틴 마블은 공군 파일럿 캐롤 댄버스가 쉴드 요원 닉퓨리를 만나 MCU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원작 코믹스의 캡틴 마블은 초인적인 힘과 비행, 내구력, 에너지 등의 최강 능력을 자랑한다. 원작을
개츠비는 매주 파티를 연다. 어느 날 닉은 개츠비의 파티에 초대 받게 된다. 그 후로 둘은 친해지게 되는데, 닉은 개츠비와 자신의 사촌 데이지와 과거 연인 사이였던 둘을 위해 재회의 기회를 만들어준다. 그리하여 둘은 다시 재회하지만, 데이지는 부자인 톰과 결혼을 한 상태였다. 그러나 개츠비와 데이지는 톰에게 자신들의 사이를 통보하고 도망을 간다. 하지만 도망을 가던 중 데이지는 톰의 내연녀를 차로 치고 만다. 데이지 잘못을 감추던 개츠비는 결국 내연녀의 남편에게 살해를 당하지만, 장례식에는 아무도 나타나지 않는다.
그저 백인들의 수발만 드는 흑인 가정부 “에이블린”,“미니”. 이들은 백인 주인들과 같은 화장실도 쓸 수 없다. 인간다움의 대접도 받지 못하는 흑인 가정부들은 누구에게 불만을 토로할 수 없다. 어느 날 다른 백인 친구들과는 다른 생각을 가진 “유지니아”가 이들에게 도움을 손길을 건넨다. “유지니아”가 흑인 가정부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출판하며, 아무도 귀 기울여 듣지 않았던 그들의 이야기가 알려지게 된다. 1963년 미국을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과거의 인종차별을 보여주고자 상영된 영화이다. 하지만 본 영화를 보고 나서 그렇지 않다는
아이들은 성장해가면서 누구를 무엇을 보고 배우면서 자랄까? 라는 생각을 가지면서 질문을 던진다. 여러분은 아이가 부모를 보며 똑같이 행동하고 자란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이 말에 동의합니다.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다.’ 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저는 평상시 사람들의 행동들을 봤을 때, 옛말을 틀린 것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즉, 지금 사람들이 하는 행동이 자신이 어릴 때 부모들의 생활 습관을 그대로 배운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렇게 생각한 이유는 친한 친구 중 얌전하고 예의 바른 친구가 있는데, 어느 날은 그 친구 집에 놀러 가 친구 부
‘해운대’는 2009년 7월에 개봉한 모험, 드라마 장르로 내가 기억에 남는 영화 중 손에 꼽는 영화라고 말할 수 있다. 영화의 제목을 보면 부산의 유명한 관광 여행지라 불리는 해운대 해수욕장의 이름을 따와 바다의 쓰나미로 인한 피해를 담은 영화이다. 영화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나열하자면,해운대와 가까운 바다에서 지진이 일어난다. 갑자기 갈매기 떼들이 날아오며 엄청난 쓰나미가 부산 해운대를 덮친다. 사람들은 해수욕을 즐기고 있다가 그 광경을 보곤 대피하기 시작한다. 굉장한 높이의 쓰나미는 엄청난 피해를 주고 주인공은 자신이 좋아하는
나는 ‘신과 함께’를 관람하고 내가 살아온 행동들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한 것 같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이 죽으면 그 다음은 어떻게 될까?라는 상상을 해봤을 것이다. 보통 천국과 지옥으로 생각하지만 영화의 내용은 달랐다. 신선했다고 표현해야 될까? 그 이유를 말하기 전, 영화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나열하자면,주인공의 직업은 소방관이다. 어느 날 주인공이 구조를 하던 도중 사람을 구하고 자신은 명예로운 죽음을 당한다. 그러자 저승사자들이 나타나 주인공이 ‘귀인’이라며 저승에 데리고 가 7가지의 재판을 받는 이야기로 시작한다.영화의 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