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성을 띄는 여러가지 금연광고들

  공익성을 띄는 여러 금연광고를 보여주며 경각심을 일깨울 필요성이 있다는 생각에 금연광고를 선정하였다.

ⓒ네이버

 

먼저 광고들 먼저 살펴보면 위협소구를 다룬 광고들로서 카피 문구보다 비주얼에 비율을 크게 보는 인쇄광고들이다.
카피 문구가 없어도 어떤 공익성을 띄고 있는 광고인지 알 수 있는 광고이다.

첫번째 사진에서는 카피 문구가 잘 보이진 않지만 아이가 담배 연기 속에 갇혀 울고 있는 모습에서 금연광고 임을 알 수 있다. 

두번째 사진에서는 타들어가는 담에 그림이 그려져있다. 흡연의 끝은 이른 죽음이라는 위협소구로 표현한 광고이다. 

세번째 사진은 담배연기가 모델의 목을 조이고 있으며, 이것은 간접흡연의 위험성 또한 알려준다고 해석할 수 있다.  킽에 카피가 존재하지만 카피에 눈이 가기보단 목을 조르는 형상의 담배연기에 눈길이 더욱 가는 광고 였다.

네번째 사진은 아기의 젖병안에는 담배꽁초가 들어있다. 아이를 가진 임산부에게 흡연은 안 좋으며, 간접흡연 또한 아기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는 것을 비주얼에서 해석할 수 있다. 

다섯번째 사진에서도 커터칼의 모습을 띄고 있는 담배연기가 손목을 향해있는 점에서 담배가 생명을 위협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마지막 사진은 맛있는 음식이 있어야 할 식탁에는 담배재와 꽁초들이 있다. 보기만 해도 혐오스러운 것을 흡연자들은 매끼니보다 더 자주 접한다는 점을 인식하게 해주며 경각심을 고취시켜 준다. 이 광고는 카피 문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담배라는 기호식품에 대한 부담감을 주는 부분에서 흡연자들이 금연이라는 다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 

하지만 정작 흡연자들은 자신이 건강에 해로운 기호식품을 접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광고나 정보들을 회피하거나 찾아보려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금연광고는 다소 위협소구로 다뤄진 광고로 이뤄져있지만 이러한 광고를 무심결에 접하는 흡연자의 생각을 바꿀 수 있는 공익광고여서 좋게 생각하고 있다.  

저작권자 © MC (엠씨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