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위치한 다양한 기업을 탐방하며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학교를 졸업해 현장에서 일을 하고 계시는 선배님을 만나 현장에 대한 얘기를 듣고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서울에서의 2박 3일, 현장 캠프에 다녀왔다. 우리 조가 가게 된 기업은 '플레이리스트'라는 기업으로 주로 웹드라마 제작을 하는 네이버의 계열사이다. 설립 당초에는 브랜디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세워졌다고 알려져 있지만 카메라 앱을 홍보하기 위해 드라마 '연애 플레이리스트'를 제작하다가 드라마가 예상외의 방향으로 많은 인기를 얻기 시작하자 전문적인 웹드라마 제작사로
과거, 현재, 미래에도 우리의 인생에서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힘의 원천은 과연 무엇일까?아마 모두를 관통하는 개념은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일상생활 속에서 사랑은 많은 곳에 깊숙이 스며들어 있다. 특히 우리가 여가생활로 주로 즐기는 영화만 보아도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그려내는 로맨스 영화들을 항상 인기순위에 머물러 있는 편이다. 이러한 수많은 로맨스 영화 중 <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라는 애니메이션 영화의 다양한 장면들을 통해 사랑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 하울의 움직이는 성 > 은 여자 주인공 ‘소피’는 마녀의 저주로
미디어의 시대라고 불릴 수 있는 오늘날, 21세기 사회는 OTT의 시대라고 할 수 있다. 미디어가 모든 이들의 시간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OTT의 발전은 당연지사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런 현재 몇 년 전부터 논의되어 온 방송법 중심의 규제 체제 변화는 동일한 맹점을 공유하고 있다.첫째, 미디어 콘텐츠·서비스 이용 환경에 치우친 논의, 둘째 시청각미디어 서비스의 분류체계, 이와 연관된 규제 체제를 논의할 때 그 전제가 되어야 할 미디어 시장에 대한 분석과 평가가 부재하다는 것. 따라서 시청각미디어 서비스 분류체계, 그리고 규제 기관의
싱크 탱크와 퓰리처상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두 단어 모두 생소하게 느낄지도 모르겠다. 둘은 해외에서 저널리즘을 위해 나타났고 우리의 모범 교재가 될 수 있다.먼저 싱크 탱크는 무슨 의미일까. 친숙하지는 않은 단어로 보인다. think tank, 여러 영역의 전문가들이 조직적으로 모여 개발, 연구하고 성과를 제공하는 전문가 조직이다. 미국의 싱크 탱크는 약 1,500개에 달하고 차지하는 비중이 50%가 넘는다. 1948년 미국의 공군이 군사작전의 자문을 목적으로 세운 랜드 코퍼레이션 이후 성장했다. 미국은 재정 자립형 민간 싱크 탱
커뮤니케이션 이론 수업에서 커뮤니케이션 이론으로 영화 및 드라마와 같은 영상물을 분석했었다. 나는 드라마 미생을 커뮤니케이션의 비판 이론에 적용해 보았다.드라마 미생은 주인공 장그래가 고등학교 졸업이라는 학력만을 가지고 바둑만 두다가 소위 말하는 낙하산으로 대기업에 입사하게 되면서 겪는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는 실제 대기업의 조직 구조가 어떤 식으로 흘러가는지 체계는 어떤 식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사실적으로 나타나 있다. 고졸 학력에 낙하산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서 드라마 초반에는 입사 동기 내에서 완전히 따돌림당하지만
뉴스의 정의와 발전 과정들, 뉴스와 일반적인 정보들과의 구분과 뉴스와 커뮤니케이션의 비교, 국제뉴스와 국내 뉴스의 차이와 관련된 인물, 이후 커뮤니케이션의 역사를 1930년부터 현제까지의 내용을 알아보자.뉴스는 일반적인 정보와 다르게 민주주의와 더불어 탄생되어 문화적 텍스트이며 공공지식의 하나이다. 커뮤니케이션은 공유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의견을 듣는 작업만이 아닌 자신의 말, 관점을 전달하는 의미를 포함한다. 커뮤니케이션의 가장 큰 장애물은 시간과 공간이었으나 이를 압축하고 한계를 뛰어넘으려 노력했다. 뉴스는 새로운 매체의
