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리그 프리미어리그를 아시나요? 프리미어리그는 영국을 대표하는 축구리그로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 등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는 리그이다. 선수들은 90분의 접전 동안 거친 숨을 내쉬며 승리를 위해 달려간다. 축구를 좋아하는 한국 사람들이라면 프리미어리그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박지성은 한국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빛낸 축구선수이기도 하다. 박지성을 이어 세계 최고의 선수로 거듭나고 있는 한국 축구선수가 또 있다. 바로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대표 클럽 중 하나인 토트넘 선수이다. 최고의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아시안게임에서의 금메달로 군 면제를 받았다. 손흥민의 전성기는 이제부터 시작인 셈이다, 그렇다면 손흥민의 걸어온 삶에 대해서 알아보자

손흥민은 1992년 7월 8일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났다. 손흥민은 어릴 때부터 프로였던 손웅정의 가르침을 통해 축구를 접해왔다. 아버지의 손웅정은 손흥민이 공을 잘 다를 수 있을 때까지 패스 부분이나 기술 부분 등을 가르치지 않았다. 이후 손흥민은 유망주로 급성장하여 2008년 축구 협회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독일 함부르크에 입성하였다. 손흥민은 함부르크 유스에서 계약을 하여 08/09시즌부터 09/10시즌까지 활약하며 함부르크 B 팀으로 승격한다. 이후 다음 시즌에서 최고의 공격수 반 니스텔루이를 만나 여러 가지의 기술들을 배우고 조언을 구하게 된다. 이후 프리시즌에서 9경기 9골을 넣을 만큼 실력이 대단했다. 하지만 잠깐의 부상으로 인해 쉬었고 복귀 과정에서 함부르크는 손흥민을 컵 대회에서 프로로 데뷔시킨다. 프로에 나오자마자 화려한 골과 구단 역대 최연소 골을 기록했다. 이후 손흥민은 여러 활약을 통해 다른 팀에서 콜이 이어지고 그 과정에서 레버쿠젠으로 이적하게 된다. 당연히 좋은 활약을 했지만 이후에 벨라라비 중심의 축구가 되었던 레버쿠젠에 잔류하고 싶지 않아지자 러브콜을 하던 토트넘 팀에 이적을 하게 된다. 그로부터 지금까지 이어졌다. 물론 도중에 힘든 상황도 있었지만 손흥민은 지금도 최고의 선수로 활약 하고 있다.

손흥민의 날개는 이제 펼쳐져 날아갈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손흥민의 무궁무진함이 궁금하고 얼마나 더 성장할지 기대가 된다. 한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된 손흥민 그가 얼마나 더 높은 곳으로 갈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