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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센도] 디지털 모바일 시대의 광고
김윤지 Crescendo  |  99dbsw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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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19  23: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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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어린 시절 ‘광고’는 TV 프로그램이 방영되기를 기다리며 시청하는 것이었고, 당시 내가 주로 접할 수 있었던 광고는 TV 광고가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텔레비전이라는 플랫폼을 이용해 길게는 몇 분 짧게는 몇 초 내외의 영상을 통해 자사의 제품을 홍보했다. 하지만 이제는 조금 다르다. 물론 TV 광고가 사라졌다는 것은 아니지만 디지털 모바일 혁명의 여파로 우리는 일상 곳곳에서 더욱 쉽게 다양한 플랫폼과 독특한 방식을 통한 광고를 접할 수 있다. 이런 시대적 변화에 따라 광고의 종류 또한 다양화되었다. 다양화되고 있는 광고의 종류와 특징들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 유튜브 채널 '헤라HERA'

 먼저 가장 대중적이고 기본 중의 기본인 TV 광고이다. TV 광고는 넓은 타켓층을 대상으로 하며 채널, 시간대, 방영 프로그램에 따라 가격이 다양하게 책정된다. 위 사진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광고인 블랙핑크의 제니를 모델로 한 HERA 브랜드의 립스틱 광고이다. ‘레드 바이브’를 컨셉으로 특별한 대사 없이도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기존 모델이었던 배우 전지현과 가수 제니를 동시에 모델로 발탁한 이유는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른 Z세대(1995~2005년생)를 사로잡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 공익광고협의회

  다음은 공공의 이익,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광고인 공익광고이다. 한눈에 들어오는 이미지와 간략하지만 함축적인 문장으로 정확한 의미를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은 불법주차 차량을 줄이고 그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고자 하는 공익광고인데, 어두운 배경에 노란색 글씨만을 사용하여 가독성을 높였고 주차를 의미하는 Parking의 ‘P’와 불법주차 차량들이 피해를 입힌다는 의미를 합쳐 ‘P해가지 않게 해주세요’라는 문장으로 의미를 전달했다. 응급 차량이 불법주차 차량을 피해서 가지 않게 해달라는 이중적인 의미도 엿보인다.

   
▲ 매일신문_김윤지

 다음은 신문, 잡지를 통한 지면 광고이다. 이는 구독자들에게 자연스럽게 광고를 노출시킬 수 있으며 구독자의 연령층, 지위에 따라 효과적인 타겟팅이 가능하다. 특히 잡지를 통한 광고는 각 잡지마다 특수한 독자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신문 광고보다 더더욱 효과적인 타겟팅을 할 수 있다. 배너광고 또는 전면광고로 이루어지며 광고 위치 또한 다양하다.

 

 마지막은 젊은 세대들이 가장 쉽고 빈번하게 접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를 통한 광고이다. 인플루언서란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 많은 팔로워와 구독자를 가진 유명인을 의미한다. 이들은 브랜드로부터 일정한 금액을 받고 제품을 노출시켜준다. 특히 젊은 세대들의 유튜브, SNS 이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이러한 방식의 제품 광고는 TV 광고보다 더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기도 한다. 또 음식 소재를 다루는 인플루언서에게는 음식 광고를, 뷰티 소재를 다루는 인플루언서에게는 뷰티 광고를 적용시키는 등 해당 제품에 관심이 있는 구독자들을 공략하여 광고 효과 또한 톡톡히 누릴 수 있다. 나아가 브랜드들은 단순 제품 홍보에 그치지 않고 인플루언서와 협업하여 제품을 만들어내기도 하며 이들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다.

   
▲ PR Planet

 마지막으로 재미있는 음료 광고 하나를 소개하며 글을 마무리하려 한다. CGV 일산점, 강남점에서 실시했던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한 아이스티 광고이다. 실제 제품 음료 캔의 모습을 그대로 확대해 재현한 구조물에 에스컬레이터 손잡이에 그려진 과일들이 빨려 들어가는 듯한 모습을 연출하였다. 앞으로 이렇게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톡톡 튀고 효과적인 광고가 더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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