뉴스 리터러시 수업에서 팀원 백태훈, 백지현, 정보성, 신채린은 신문 속에서 사진과 글의 적합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을 보고 사진의 장면이 기사 내용을 포함하고 있고 연관성이 있는지 등을 팀원들과 알아보며 '우리가 만약 사진작가였더라면 다른 사진을 어떤 거로 선택했을까?'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우선 중앙신문에 이라는 기사 제목을 시작으로 3개의 사진이 있다. 한 개는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 전황을 보여주는 사진이고, 다른 한 개는 러시아 공습으로 파괴된 건물
늑대를 믿어버린 양치기라는 우화가 있다. 어느 양치기가 있다. 하루는 늑대가 나타나 양 떼 주위를 배회하고 다녔다. 긴장한 양치기는 몽둥이를 들고 늑대를 경계했다. 다음날도 늑대가 나타나 양 떼를 따라다녔다. 그날도 늑대는 그냥 양 떼를 따라다니기만 했다. 그다음 날도 늑대는 양 떼를 따라다니며 배회하기만 했다. 며칠 동안 이런 일이 있자, 양치기는 몽둥이도 들지 않고 늑대를 지켜볼 뿐이었다. 하루는 늑대가 나타나지 않자 허전하기까지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늑대는 다시 양 떼 주위를 배회하고 있었고, 양치기는 마을에 내려가야 할 일
나는 ‘사후 약방문(死後藥方文)’이라는 고사 성어가 우리 사회의 문제를 다룰 때 많은 부분에서 적용될 수 있는 고사 성어라고 생각된다. 우선 사후 약방문의 의미에 대해 먼저 짚어보자면 사후 약방문은 죽을 ‘사’, 뒤 ‘후’, 약 ‘약’, 모 ‘방’, 글월 ‘문’이라는 한자를 사용하며 이를 그대로 직역하면 ‘죽은 뒤에 약방문을 쓴다.’이고, 이 뜻은 이미 때가 지난 후에 대책을 세우거나 후회해도 소용없다는 말을 뜻한다. ‘사후 약방문’이라는 고사 성어와 같이 우리나라에서는 사람이 죽고 난 뒤에 뒤늦게 개정된 법이 특히 많은 것 같다.
최근 한국 사회에서 나타나는 특징적인 문제라고 했을 때 바로 떠올랐던 것 무엇인가. 사회적 이슈가 문제가 많다. 문제 해결이 어렵다고 생각되는 무수한 이기주의와 갈등 관계, 바로 ‘혐오’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들에게 여유가 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사회가 하나의 희생으로 이루어져 있고 한 사람, 한 사람의 희생이 어우러져 사회를 만든다고 생각한다. 자신을 타인을 위해서 희생하고 희생한 사람들에게 존경을 표하면서 그들은 뿌듯함을 느끼고 하나의 명예로 여길 수 있다. 어쩌면 누군가의 보이지 않는 희생이 지속되어서 우리가 사회를 이
커뮤니케이션 이론 수업에서 커뮤니케이션 이론으로 미디어 콘텐츠를 분석했다. 분석할 미디어 콘텐츠는 < 완다 비전 >이라는 드라마이다. 기본적으로 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기반을 둔 드라마이다. 극장에서 보는 마블 영화의 연장선에 있는 드라마이며 OTT 플랫폼인 디즈니 플러스에서 볼 수 있다. 의 줄거리는 영화 어벤저스 엔드게임 이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자신의 가족과 연인 모두 잃은 완다가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이 드라마는 슈퍼히어로 완다와 비전이 결혼해 웨스트뷰라는 마을에 정착해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지
태풍 흰 남노가 한반도를 향해 맹렬히 북상함에 따라 하늘이 흐려진다. 강의실에 들어오자마자 동시에 비상 문자에도 누구 하나 특별한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외출을 자제하란 경고는 출석 앞에 무색해지고 말았다. 인터넷에 태풍을 검색하자마자 흰 남노가 초강력 태풍이라며 수많은 뉴스들이 뜬다. 사람이 날아갈 거란 기상청의 살벌한 경고와 뉴스의 자극적인 헤드라인에도 SNS를 켜보자 당장 등교와 출근을 걱정하는 주변인들의 앓는 소리만 올라온다. 뉴스에서 옛날 그때 그 시절이라며 올라온 옛 뉴스를 본 적 있다. 물이 허리까지
신문의 경제면은 들여다본 적이 없다. 한 번도 신문을 구독해서 읽은 적도 없고 인터넷 뉴스를 보더라도 경제면은 어렵다고 느껴져 잘 보지 않았다. 뉴스 리터러시 경제면 분석하기 수업을 통해 내가 얼마나 경제에 대해 무지했는지 깨닫게 되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조원들과 기사를 읽고 토론해 보며 조금이나마 경제에 대해 몇 단어 알게 된 것 같다. 처음 살펴본 기사는 국토부가 외국인 부동산 불법 투기를 단속한다는 주제를 가진 기사였다. ‘불법, 투기’ 정도의 단어는 알고 있었기 때문에 쉽게 기사를 읽을 수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불법투기,
