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우분들은 어릴 때 어떤 우유를 먹고 자라셨나요? 어린 시절 키 성장을 위해 열심히 우유를 먹던 경험, 한 번쯤은 있으실 텐데요. 저는 어릴 때부터 서울우유를 먹으며 자랐던 경험이 떠올라 해당 광고를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광고는 서울우유의 기존 제품 '나 100% 우유'와 지난해 4월 출시된 'A2+우유'의 제품력을 소개하기 위해 올해 4월 제작된 광고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배우 박은빈과 함께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해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국내 최조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A등급을 자랑하는 '나 100% 우유'와 고품질 원유를 바탕으로 A2 유전형질을 가진 젖소에서 분리 및 집유해 100% A2 단백질만을 함유한 'A2+우유'의 우수한 품질력과 서울우유만의 신선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담아냈다. 특히, 서울우유의 모델이자 깨끗하고 건강한 이미지에 노래 실력을 갖춘 배우 '박은빈'이 활약한다. 또 JTBC '싱어 게인3'의 최종 우승자 가수 '홍이삭'은 수려한 외모와 뛰어난 음악적 감각을 발휘하며 광고에 등장한다. 광고 속에서 '박은빈'과 '홍이삭'은 가족 모델 등과 함께 CM송을 부르며 "언제나, 누구나, 신선하고 건강하게 마실 수 있는 서울우유"라는 키 카피를 전한다.
첫 장면은 배우 '박은빈'이 창문을 열고 등장해 '건강하고 신선하게 나 100% 서울우유'라는 가사와 함께 '나 100% 우유' 인서트 장면이 나온다. 이어서 가수 '홍이삭'이 '건강한 에이 투 플러스 서울우유'라는 가사를 부르며 'A2+우유' 인서트가 이어진다. 두 장면을 통해 제품을 직접적으로 보여주고 신선하고 건강하다는 가사를 통해 품질력의 우수함을 보여준다. USP 전략을 사용해 제품의 우수성과 서울우유만의 차별성을 보여주고 물리적 약속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믿고 살 수 있도록 소비를 유도한다.
박은빈이 '나 100% 우유'를 들고 "우유를 좋아하던 나도"라는 가사를 부르며 등장하고 '박은빈'과 '홍이삭'이 노래를 이어 부르며 "우유가 불편하던 너에게도"라는 가사와 가족 모델들이 등장한다. 해당 장면은 원래 우유를 좋아하던 타깃층과 유당불내증이 있는 노인, 중장년, 청년, 어린이 등을 가족을 통해 보여주며 모두가 마실 수 있는 우유라는 점을 알려준다. 심리적 약속을 통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점을 가사에 담아낸다.
빌라처럼 보이는 아파트에 '박은빈', '홍이삭', 가족 배우들이 창문을 열고 등장해 "언제나 서울우유"라는 가사가 흘러나온다. 이어서 "누구나 서울우유"라는 가사와 함께 '박은빈', '홍이삭'이 우유를 마신다. 전 연령층과 유당불내증을 가진 사람들까지 모두가 언제든지 서울우유를 소비할 수 있다는 점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고 재치 있게 담아내고 있다. 마지막에는 아이가 우유를 마시고는 '맛있다!'라고 외치며 다시 한번 '서울우유~'라는 정보를 보여주며 광고는 끝난다. 전반적으로 CM송을 활용하여 감미롭고 재미있게 표현하고 있으며 "서울우유~"라는 리듬감은 소비자들로 하여금 기억에 남도록 유도한다.
이번 광고는 '서울우유'의 간판 제품인 '나 100% 우유'와 'A2+우유'의 우수한 품질력과 '서울우유'만의 신선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담아냈다. 해당 제품은 '서울우유'의 고품질 원유 경쟁력을 증명하는 대표 제품이자 대한민국 우유 품질을 향상시킨 제품으로 호평을 받으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2016년 국내 최초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A등급을 표방하며 출시한 '나 100% 우유'는 출시 1년 만에 판매량 10억 개를 돌파하며 흰 우유의 근본으로 자리매김했고, A2단백질만을 포함한 'A2+우유'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현재가지 누적 판매량이 3759만개를 넘어서며 국산 우유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서울우유'는 성숙기로 올해 창립 88주년이지만 국내 유업게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유업체이다. 우유의 맛과 품질 고급화 전략으로 저출산과 유제품 음료가 증가함에 따라 국내 우유 소비량을 줄고 있는 추세지만, 서울우유는 가공유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