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뉴스는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중심적으로 보도하는 웹 형식의 뉴스이다.

평화뉴스는 2004년 2월 28일에 창간한 인터넷 뉴스이고, 인터넷 대안언론이다.

대안 언론이란, 네이버 지식백과에 있는 대안언론의 정의를 본다면

“ 발행부수가 많고 규모가 큰 종합일간지 등 주류 언론에 대항하는 새로운 개념의 언론을 말한다. 기존의 것을 무조건 반대하지는 않으면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신문을 일컫는다. 따라서 보수적이기보다는 개혁적이며, 국가적이기보다는 지역적이다. 일반적으로 자본이 적고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인터넷신문·지역신문·특정 신문 등의 방식을 취한다.”라고 되어있다.

평화뉴스에는 평화와 통일, 나눔과 섬김, 지방자치, 지역사회, 언론/미디어, 정치/경제, 문화/환경, 교육/노동 파트로 나누어져 있어서, 다른 뉴스에서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문화, 스포츠와는 조금 다르게 평화와 통일, 나눔과 섬김, 지방자치, 교육/노동에 중심을 두고 뉴스를 만들어 가고 있다.

그리고 만평, 포토에세이, 카드 뉴스 형식으로도 제작을 하여 간단하고 쉽게 뉴스를 접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놨다.

다른 뉴스들과 다르게 평화뉴스에서는 기자들의 고백, 교사들의 고백, 사회복지사의 고백 등 기자, 교사, 사회복지사들의 실명을 밝히고 자신들이 잘못하였거나, 옳지 않은 일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파트도 있다.

평화뉴스는 대구와 경북지역에 일어나는 일들을 중심으로 하여 기사를 작성하고 사람들에게 알려준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보는 뉴스나 신문들은 대부분 한국 전체 중심의 경제, 정치, 사건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기 때문에 대구나 경북에 사는 사람들도 나라 전체에 대해서는 알더라고 사는 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많이 모르는 경우가 있다. 그런 면에서 볼 때는 평화뉴스가 지역사회에 대해서 더 많이 알리고,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해주는 매체가 되는 것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