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플레이가 새로운 광고 캠페인 <플레이를 더 특별하게>가 공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바쁜 일상 속에서 동심을 잃어버린 어른들에게 구글 플레이를 통해 다시금 순수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또한 구글 플레이에서 조금 변형시켜 'Go Play'라는 문구를 이용해 구글 플레이에서는 자유롭게 놀 수 있고 누구나 언제든지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구글 플레이는 이번 광고 캠페인의 주인공으로 배우 엄태구를 선정하였다. 배우 엄태구는 기존의 강렬한 연기 이미지와 진지한 분위기를 갖고 있었으나 이번 광고에선 이런 이미지에서 벗어나 보다 유쾌하고 대중적인 모습으로 변신하여 나타났다. 이번 캠페인은, 바쁜 일상 속을 살아가는 어른들 또한 모두가 어린아이였던 시절이 있었던 것을 상기시키며 구글 플레이를 통해 잠시나마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모두가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광고 캠페인의 타이틀은 "태구야 놀자"로 다소 장난스럽고 가벼운 분위기를 전면에 내세웠다. 구글 플레이 측은 엄태구와 함께 곽선영을 캐스팅해, 젊은 층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신혼부부의 일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태구야 놀자”라는 타이틀을 이용해 배우 엄태구가 중간중간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러한 모습은 이전까지 주로 무게감 있고 거친 캐릭터를 연기해온 엄태구의 반전 매력이 대중에게 신선한 인상을 주고 있다.
또한 광고 끝자락에 주인공인 엄태구와 다 함께 놀던 게임 캐릭터들이 하나둘 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알고 보니 그 캐릭터들이 현실 세계에서 직장을 갖고 살아가는 한 명 한 명의 어른들이었다. 이러한 연출을 통해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어른들 또한 어린 시절이 있었고 구글 플레이를 통해서라면 언제든지 친구들과 자유롭게 놀았던 동심으로 돌아가게 된다는 의미를 의도하고 있다.
광고의 마지막 부분에서 결국 구글 플레이를 통해 함께 뛰어놀았던 친구들과 결국에 다시 만나 다시 함께 게임 플레이를 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구글 플레이는 현대사회인들을 동심으로 돌아가게 할 뿐만 아니라 흩어졌던 친구들과도 다시 모여 다 같이 함께 즐겁게 놀 수 있도록 할 수 있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다.
구글 플레이는 이번 광고를 통해 자사 플랫폼을 보다 친근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포지셔닝하고 자 하는 의도를 드러냈다. 구글 플레이는 자신들의 플랫폼에 보다 '인간적인 매력'과 '어린 시절의 추억'을 부여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또한 ”플레이를 더 특별하게“라는 메인 메시지를 광고의 마지막에 항상 나타내면서 구글 플레이가 소비자들의 일상과 플레이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