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무엇이 문제인가?

 
    ▲(출처: 금강일보 )

2016년 04월 17일부로 한화는 LG에게 스코어 6:4로 패배를 함으로써 5연패의 늪에 깊이 빠져버렸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1군 투수코치였던 고바야시 세이지는 쓴소리를 남기고 일본행 비행기를 타고 떠나버렸다. 이에 한화입장은 “2군 투수코치로 내려가면서, 대전과 서산을 편도로 1시간30분에서 2시간씩 다니기 번거롭기 때문” 이라는 말만 내놓았을 뿐 고바야시 세이지가 말한 김성근 감독의 코치를 무시하는 월권행위에 대해서는 일체 언급하지 않았다.

도대체 무엇이 한화를 이렇게 5연패의 늪에 빠뜨렸을까?

2016년 전력강화를 위해 영입한 것을 보면 상당히 강해졌다. 투수진으로는 기존에 있던 최영환, 박한길, 조영우 방출되었고, 새롭게 김재영, 김용주, 정우람, 심수창, 송신영 등 배태랑 투수진들을 영입함으로써 늘 부재였던 중계투수진을 보강하여 큰 기대와 이목을 끌었다. 그렇지만 기대와 이목을 끌정도의 매력과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출처:한화이글스)
   

일단 선발투수들의 부재가 가장 큰 문제점으로 손꼽히고 있다.

첫째로 에이스들의 부재이다. 외국인 용병 마에스트리도 정신력이 약해 투구수가 많아지고 회를 거듭할수록 안타와 홈런이 생겨 많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다 연속적으로 실점을 하고 있다. 또한 송은범과 이재우 등 배테랑 선수들의 흔들림이 신입생들에게 커다란 부담감으로 안겨주어 심각한 부재를 걷고 있다. 또한 안영명, 이태양, 윤규진의 컨디션 회복 부진으로 구속이 안올라와 현재 윤규진만 올라와있고, 안영명과 이태양은 2군에서 컨디션 회복 중에 있다.

둘째 타자들의 부재이다. 현재 한화의 간판 1번타자인 이용규의 부상이 제일로 크다. 번트야구를 하면서 발로 뛰는 야구를 하면서 점수를 내면서 지키는 야구를 하는 김성근 감독으로서는 가장 큰 전술적 문제로 나오고 있다. 김태균의 부진이 제일로 크다. 김태균은 2015년도 한화 이글스의 4번 타자로써 타율 0.316 , 홈런 21개, 타점 104개를 칠 정도로 한화의 득점기계포를 가동시켜주는 선수였다.

하지만 현재 김태균은 많이 다르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나왓있다. 또한 외국인 용병 이였던 나이저 모건, 제이크 폭스를 방출시키고 로사리오를 영입해 득점포를 가동시키려고 했다. 로사리오는 초반에는 시범 경기 때만해도 외국인 용병으로서 모건과 폭스보다 건재하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시즌에 들어와 부진하는 모습을 보여주다 최근 점차 KBO에 적응을 하며 타점을 기록중에 있다. 이렇게 모두가 부진하면서 2승 11패로 선두인 두산과 7.5게임 차를 보이면서 시범경기와는 확연히 다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부진을 씻어 내기위해서는 제일 중요한 것은 김성근 감독의 권위적인 행동보다는 팀을 이끌어 가기위해서 코치들과의 부지런한 소통이 중요하다. 이번 고바야시 세이지 코치는 2016년 01월 05일 투수코치로써 영입을 왓다. 그렇지만 김성근감독의 권위적인 행동에 분노를 느껴 이번 달에 사임을 하고 일본으로 다시 돌아갔다. 이렇듯 김성근 감독의 코치말을 무시하고 권위적인 행동은 상당에 팀에 누가 되는 행동이다. 물론 감독으로서 옳은 길을 선택하면서 갈 수 있지만, 결코 그렇지 못한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는 것을 김성근 감독도 알아야한다. 배태랑 들의 부재가 제일로 크게 여겨진다. 야구 배트를 거꾸로 쥐어도 3할은 친다는 김태균 역시 부진이 크다. 또한 송은범, 이재우등 에이스들이 선발진에서 버텨주어야 중계인 정우람 권혁 등 중계투수들도 아주 편하게 게임을 운영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듯 야구는 팀으로 하는 게임이다. 아무리 개개인의 기량이 뛰어나더라도 하나의 팀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감독, 코치, 선수들 모두가 하나라고 생각하고 이어갔으면 하는 것이 한화 팬으로서 바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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