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에 돌풍처럼 나타났던 구자철 선수가 지난 3월 30일에 제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은퇴식을 진행했다. 구자철 선수는 2007년 제주에 입단해 독일로 떠나 세계무대를 뛰고 어느새 대한민국의 대표 선수가 되었다. 구자철 선수의 은퇴식에는 선수단 전원이 '7HANKOO'라는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으며 은퇴를 축하해 주었다.
제주를 언제나 사랑했던 구자철 선수는 은퇴 후에도 구단과 동행하기로 했으며, 제주 구단의 유소년 어드바이저로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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