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뉴스에서 전동킥보드 사고 사례를 흔하게 접할 수 있다. 그러나 늘어나는 사고에 비해 이에 대한 대처 방안은 뒤처지고 있다.
오늘날 이러한 문제들이 발생하게 된 계기는 전동킥보드를 대여해 주는 업체들이 나타나면서 전동킥보드 이용률이 점점 높아짐과 동시에 전동킥보드로 인한 사고도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는 요인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사회적 문제가 급증하는 이유는 안전 수칙 미준수이다. 요즘 전동킥보드가 시민들이 대여할 수 있는 대여 애플리케이션이 활성화되면서 길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다. 그러나 활성화된 사회와 달리 법은 제대로 제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안전 수칙을 제대로 준수하고 지키는 사용자가 적다.
그리고 10대 청소년들이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하다 낸 사고가 최근 5년간 약 46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법상 전동킥보드는 국토교통부의 관리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운전 면허증 인증 없이 무면허 청소년에 이동장치를 대여해도 현행법상 처벌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전동킥보드 공유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려면 면허를 등록해야 하는데 전동킥보드 공유 업체의 면허 인증 절차가 허술하기 때문에 면허를 등록하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운전에 대한 정보와 교육을 제대로 받지 않은 10대 청소년들이 면허를 등록하지 않고 공유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다 사고가 발생한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로 전동킥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안전 수칙을 대여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하거나 대여할 때 화면을 띄우거나 개인 구매자에게는 이 수칙을 함께 제공하는 방법이 있다.
두 번째는 대여 애플리케이션에서 안전모를 전동킥보드와 함께 구비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면허 인증 절차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는 이유 중 안전모가 구비되지 않다는 이유가 가장 크다. 그리고 미관상 이유와 단속이 없어서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는 것 또한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며, 이러한 이유는 경각심을 가지지 않는 안전 불감증과 같은 자세에서 비롯된 결과이다.
세 번째는 정부에서 법을 강화하고 안전 수칙을 제대로 준수하도록 지도와 단속을 강화하여 경각심을 키우는 방법이다.
안전 수칙으로는 면허증을 소지한 만 16세 이상부터 탑승이 가능하고 주행 시 안전모를 착용해야 한다. 그리고 이뿐만 아니라 법을 더욱 강화하여 전동킥보드 탑승자에게 경각심을 주어야 한다. 또한 대여 애플리케이션이나 사회에서도 안전모를 쉽게 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하며 면허 인증 절차를 더욱 강화해 불법 탑승자를 줄여야 한다. 전동킥보드 탑승자는 자기 자신을 지키는 것과 동시에 주변인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전동킥보드 안전 수칙을 제대로 지켜야 한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전동킥보드 이용객들의 준법정신을 길러 전동킥보드 사고 발생률도 줄이고 나아가 더욱 질서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