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레센도입니다. 앞서 2번의 키워드 광고를 통해 크레센도 친구들이 점점 감각을 익히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그림에 그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포토샵을 이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기 시작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것에 그쳐 생각을 했던 저의 생각보다 더욱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는 모습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는 크레센도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 크레센도

 

이번 주 크레센도가 제작한 키워드 광고의 주제는 ‘소주’입니다.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고 밥 만큼 익숙하지만 항상 즐겁게 다가오는 주제입니다. 소주라는 주제를 가지고 크레센도인들은 팩소주, 길바닥, 중독, 빨대, 시원함, 톡소다, 석화, 삼겹살, 안주, 한 방울, 19금, 소주 한 잔, 임창정, 첫 잔은 원샷, 닭발, 아이유, 주민등록증, 숙취, 검은 봉지, 주량 등 다양한 키워드들이 도출되었습니다. 그 중 2조가 1조에게 추천해 준 키워드는 19금, 임창정, 첫 잔은 원 샷이었고 1조가 2조에게 추천해 준 키워드는 석화, 톡소다, 삼겹살이었습니다.

▲ 크레센도

 

1조의 ‘소주’ 광고

▲ 크레센도

 

1조의 소주 키워드 광고를 살펴보자면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는 웃음을 유발할 수 있는 B급 광고를 만들었습니다. 임창정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임창정 배우가 가진 웃음이란 이미지를 유도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첫 잔은 원샷이다.’ 라는 문구와 함께 임창정 배우가 영화에서 사용한 대사를 활용하였습니다. 또한 임창정의 뒤로 빛을 나게하여 임창정의 말이 진리인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 2조의 ‘소주’ 광고

▲ 크레센도

 

2조의 소주 키워드 광고는 먼저 엄청난 정성이 들어갔다고 할 수 있습니다. 광고 속 들어가는 모든 단어와 그림을 하나하나 직접 오려 표현하였고 삼겹살, 톡소다, 석화라는 키워드를 맞춰 ‘트로피칼이 안주를 톡! 소다!’라는 카피와 잘 어울리게 연출하였습니다. 또한 톡 소다를 실사와 비슷한 모습으로 만들어 톡 소다를 강조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정사각형의 이미지를 활용하여 광고이기보단 이미지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도 실물을 다 담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들 정도로 많은 정성과 센스를 담고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이번 광고를 통해 랩 원들은 하면서 가장 재미가 있었고 참여하면서도 팀원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으며 랩실의 활동이 아닌 하나의 놀이로 참여했다는 의견을 남겼습니다. 다음 주에도 더욱 재밌는 광고로 돌아오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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