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리스웨트는 1987년 여름 세상에 나왔습니다. 깔끔한 맛과 포카리스웨트만의 특유의 단짠단짠으로 대중들에게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포카리스웨트 광고를 생각하면 바로 생각나는 무언가가 있을 것입니다. 바로 ‘따라라라라라라~ 널 좋아~ 한다고~’ 저는 이 노래가 바로 생각이 납니다.

어떤 제품이나, 어떤 제품의 광고를 떠올렸을 때 무언가가 바로 생각난다는 것은 그 제품의 광고가 제대로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포카리스웨트 제조사인 동아오츠카에서는 포카리스웨트가 체내에 빠르게 흡수되게 우리 몸에 맞추어져 있다고 말했습니다. ‘체액에 가장 가까운 음료’ 라고 강조하여 광고를 합니다.

초록색~파란색 계열인 청색 계열은 식욕을 감퇴 시킨다고 합니다. 그래서 식품 업계에서는 꺼리는 색입니다. 하지만 포카리스웨트는 모든 준비 과정을 끝냈을 때 이 사실을 알게 되었고 변경하기 힘들기 때문에 그대로 출시되었습니다. 그 이후 포카리스웨트의 파란색과 하얀색은 포카리스웨트를 대표하는 색이 되었고 식욕을 감퇴한다는 느낌을 주는 것이 아니라 청량감을 대표하는 색이 되었습니다.

▲ 동아오츠카 공식 youtube

TV를 많이 보던 중, 고등학교 때 포카리 광고를 생각하면 배우 김소현씨가 생각납니다. 푸르고 청량한 느낌의 광고를 포카리스웨트는 파란색과 하얀색을 잘 이용해서 상큼한 느낌의 광고를 선보였습니다.

2017년부터 인기 아이돌인 트와이스가 역대 최고로 포카리스웨트 광고 모델을 오래하고 있습니다.

최근 광고를 보면 모델인 트와이스의 발랄한 느낌을 살려 광고의 CM송도 편곡을 해서 광고를 보는 시청자들 또한 청량함과 시원함이 전해지게 해줍니다.

 

 

사람들을 집중시키고 이온음료 업계 1위를 굳건하게 지키는 포카리스웨트만의 매력이 무엇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굳건히 자기 소신을 지켜 포카리스웨트만의 색을 지켜온 것이 크게 작용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포카리스웨트 이온 워터가 출시되었습니다. 기존 포카리스웨트와 같이 체액과 비슷하게 만들어 졌고 기존 포카리스웨트보다 칼로리가 100ml에 11kcal로 많이 낮다고 합니다. 출시 된지 얼마 안 되어 지켜봐야겠지만 포카리스웨트의 판매량을 이길 수 있을지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포카리스웨트는 스포츠 업계에 꾸준하게 사랑받았습니다. 그렇게 대중들에게 노출되는 빈도가 높아 더 사람들이 찾은 것도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꾸준하게 유지만 된다면 포카리스웨트가 대중들에게 더욱 더 사랑받을 것입니다.

좋은 제품이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것은 당연합니다. 사람의 이목을 끌었을 때 그 이후로 어떤 방식으로 광고하느냐에 따라 제품 선호도와 판매량이 차이가 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제품에 좋은 광고라면 최고의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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