평소에 잡지를 보시나요? 보신다면 어떤 회사의 잡지를 주로 보시나요?TIME이라는 잡지를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여러 언론사들 중 가장 영향력 있고 세계 최고 규모를 지닌 주간지 TIME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TIME은 1923년 3월 3일 헨리 루스와 브리튼 핸든에 의해 미국 뉴욕에 본사가 창립되었으며 이때부터 표지의 빨간색 테두리는 TIME의 대표적인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고 한다. 이 빨간색 테두리가 창립한 날부터 현재까지 다른 색으로 채워진 것은 5번 있었다고 한다. 타임지는 주간지이며 전체적인 목표 타깃층은 미국 현지인
한국 사회는 중국과 일본 등의 동양권, 미국과 유럽 등의 서양권을 통틀어 체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국가 중 하나이다. 그 이유는 체면에 있어서 개인적 자아뿐만 아니라 사회적 자아가 더 크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회적 체면이 불통의 주된 원인이 되기도 한다. 과연 ‘체면’과 ‘소통’은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을까?체면이란 사회 구성원들이 보호하고 싶어 하는 자기 이미지를 뜻한다. 이것이 의사소통을 가로막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그 현상은 흔히 ‘권력’ 앞에서 더 뚜렷하게 나타난다. 권위가 높은 사람은 자신의 권위를 이
아버지, 날이 많이 춥습니다. 하고 계신 일이 워낙 험하고 힘들어, 날씨가 이렇게 추워질 때면 왠지 아버지 걱정이 많이 됩니다. 이런 걱정은 넣어두고, 너의 일을 열심히 하라고 늘 말씀하시지만 자식으로서는 참 어려운 일이에요. 그래도 지금 하시는 일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임하시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한시름 놓긴 합니다.최근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난 이태원 참사로 인해, 다소 침울해지신 아버지를 보고 단순히 비슷한 또래의 자식이 있는 부모의 마음 때문이라 생각했어요. 같은 또래인 저도 며칠을 심란한 기분으로 일상을 보내게 되는데
우리 조는 ‘2004년 쓰레기만두 파동’ 사건에 대해 조사하였다. 이 사건은 2004년 6월 초에 ‘쓰레기만두 파문 확산, 불량식품 천국 이대로 둘 건가, 쓰레기만두 비상’이라는 제목 등으로 언론 보도가 많이 되었다.‘2004년 쓰레기만두 파동 사건’의 진행 과정을 살펴보자면 시작 : 2004년 5월 경찰이 으뜸 식품에서 불량 식재료의 사용을 적발하며 시작되었다. 조사 중 도주한 식품업체 사장의 신원 확보를 위해 엠바고를 언론사 측에 요청하였다. 여기서 엠바고는 일정 시정까지 보도를 제한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1달이 지나도 사장을
대구 지역의 정치인들에 대해 조사해 보며 대구 지역 공동체를 이해해 보았다. 가장 먼저 대구 시장은 홍준표이다. 대구 시장은 기초 자치단체 및 광역자치단체인 지방자치단체의 장이다. 시의 공무원에 대한 임면, 교육훈련, 복무, 징계 등에 관한 사항을 처리할 수 있는 권한을 행사한다. 주민의 일상생활과 관계되는 고유사무 및 중앙행정기관으로부터 위탁받은 위임사무를 수행한다. 주민을 대표하는 대표기관으로서 그 지역의 중요한 일을 결정한다. 대구 부시장 중 행정부시장은 김종한, 경제부시장은 이종화이다. 행정부시장은 일반적인 행정업무에서 시장
1977년 1월 1일 청소년에게 견학의 기회와 국가 기간 방송 및 공영방송으로서의 KBS의 역할과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설치된 KBS ON은 한국 방송의 역사와 장비들을 관람하게 체험할 수 있는 장소이다. 견학은 사이트를 통해 예약해야 하며 시간에 맞춰 도착하면 안내자분의 지시에 따라 이동하며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견학 홀은 총 5층이며 가상 스튜디오, 만화영화 더빙 코너, 음향효과 및 라디오 프로그램 등 여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견학홀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KBS의 역사를 표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콘서트 7080
뉴스는 가장 대표적인 동시에 가장 흔하게 알려진 매스미디어이다. 뉴스(NEWS)를 단어가 가진 뜻 그 자체로 풀이하면 단순히 새롭고 낯선 소식이라고 정의할 수도 있겠지만, 이는 뉴스를 정의하는 문장이 될 수 없다. 뉴스를 설명할 때는 민주주의라는 정치적 시스템을 빼놓을 수 없기 때문이다. 민주주의와 함께 탄생한 뉴스는 문화적 텍스트이며 공공지식이라는 점에서 큰 가치를 갖는다. 이러한 뉴스는 국내 뉴스와 국제 뉴스로 나눠 살펴볼 수 있다. 각각 국내/국제 뉴스의 발전 배경, 양상, 한계와 의의 그리고 세계 여러 나라의 상황과 사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