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책

 대중매체가 생활 속으로 깊게 들어오고, 이것들과 관련한 현상, 이슈, 쟁점등이 꾸준히 늘어남면서 이것을 연구할 사회적 필요성이 증가했다. 시위나 영화 등 많은 것들에서 미디어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커뮤니케이션학은 다양한 분야가 혼재되어 있고 그 규모도 방대한 숲으로 비유할 수 있다.

 매스미디어는 힘이 세다. 그러나 매스미디어가 어떤 힘을 갖고 있는지, 어떻게 영향력을 행사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따라서 국민은 언론이 중요하게 다루는 문제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는 의제설정이론이나 언론이 제시하는 관점에 따라 국민의 관점이 결정되고 이에 따라 여론이 형성된다는 프레임이론 등의 이론을 찾고, 타당성을 검증하고 효과를 둘러싼 다양한 지식을 축적한다. 사상과 철학, 커뮤니케이션 산업, 정책, 제도와 법률 등도 여기에 속한다. 해럴드 라스웰은 SMCRE 모델을 제시한 학자다. 이 모델은 Source(송신자), Message(메시지), Channel(통신수단), Receiver(수신자), Effect(효과)를 나타낸다.

 미디어 연구는 한 사회에서 미디어가 차지하는 위상이나 역할을 비롯해 미디어의 도입을 통해 우리의 삶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가를 다루는데 사고방식, 태도, 감정에서 어떤 상황에서 무슨 효과를 초래하는지, 미디어를 창의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은 무엇인지 등에 대한 연구가 여기에 해당한다.

▲ 네이버 지식백과

 광고연구는 시청자, 독자, 청취자 등에게 특정한 행위를 하거나 지속하도록 설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기업, 정부, 시민단체, 정치인 등 누구라도 광고주가 될 수 있고, 신문, 방송, 라디오, 인터넷, 옥외간판, 버스 등 모든 종루의 미디어를 광고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영화, 드라마, 뉴스, 학술논문, 책 등을 통해 특정한 이미지가 지속적으로 반복될 때 그 풍경은 자연스러운 것이 된다. 자연스러운 것은 상식이 되고 상식을 거부하면 비정상이 된다. 정상이 아닌 비정상은 격리되어야 하고, 비정상적인 행동이나 사고를 가진 사람들에 대한 탄압이 정당화되는, 문화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여러 것들을 이용해 지배하고 통치하는게 문화제국주의 관점이다. 세계 2차 대전 이후 선진국은 후진국을 부정적인 내용만 보도해 우호적인 이미지가 만들어질 수 없도록 하였다.

 
저작권자 © MC (엠씨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