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포기하지 않는 정신

우리가 흔히 장애인을 생각하면 어떤 생각을 할까? 불쌍함? 불행함? 동정? 등의 안 좋은 시선으로 그들을 바라볼 것이고 신체 장애인을 보았을 때는 우리 보다 불편한 사람 지체장애인을 보았을 때는 생각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여기고 우리랑 다르기 때문에 멀리하거나 장애인들을 대하거나 도와줄 때 에도 연민으로 써 바라보지 않고 동정으로써 바라본다. 하지만 장애인들은 우리랑 같은 인간이고 우리보다 더 뛰어난 잠재력이 있다.

국내의 장애 극복 사례를 보자면 피아니스트 이희아 씨는 선천적 사지기형 1급 장애를 가지고 있어 양쪽 손가락을 다 더해서 4개가 전부이다. 처음에는 주위에서 편견의 시선을 보냈지만 그녀는 주위 사람들의 안 좋은 시선들을 보지않고 꿋꿋이 자신이 좋아하는 피아노를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쳤기 때문에 사람들이 인정하는 피아니스트가 되었다.

또 하나의 인물은 우리나라 최초의 청각 장애인 아나운서 이창훈 아나운서이다. 그는 생후 7개월 만에 뇌수막염으로 인해 시각을 잃었다. 하지만 자기 자신이 장애를 받아드리고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아나운서 준비를 하여 지금은 어떤 아나운서에 밀리지 않는 발음을 소유하고 있고 장애를 극복한 아나운서라는 이미지로 사람들에게 멋진 모습를 얻고 있다.

세계의 장애 극복사례를 보자면 세계가 인정한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 축구선수 이니에스타이다. 그는 지금 세계가 인정하는 축구선수지만 이 선수도 어릴때 부터 자폐증이라는 장애를 겪었다. 하지만 그는 축구를 평소에 좋아하였고 주위 사람들의 관심과 격려로 자신이 흥미 있어하는 축구로 장애를 극복하고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아 자신의 세계에서 손가락 안에 드는 FC바르셀로나에 입단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사람은 닉 부이치치 이다. 닉 부이치치는 사지가 없다. 하지만 그는 그런 장애임에도 불구하고 사지가 온전한 일반인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마음을 울리는 멋진 강의를 한다. 닉 부이치치도 처음에는 자신이 너무 싫었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의 자아존중감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온 결과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희망 전도사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여기 나오는 인물들과 자신을 극복한 여러 장애인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바로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을 하는것 그리고 주변 신경 쓰지 않고 꿋꿋이 해낸 것 그리고 자신이 정말 하고자 했던 것에 간절했던 것 그것이 바로 이것이 우리가 장애인들에게 배워야 할 정신이 아닌가 생각 해본다. 지금의 현대인들은 위의 인물들 처럼 자신의 목표를 포기하지 않고 정말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에 대하여 간절할까? 그냥 막연하게 상상만 하고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본다. 이렇게 장애인들은 우리가 무시할 존재가 아닌 무한한 잠재력을 갖춘 사람이다. 우리 모두 장애인을 바라보는 편견의 색안경을 벗어 던지고 투명한 맨눈으로 볼 수 있는 사회가 되길 기원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