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나무위키

국제 커뮤니케이션은 새천년이 시작되고 나서 지금까지 놀라운 속도로 퍼져 나간 국제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의 변화에 대한 연구이다. 국제 커뮤니케이션에 맞서 여러 국가들은 뉴스채널을 만들고 있다. 국내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럽의 간판 뉴스채널로 '유로뉴스'라는 것이 있다. 프랑스의 '프랑스24', 러시아의 '러시아 투데이', 중남미의 '텔레수르(Telesur)', 싱가포르의 '채널 뉴스아시아(Channel NewsAsia)', 중국의 '신화뉴스TV' 등이 모두 그런 채널들이다. 그 중 아세아의 대표 뉴스채널 싱가포르의 ‘채널 뉴스아시아’에 대해 알아보겠다.

▲ 출처-채널뉴스아시아

1993년 설립된 채널뉴스아시아는 아시아 전망을 담은 뉴스와 정보를 제공하는 아시아 TV 뉴스 채널이다. '아시아인의 시각으로 세계를 바라본다'는 콘셉트 아래 출범한 채널뉴스아시아는 아시아지역을 중심으로 22개국 1800만 명의 시청자가 볼 수 있으며, 본부를 국제도시인 싱가포르에 설치해 화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채널뉴스아시아는 아시아 뉴스와 시사에 초점을 맞춘 편성 정책을 실시하고 있으며, 동남아 뉴스와 동북아 뉴스를 편성해 아시아적 관점에서 가치를 반영하고 있다. 2000년 9월 채널뉴스아시아는 해외 방송을 시작했다. 위성방송 영역은 중동과 남아시아, 동북아시아에서부터 호주까지 뻗는다. CNA는 현재 영어, 말레이어, 타밀어, 중국어 등 4개 언어로 방송을 하고 있으며 1억 명의 시청자를 보유하고 있다. CNA는 아시아 뉴스를 중심으로 국제 뉴스를 비중 있게 다룸으로써 글로벌 이슈에 대해 아시아인의 시각으로 재해석해 방송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CNN과 BBC의 뉴스거리에 의지하지 말고 우리나라가 아시아의 중심이 되는 뉴스채널을 만들어 아시아인의 시각으로 볼 수 있게 널리 퍼트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 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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