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이라 하면 어둡고 힘들고 사람들을 비하하는 노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힙합의 장르도 많이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이다. 그 다양해지고 있는 장르 중에 오늘 내가 알려 줄 것은 ‘감성힙합’이라는 것이다. 감성힙합이라는 것은 힙합이 감성을 만나 사람을 마음을 간질이고 위로를 해주는 힙합을 의미한다. ‘크러쉬, 로꼬, 리쌍, 다이나믹 듀오, 자이언티, 프라이머리’ 등 많은 가수들이 감성힙합을 주로 한다. 그럼 대표적인 노래와 가수는 누가 있을까?

감성힙합의 대명사가 누구인가 하면 바로 ‘자이언티’이다. 자이언티의 가장 대표곡이라 하면 ‘양화대교’가 있는데 이 노래는 실제 택시 기사로 일한 아버지에게 감사하며 아버지를 위한 가사를 적은 노래로 유명하다. 이 노래는 자이언티 특유의 목소리가 더해져 더욱 우리의 마음을 울리는 노래로 적합하다. 실제로도 이 노래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며 다시 음원순위 1위를 하는 등 더욱 유명해지게 되었다. 자이언티의 다른 곡들은 ‘꺼내 먹어요, No make up, 뻔한 멜로디’ 등이 있다.

다음 소개해 줄 가수는 ‘크러쉬’이다. ‘크러쉬’의 대표곡은 ‘잊어버리지마’가 있다. ‘크러쉬’는 주로 젊은 남녀의 사랑과 헤어짐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하며 잔잔한 멜로디와 함께 ‘크러쉬’의 달콤한 목소리가 잘 어우러져 우리의 마음을 위로해주는데 충분한 역할을 한다. 헤어진 남녀를 서로 행복했던 사랑이었다라고 위로하며 서로를 이해해주는 노래를 만드는데는 단연 ‘크러쉬’가 으뜸이다 할 수 있다. ‘크러쉬’의 다른 곡은 ‘그냥, oasis, 잠 못드는 밤’ 등이 있다.

감성힙합하면 이 사람을 빼놓을 수는 없다. 바로 ‘프라이머리’이다. ‘프라이머리’의 대표곡에는 ‘자니’가 있다. ‘다이나믹 듀오’와 함께 한 노래로 혼자 외로운 남자의 심정을 재치있게 표현한 가사가 예술이다. ‘프라이머리’는 다른 힙합가수들과는 조금 다르게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도 그 사랑이야기를 밝고 특이하게 풀어낸다. 그리고 노래가 시작되기 전 나레이션을 넣거나 가사를 익살스럽게 풀어내는 등 프라이머리 특유의 장난 끼와 정신세계를 확인할 수 있다. ‘프라이머리’의 다른 곡에는 ‘입장정리, ?(물음표), 씨스루’ 등이 있다.

꼭 힙합이라고 해서 어둡거나 남을 비하한다는 생각은 이제 버렸으면 한다. 힙합에는 많은 힙합 가수와 종류가 존재한다. 그리고 그들만의 다 다르고 독특한 감성들이 존재한다. 그 감성에서 우리는 위로와 응원을 받고 추억이나 행복을 느낀다. 힙합은 무궁무진하게 발전할 것이다. 우리는 그런 힙합들을 더욱 많이 즐기고 사랑해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