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moeba Introduce

 신문방송학과 재학생이 중심이 되는 영상동아리입니다. 아메바는 신문방송학과 정규 교과과정에서 못다 배운 방송영상 이론과 기획 및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영상놀이 마당입니다. 텔레비전과 영화, 광고와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 공통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영상미학론과 영상에 대한 이해는 정규 교과과정 이외에 다양한 이론적 지식과 실무 능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아메바는 영상을 둘러싼 이론적 지식체계는 물론 기획과 제작역량, 나아가 영상산업과 정책 등을 아우르는 폭넓은 영상세상을 경험하고 이해하는 기회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매해 신문방송학과 학술제 작품 발표는 물론 교내외 각종 공모전 출품과 영상작품 제작을 통하여 전문 영상인이 되고자 하는 학생들끼리 어울리는 학생자치기구입니다.

2. Organization Chart

 

 

3. Planning

 1) 영상 분석
 
좋은 영상을 만들 수 있기 위해서는 우선 영상을 분석하고 평가하는 능력이 전제되지 않으면 안 된다. 작품성이 높은 영화나 영상자료를 선별하여 영상을 분석하고 다양한 개인의 생각을 공유하며 비평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영상을 구성하는 연출과 영상미학, 음향, 스토리 라인 등 다방면으로 분석한다. 이런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영상에 대한 지식을 쌓고 영상 판단 능력을 향상 시키고자 한다.

 2) 작품 활동
 아메바는 각종 공모전 출품과 단편 영화, 다큐멘터리 제작을 주로 한다. 주요 다큐멘터리 작품 활동으로는 <청년 생태계 복원 프로젝트>, <지역 청년들이여! 너클볼을 던져라>가 있다. 두 작품 모두 청년들의 이야기이고 지방의 인재 유출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특히, <청년 생태계 복원 프로젝트>는 2014년에 활동한 작품으로 제작진들이 직접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봤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이전과 동일하게 앞으로도 영상 작품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3) 나눔 필름
 아메바는 2012년도부터 꾸준히 영상 교육 봉사를 진행해왔다. 3년간 신암중, 지산중 교육봉사 경험을 통해 봉사의 참뜻을 이해할 수 있었다. 이 밖에도 청소년 창작 센터 멘토로서 참여하고, 대구대학교 DU지식나눔 활동을 통해 좀 더 질적을 향상된 교육 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아이들에게는 영상의 기본적인 구성과 실습을 중심으로 하여 교육한다. 아이들이 직접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참여함으로써 교내 학습 프로그램에서 배우지 못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4. Expectation

영상에 대한 전방위적 감각을 익히게 함으로써 영상이 영상기획과 제작과정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의 지적인 기여의 산물임을 깨닫게 하고, 나아가 영상전문가가 되기 위한 근원적 자질이 촬영이나 편집위주의 제작 및 실무능력의 향상에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아이디어를 영상으로 시각화 할 것인지를 몸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즉, 영상작품의 생명력은 단순한 형식적 요소가 아니라 그 내용적 요소에 달려 있으며 이와 같은 내용적 요소의 중요성은 영상을 관통하는 기축원리로서 상상력과 창의성이 배제되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처절하게 각성하는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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