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커뮤니케이션 효과이론의 발달과정

 탄환이론은 매스 미디어의 효과가 직접적이고 획일적인 영향을 준다. 하지만 한정적인 효과만을 주는 제한효과이론이 지배를 하게 되었다. 이 제한효과이론은 장기적이기도 하고 간접적인 매스미디어 교화를 간과하여 중효과 이론이 등장했다. 이에 설득을 얻어 가며  강효과 이론으로 자리 잡게 된다.

 왜 매스미디어 효과의 주장이 자꾸만 변하는 것일까? 시대 배경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시대의 흐름을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다. 탄환이론이 등장한 당시 나치 독일 내의 일방향으로 된 언론이나 선전, 라디오 등의 매체들이 새로 등장했다. 자국의 정보 전달과 독재를 위한 단순한 대중에게 정보 전달의 기능을 하기 때문에 탄환이론이 등장할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한다. 마찬가지로, 선별효과이론(제한효과이론)은 수용자 각자들은 능동적이고 개개인의 특성이 달라 효과가 모두에게 똑같이 크게 오는 것도 아니며, 개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그 효과는 제한적이라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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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사람들은 매스미디어가 여러 가지 영역에서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믿고 있었기 때문에 연구는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데니스 맥퀘일(1935.04.12.~2017.06.25.)에 따르면 수용자를 중심으로 보면 이용하는 사람들에겐 큰 영향력을 미치고,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대중매체를 이용한다는 점을 이야기했다.

 오늘날의 우리는 모르는 것을 검색하거나 정보를 찾을 때도 매스미디어를 이용한다. 매스미디어는 어디서든 존재하고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어디서든 접할 수 있다. 그렇게 때문에 매스미디어는 강력하다. 또, 매스미디어는 강력한 만큼 현실 세계 자체를 구성해 주기도 한다. 스마트폰을 보는 수용자들의 관념과 환경을 만들어주고, 텔레비전 속에서도 상징세계가 존재한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 중에서도 유튜브 안에서 사이버 렉카의 영상만을 접할 때 이를 거짓된 정보라도 사실이라 생각할 수 있다

 그렇다면 그전에 주장했던 매스미디어 연구들은 잘못된 것일까? 그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보통 하나의 개념이 잘못되면 새로운 개념이 등장한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글로만 쓰고 전달하던 시대에서 어떻게 인터넷이 등장할 거라고 예상을 하겠는가? 매스미디어의 역사를 알고 나서는 당시 시대에 알맞은 주장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매스미디어는 보는 시점에 따라 역할이 달라지는데, 단순히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는 1차원적이지만, 그 정보에 영향을 받는 수용자의 입장에서는 현실 세계에 영향을 끼칠 만큼 매스미디어의 역할은 무궁무진하다.

 매스미디어는 보편적이고 대중적이고, 공적 성격이라는 것이 특성이다. 하지만 매체가 발달함에 따라 긍정적인 영향도 있겠지만 부정적인 영향도 있을 것이다. 국제적인 사건을 보도할 때, 정치적 안정에 위험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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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우리는 ’매스미디어는 진실을 추구해한다.‘에 대해 토론해 볼 필요가 있다. 우선 매스미디어는 수용자들의 정보를 주고,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하지만 만약 거짓된 정보라면 허위사실을 접하고 그것을 그대로 믿고 옳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5분 전 사건 사고들도 인터넷에 올라오고, 실시간 방송도 다양화된 현대사회에서 그렇게 많은 정보들을 중 거짓된 것들을 어떻게 가릴 것인가? 이는 포털사이트든 매체 즉 매스 미디어를 통제 시킬 수 있는가에 대해 먼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매스미디어는 통제가 가능하다. 그러나 이를 통제한다면 다시금 과거의 역사가 반복되는 것이 아닌가? 하지만 우리는 과거에 매스미디어 통제 시대를 보며 일방향이라 생각한다. 그럼 발전이라고 할 수 없지 않을까? 앞으로의 발전에 대해 좀 더 생각해 볼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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