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떠오르는 목소리들이 있으신가요?

 옛날 아기공룡 둘리의 목소리를 기억하는가? 포켓몬스터나 디지몬 어드벤쳐 주인공들의 목소리는? 뽀로로의 목소리 또한 기억나는가? 전 세계에는 정말 수많은 성우들이 존재하고 우리와 만났었다. 생각보다 성우들은 우리의 주변에 있다, 그 중에서도 나는 오늘 한국의 성우분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 출처- 세계일보

 첫 번째 소개할 성우는 '강희선' 성우이다. 서울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들어봤을 목소리이다. 바로 서울메트로 1호선부터 4호선의 안내방송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또 이 성우는 섹시한 목소리를 표현하는게 전문이라 섹시한 역할을 도맡아 하곤 했다. 대표작으로는 '올림푸스가디언-헤라', '짱구는 못말려-짱구 엄마, 맹구) 등이 있다. 짱구 엄마와 맹구가 한 사람의 목소리에서 나온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두 번째 소개할 성우는 '이선 성우'이다. 이선 성우의 대표작은 아이들의 대통령 '뽀로로와 친구들'에서 '뽀로로' 역할을 맡고 있다. 그리고 포켓몬스터의 '로사'와 '간호순'역시 한 이선 성우가 도맡아 하곤 했다. 지금은 다른 성우로 바뀌어 지금 만화를 보는 아이들은 많이 알아채지 못 할것이다. 그래도 한 만화에 등장하는 여러 사람을 한 사람이 한다는 점에서 성우의 대단함을 느낄 수 있다.

 

 

▲ 출처-TV REPORT

 세 번째 소개할 성우는 '김영선 성우'이다. 이름만 듣고 많은 사람들이 여자로 오해하곤 한다는 해프닝도 있다 하셨는데 남자 성우분이시다. 이 분의 대표작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바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하쿠'역을 맡으셨고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서 '하울'을 맡으신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의 돋보적인 목소리라 할 수 있다. 이 목소리를 듣고 모든 여자들이 한 번쯤은 설레어 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 출처- 네이버 애니메이션 참여백과

  네 번째 소개할 성우는 '강수진 성우'이다. 이 분은 남녀 구분 할 것없이 아이들 사이에서 어마어마하게 유명하신 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분의 대표작은 바로 '원피스-루피','명탐정 코난-남도일','이누야샤-이누야샤' 등이 있고 이외에도 주로 많은 작품들이 주인공을 도맡아 할 정도로 팔색조같은 매력의 목소리를 지니고 계신분이다.

 

 

▲ 출처-티브이데일리

 마지막으로 소개할 성우는 '정혜옥 성우'이다. 이 분은 주로 주인공보다는 뒤에 있는 조연을 도맡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만큼 여러 작품에서 다양하게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대표작으로는 '짱구는 못말려-이훈이, 유이슬' 등이 있다. 그리고 '개구쟁이 스머프-투덜이' 역시 정혜옥 성우의 작품이다. 그리고 정혜옥 성우의 목소리는 대부분 TV광고에서 많은 들을 수 있다고 한다.

 

 

 우리 추억 속에는 한번씩 들어 본 성우들의 목소리가 있다. 그리고 한번쯤은 그 추억들을 되돌려 보고 싶기도 하다. 우리 기억 속에 있는 성우분들의 목소리 중 하늘의 별이 되어 빛내주는 성우들도 있지만 우리 마음 속에는 영원히 남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나는 성우란 우리가 추억 속에서 많은 목소리들로 선물을 받은 만큼 지금의 아이들에게도 수 많은 선물을 주고있는 '추억의 산타'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앞으로도 많은 성우분들을 응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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