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에 감정을 못 느끼고 태어난다면 어떤 느낌일까? 슬픔과 기쁨 그리고 화남 등 이러한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면 인생은 아마 허무하고 재미가 없을 것이다. 사람들은 대화를 할 때 말 즉 언어로 대화하지만 감정이 섞여야 진정한 소통이라는 것을 할 수 있다. 오늘 소개해줄 책은 아몬드이다. 이 아몬드는 타인의 감정에 무감각해진 공감 불능인 이 시대에 울림을 주는 손원평 작가의 소설책이다. 손원평 작가는 현재 소설가와 영화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서강대학교 사회학, 철학으로 졸업하였고 그의 작품들은 첫 장편 소설인 아몬드와 좋은 이웃 그리고 똥파리 등을 맡았었다. 그렇다면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소설 아몬드에 대해서 알아보자

▲ 알라딘

아몬드의 주인공 신윤재는 감정을 못 느낀다. 어느 날 신윤재는 엄마와 할머니가 괴한에 의해 죽게 된다. 엄마는 살았지만 식물인간이 되었으며 할머니는 죽고 만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아무런 감정을 느끼지 못하고 그저 보기만 한다. 그 이후 학교생활 중 곤이라는 친구를 만났고 어떠한 과정에서 곤이와 친해지게 되고 이후 어떠한 사건으로 인하여 슬픔이라는 감정을 겪게 된다. 처음 감정이란 것을 느낀 것이다. 또한 도라라는 여자에게 좋아하는 감정도 느끼게 된다. 이후에 감정을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느끼게 되었다는 내용이다.

▲ 알리딘

이 소설책은 신윤재의 성장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소설책의 가장 큰 장점인 부분은 타인과 자신 이 시대에 공감과 감정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 재미있게 풀었던 부분이 가장 인상 깊었으며 또한 타인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나만의 생각으로는 이 세상에서는 살 수 없겠다는 큰 교훈을 얻었으며 주변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인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마음가짐이 들었다. 성장소설을 통해서 나 또한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 지금의 우리 시대는 공감 불능한 사회이다. 이 소설은 그만큼에 울림이 가득한 책이었으며 여러 지인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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