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커뮤니케이션 연구자들]

대중 매체가 생활 속으로 깊숙이 들어오고, 이와 과련된 현상, 이슈와 쟁점이 꾸준히 을어나면서 이를 집중적으로 연구할 사회적 필요성이 증가했다.

<커뮤니케이션 연구 – SMCRE 모델의 정교화>
매스 미디어는 힘이 세다. 국민은 언론이 중요하게 다루는 문제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는 의제설정이론이나 언론이 제시하는 관점에 따라 국민의 관점이 결정되고 이에 따라 여론이 형성된다는 프레임이론 등의 이론을 찾는다.

월버 쉬람은 커뮤니케이션의 4대 이론가를 꼽았다. 해럴드 라스웰, 폴 라자스펠드, 칼 호블랜드 등이 포함되어 있다. 라스웰은 잘 알려진 SMCRE 모델을 제시한 학자이다. (S:송신자, M:메시지, C:통신수단, R:수신자, E:효과)그리고 독일출신 심리학자 레빈은 게이트 키핑을 주장했다.

<미디어연구 – 미디어란 무엇이며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
미디어연구는 미디어가 차지하는 위상, 역할과 미디어를 통해 우리의 삶이 어떻게 변화고 있는가를 다룬다. 우리의 가치와 태도, 감정에서 미디어가 무슨 효과를 초래하는지, 미디어를 창의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은 무엇인지, 미디어사회학, 미디어생태학, 미디어철학, 미디어심리학, 미디어 리터러시, 미디어효과 등 분야도 많다.

<저널리즘학 – 민주주의, 언론 그리고 권력>
하버마스는 표현과 사상의 자유를 중요하게 생각했다. 인간의 해방은 합리적 의사소통을 통해서만 사능하다고 믿었던 그는 언론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로 ‘공론장’의 복원을 주장했다.

<전략커뮤니케이션 – 학문의 벽을 넘는 통섭의 현장>
전략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나눌 수 있는데, 먼저 정치 커뮤니케이션, 과학커뮤니케이션, 건강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하고 상황에 맞게 여러 가지로 나뉜다.

<전략 커뮤니케이션 – 대중을 공략하라>
특정한 타겟을 겨냥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치밀한 계획하에 구성된다. 목표와 타겟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종합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실행할 수 있다. 대표적인 영역으로 사청자, 독자, 청취자로 하여금 특정한 행위를 하거나 지속하도록 설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광고, 특정 조직과 공략 대상 간의 관계를 관리하는 기술을 가진 홍보, 및 명성에 대한 위기를 관리하는 것이 주요 목적인 위기 커뮤니케이션연구가 있다.

<비판커뮤니케이션 – 보다 행복한 세상을 꿈꾸다>
겉보기는 아주 초라하지만 정신세계는 화려한 곳이 비판커뮤니케이션이다. 인간을 설듯하는 가장 확실한 수단은 뭘까? 총칼 위협? 폭력? 가장 좋은 방법은 피지배 계급을 지적으로 도덕적으로 압도함으로써 이들의 자발적 동의를 얻는 헤게모니를 쥐는 데 있다.

<국제 커뮤니케이션 – 국제사회의 소통과 권력관계를 탐색하다>
문화제국주의, 국제정보질서, 미디어외교, 발전커뮤니케이션 및 국가간 비교연구 등이 있다. 문화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문학, 음악, 미술, 상징을 이용해 지배하고 통치한다는 문화제국주의 관점이다. 미디어 외교는 국제사회를 대상으로 우호적 여론을 형성하는 한편, 전략적 상대국의 여론을 유리한 방향으로 조정하는 노력을 말한다.